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368억 원 규모의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사업 1단계(2공구)’ 공사 입찰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새만금 농생명용지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 사업이다. 현재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대부분 농지 조성이 완료됐으나, 농업용수 공급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사료작물 재배 등 제한적 영농만 가능한 상황이다. 공사는 금강의 물을 끌어와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새만금 내부 개발을 위한 탄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통합양수장, 취수탑, 송수관로 등 기반 시설 조성이 골자다. 공사는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대형 공사임을 감안해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입찰공고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공사 누리집(www.ekr.or.kr)과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진행된다. 공사는 약 6개월간의 제안서 작성과 기술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9년까지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후속 2단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요소를 통합적으로 실천하며, 상생 협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경영 실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어촌 구현 ▲국민과 함께 투명 소통경영 실현을 3대 ESG 목표로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E) 분야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해 155개 지구에서 159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며 연간 약 46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아울러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84MW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을 보급해 탄소 중립과 농가 소득 보전을 동시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6시즌을 앞두고 멤버십 상품을 공식 출시했다. 광주는 22일(목) 2026시즌 멤버십 정책을 공개하고, 오는 26일(월) 오전 11시부터 2월 5일(목) 오후 5시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1차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2차 판매는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멤버십은 프리미엄, 베이직, 청소년 등 총 3개 권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대비 청소년 권종을 신설해 선택 폭을 넓혔으며, 프리미엄과 베이직 권종 가격은 각각 50만원, 25만원으로 2025시즌 대비 각 10만원씩 인하했다. 청소년 권종은 10만원으로 책정돼 학생 팬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관람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홈경기 입장권 20매와 홈경기 50% 할인권은 좌석 구분 없이 전 좌석(W석·E석·N석)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경기별 좌석 선호도와 동반 인원에 따라 보다 유연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개선했다. 선예매 혜택 역시 확대됐다. 멤버십 구매자는 홈경기 기준 경기 1주일 전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며, 1경기당 최대 20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는 가족·지인 동반 관람이나 단체 관람 등 다양한 관람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6년 팀을 이끌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광주는 21일 2026년 광주 선수단을 이끌 주장에 안영규, 부주장에 신창무와 최경록을 임명하며 주장단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장으로 선임된 안영규는 구단 통산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한 ‘레전드’ 수비수다. 지난 2018년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4시즌 동안 주장으로 활약하며 구단 역사상 최장 기간 주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안영규가 주장으로 팀을 이끈 기간 동안 광주는 K리그2 최다 승점 및 최다승 기록을 달성했으며, K리그1 3위와 구단 최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2026년 다시 한번 주장 완장을 찬 안영규는 광주의 중심으로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부주장으로 선임된 신창무는 2023년 광주에 입단한 이후 처음으로 주장단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고참 선수로서 솔선수범하며 팀 내 결속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개인적으로도 데뷔 이후 최다 출전을 기록하며 구단의 ACLE 8강 진출 및 코리아컵 첫 결승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함께 부주장을 맡은 최경록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주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2025년 광주지역 소방활동 통계 분석’ 결과, 전년대비 구조, 생활안전, 구급건수가 각각 9.0%, 9.1%, 6.8% 감소했고, 화재는 5.4%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활동 통계 분석은 소방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다. 지난해 광주소방이 구조 출동한 건수는 7960건으로 전년 대비 9.7%(857건) 감소했다. 구조건수는 6239건으로 9.0%(618건) 줄었고, 유형별로는 화재 1307건, 승강기 1243건, 위치확인 1075건 순이었다. 구조 출동과 건수가 줄면서 구조 인원도 3576명으로 전년 대비 9.6%(380명) 감소했다. 전년대비 출동건수·구조건수·구조인원이 모두 감소했으나, 수난·붕괴·폭발 등 고위험 구조유형이 증가했고, 특정 시기·시간·지역에 구조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구급 출동은 전년 대비 4.3%(3125건) 줄어든 6만9931건으로 하루 평균 191.6건 이었다. 한해 동안 구급 출동으로 이송한 환자 수는 4만3738명으로 일평균 119.8명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 환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피난 약자를 대상으로 위험 상황을 먼저 알려주는 '119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화재대피안심콜'은 기존의 소방 서비스 개념을 뒤집은 '역발상 시스템'이다. 신고자가 119에 전화를 걸어야만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 서비스는 119가 화재를 인지하는 즉시 인근의 피난 약자에게 먼저 연락해 대피를 유도한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화재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이다. 시스템의 핵심은 '골든타임 확보'다. 119종합상황실에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발화 지점 인근에 등록된 대상자를 선별한다. 이후 119는 즉시 해당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화재 발생 사실과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특히, 촌각을 다투는 긴급 상황이거나 문자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 119상황실 요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육성으로 피난을 안내함으로써 실제 대피 실행력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임영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26년 신년을 맞아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책임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3년 현 이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현장 중심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안정성을 일정 부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공단의 부채비율은 2023년 850%였으나, 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 전 직원의 노력으로 2025년 말 기준 250%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자수익 또한 2023년 1억 7천여만 원에서 2025년에는 5억 3천여만 원 수준까지 확대되는 등 재정 건전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특히 생활환경 업무 분야에서도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과거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관련한 민원은 2023년 대비 약 40%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일일 수거제가 착실히 정착돼 가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공단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비하고, 조직·인사·평가·현장 운영 전반을 실질적인 성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지난 1월 2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 해양물류 경쟁력 진단과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해양물류ㆍ수출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라남도, 국립목포대학교, 울산항만공사가 공동 참여해 정책ㆍ학계ㆍ현장 의견을 아우르는 논의가 진행됐다. 첫 발제자로 나선 홍현숙 울산항만공사 부장은 ‘에코스마트항만과 글로컬 해운물류 전략’을 주제로 데이터 기반 항만 운영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전남 항만의 스마트화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어 정찬대 하나로마린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전남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의 효율성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 수 확대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알리바바 입점 지원 등 성과 중심 사업으로 정책 자원을 재편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수출 실무와 산학협력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최동오 국립목포대학교 교수는 지역 청년 무역 전문가(GTEP)를 활용한 산학협력 모델 성과를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언어ㆍ마케팅 장벽 완화 가능성을 설명했다. 홍재영 전 이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과 경기도가 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SOC 공동건설 협력에 나서며, 전력망 적기 확충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추진한다. 한전과 경기도는 1월 2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내 도로-전력 SOC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내 지방도와 한전 전력망 건설계획 공유, ▲공동 건설 사업의 설계·시공 협력체계 구축,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시범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로와 전력망을 개별적으로 건설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SOC 계획 단계부터 도로와 전력망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시공 단계에서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사업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공급에 필요한 전력망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형 인프라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도로-전력 공동 건설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향후 다른 SOC 기관과의 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력망 적기 확충을 위한 협업 모델로 정착시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위촉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지난 22일 동부청사에서 열고, 도농 간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식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정영균 전남도의원(순천 1)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11월 시행된 ‘전라남도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도농복합시 상생협력 방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출범시키는 자리였다. 도농복합시는 도시와 농촌지역이 하나의 행정구역 안에 포함된 형태의 시다. 전남에서는 여수·순천·나주·광양 4개 시가 해당된다. 그동안 도농복합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도시 중심 정책에 따라 읍면 농촌지역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며 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상생협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책 발굴부터 예산편성,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농 형평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4개 시 부시장과 위촉직 위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회의 기능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n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을 고도화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비자 확대부터 정착·생활까지 모든 과정을 두텁게 지원할 방침이다. 우수인재 유치 분야는 지역특화형 비자와 광역형 비자 사업을 중심으로 강화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지역특화 숙련인력(E-7-4R) 쿼터 558명을 전원 소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숙련인력 쿼터를 전년 558명보다 대폭 늘려 993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대 졸업 후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육성형 전문기술학과(E-7-M)’ 공모에 신청해 2월 중 선정이 확정되면 유학생의 지역 정착 통로를 넓힐 예정이다. 유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대학과 협력해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 취업과 정착 연계를 강화한다. 대학·기업 대상 ‘이민·비자 정책 설명회’를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하반기 정식사업 신청과 함께 쿼터 확대와 ‘전남형 이민 비자’ 설계도 병행한다. 외국인 주민 권익 보호와 생활지원도 강화한다. 전남도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공모에 참여해 광역 거점 국비 확보를 추진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부터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재학생 단계부터 구축해 온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2025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에 선정돼 미취업 졸업생 지원을 고도화하고, 취업취약계층과 지역청년을 포괄하는 거점 국립대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의 진로설계–역량강화–일경험–채용 연계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학년·전공·준비도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재학 중 형성된 경력개발 기반이 졸업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구조를 정교화했다. 특히 2025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미취업 기간과 경력 공백, 취업 준비 수준 등 개인별 상황을 반영한 맞춤 상담과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지원의 질을 높이고,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했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