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옥과도서관에서 ‘제4회 설묵회 소품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서예 지도자 보정 이동진 선생의 찬조작품 ‘세불아연(歲不我延)’과 서예 동아리 회장 서충규 씨를 비롯한 회원 9명의 작품 총 25점을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은 도서관 휴관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서충규 회장은 “2013년 설묵회 회원들의 첫 전시회 이후 올해 4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과 함께 열정을 담아 준비했다”며, “서예는 자아실현, 심신의 건강, 표현의 자유를 통한 행복의 매개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2010년 창단한 ‘설묵회’는 옥과도서관에서 주 1회 서예를 통한 심신수련을 도모하고, 각종 전시회 참여·공모전 수상 등 활발하게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옥과도서관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4년 동아리 회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옥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옥과도서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월2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3개소와 터미널 3개소, 대형마트 2개소, 노후 공동주택 2개소를 대상으로 곡성군과 곡성소방서, ㈜전남도시가스와 ㈜송우이엔텍 등 민간전문가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내실 있게 진행됐다.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구 확보, 전기시설의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고,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접지선 미설치와 피난 탈출구 물건 적재 등에 대해서는 관리 주체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밖에, 곡성군은 곡성소방서와 곡성군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와 설 명절을 대비 화재예방 등에 대한 사전회의를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무엇 보다 군민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 교육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연초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미래교육재단 기부금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은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작년 12월에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가나이엔지 주식회사는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가나이엔지 주식회사는 전남 나주시에 위치해 있는 회사로 전기공사업과 태양광발전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와 본부장이 곡성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에서도 4백만 원 상당의 토란국 밀키트 500세트를 전달했다. 곡성군 죽곡면에 위치한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은 생토란과 깐토란진공포장, 토란빵, 토미칩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 개발해 ‘곡성 토란’의 홍보마케팅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전했다. 곡성에서 생활하는 깔끔이크리닝 최성덕 대표와 곡성단위농협 김완술 조합장, 하림맥시칸치킨 이상완 대표, 곡성경찰서 이열 씨, 곡성읍 신기리 류재의 씨 등 5명은 성금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역에 혼자 거주하며 월세로 살아가는 청년에게 최대 월 10만 원, 12개월간 주거비를 지원한다. 군에서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곡성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대상자를 오는 1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며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 후 월세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3,342,668원)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계약 형태는 월세를 조건으로 거주하여야 하지만 1년분 월세를 한번에 납부한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과 정부 또는 지자체 유사 주거사업 혜택을 받고있는 사람, 주택을 소유한 사람, 직계 가족 소유의 주택을 임차한 사람, 주거급여를 받는 사람은 신청 제외대상으로 분류된다.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고,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곡성읍 학정3길 6)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곡성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군내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해 특별 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명절 기간 대형화재를 선제적 안전지도 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등 피난로 확보 여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적정 여부 ▲의료 등 가연물 적재 여부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전통시장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작동 방법 교육 ▲자체 안전관리 조직망 구축 및 비상 대응계획 수립 지도 ▲초기 인명 대피·상황전파 방법 교육 ▲영업 종료 후 철수 시 사용한 전열기기 차단 및 화재위험 안내방송 등 안전컨설팅도 병행 실시했다. 김태우 예방안전과장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설 명절을 앞두고 유사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25일 곡성소방서 다목적실에서 공동주택 11개소 관계자 1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 원인 분석과 변경된 공동주택 피난 안전 매뉴얼 안내·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난 대처 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관계자) 보급 및 교육 △공동주택 화재통계 및 위험요인 사례 안내 △피난설비 사용법 교육 및 유지관리 철저 당부 △심폐소생술 교육△‘불나면 살펴서 대피’ 피난 행동 요령 홍보 △우리 아파트 피난 계획 세우기△공동주택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 및 화재 대응 방법 등이다. 곡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피난 대책 세우기와 안전 캠페인, 피난 행동 요령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각 상황에 맞는 대피법 숙지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신성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검사 선서를 한동훈 위원장과 같은 날 함께 했다고 하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함께 한 ‘검사 선서’를 헌신짝처럼 버린 것이 아니라면, 국민께 약속한 ‘선민후사’가 거짓이 아니라면, 이제 결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국민이 의혹을 갖고 있는 김건희 특검을 단 한사람을 위해서, 한 가족을 위해서 눈 감고, 귀 막는 것은 스스로를 기만하고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특검을 받으라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죽여야 하는 적이 아니라,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협의하고 경쟁해야 하는 정치적 동반자이며, 신성식 예비후보가 직접 수사를 담당했던 이재명 대표의 사건에서 탈탈 털어도 먼지 한 톨 찾을 수 없었고, 그 어떤 불법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현재까지 야당 대표를 범죄자로 몰고 있다면서, 정부 여당의 야당 탄압과 야당 대표 죽이기를 멈출 것을 말하면서 김건희 특검과 야당 대표 탄압을 멈추라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이후로도 순천 발전과 대한민국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겠다면서 시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24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4-H 회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곡성군4-H연합회 제58·5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58대 윤재영(옥과면) 회장이 이임하고, 제59대 허청(겸면) 회장이 취임했다. 허청 회장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곡성군4-H연합회 차석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며 4-H회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봉사해왔다. 수석부회장에는 고달면 권형택 님, 차석남부회장에 입면 김태완 님, 차석여부회장에 입면 이현 님, 사무국장에 겸면 구하준 님, 감사에 겸면 장성수 님과 석곡면 김동찬 님 등이 임원으로 선임돼 제59대 곡성군4-H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허청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저를 믿고 회장을 맡겨주신 모든 4-H회원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회원 화합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청년 단체로 지역 성장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취임식 이후, 연시 총회를 개최해 2024년 활동 계획과 곡성군4-H연합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과제 교육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곡성군4-H연합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7인 7색 - 곡성연가’ 사진전을 개최한다. ‘7인 7색’은 오혜리 님, 이하늘 님, 조일복 님, 송서울 님, 추선호 님, 최은희 님, 홍수진 님 등 곡성에 거주하는 주민 7명이 함께하는 사진 전시 모임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곡성 곳곳의 소소한 풍경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사진 작품 87점을 선보이게 된다. 최은희 회원은 “회원 모두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곡성을 사진으로 담아왔다”며, “이번 전시회는 작가로서 내딛는 첫 걸음으로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라본 곡성과 곡성의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투기나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 위험성을 거듭 강조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겨울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만4064건으로 가장 많았다. 세부 요인은 담배꽁초 투기(2만9536건), 불씨ㆍ불꽃 등 화원 방치(1만2719건), 쓰레기 소각(1만933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처리하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ㆍ임야 태우지 않기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 ▲화기 취급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전열기구 사용 후 콘센트 뽑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건설 현장 등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용접·절단·연마 등 불티로 인한 화재는 전국 993건이며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도(℃)에 이르고 이러한 불티가 흩날려 가연성 자재에 들어가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용접‧용단 작업 시 다량의 불티가 발생‧비산하는데 특히 건축공사장의 경우 작업환경이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와 가스 등에 노출돼 있어 착화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 전 안전관리자 통보 ▲용접·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비치 ▲용접 불티 등을 받는 방화포 비치▲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작업 후 일정 시간(1시간 이상) 작업장 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겨울 집중 및 신입생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관내 중학교 및 신규 단원 1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단원들의 연주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파트별 연주곡 습득 및 합주를 실시하며, 신입 단원들은 지휘자와의 면담을 통해 악기 배정 및 기본 스케일 연습에 집중한다. 또한 선배 단원들이 후배들에게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세 개 학교 단원들이 모여 합주 연습을 진행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러한 겨울 집중 캠프와 신입생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음악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곡성군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