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적한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촌캉스 푸소체험‘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하며 본격적인 휴가철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 촌캉스는 기존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푸소와 촌캉스(농촌+휴가)가 결합한 형태로 2박 3일간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감성과 정을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11만6천원으로 이틀간의 숙박과 4끼 식사가 포함되고, 예약자 전원에게는 강진 대표 관광지(가우도 짚트랙, 한국민화박물관 민화체험 중 택1)의 유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가우도 짚트랙은 천길 낭떠러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활공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으며, 민화체험은 다양한 생활용품에 민화를 직접 채색하며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체험 후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선정하여 푸소 굿즈(goods)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면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푸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예약하면 되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푸소팀으로 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옴천면 기좌리 골짜기에 신규로 조성한 토하 서식장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토하 양식어업인, 관계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들의 직접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생산량 확대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토하양식어업인들은 신규 토하서식장 조성은 물론이며 갈수기 대비용 관정개발, 유해조수 대비 그물망, 용배수로 정비, 옴천 토하 단일화 브랜드 개발 및 숙성기, 양념혼합기 등 현대식 기자재 등 각종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토하 생산량 확대,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가공 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옴천 토하를 대중화·전국화해 옛 명성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산간 오지 맑은 물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옴천 토하는 새뱅잇과의 민물새우로, 청정 수산물의 대명사이다. 5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흙냄새 가득한 별미식품으로 변신한다. 강진군에서는 지난 1980년대부터 지역대표 특산품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현재 강진군 내 토하 생산어가는 28곳으로, 37ha의 면적에 연간 9톤 이상 생산하며 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110억원 규모의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은 전국의 인구소멸위기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기업의 전문적인 능력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생활 인구 증가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을 살리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도비 60억원이 지원된다. 강진군은 외식업 전문기업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남도 맛 1번지 강진음식타운 조성’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강진원 군수가 약속한 ‘백종원 타운’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외식업 전문기업 ㈜더본코리아와의 협력으로 강진읍시장과 오감통에 강진군 농수산물을 활용한 외식업 특성화 시설과 야외 취식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야외 공연과 강진군 대표 음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교육 및 외식업체 컨설팅 등을 전담할 남도음식사관학교(외식산업개발원) 신축과 강진군 특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7일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 및 2024년 하반기 사업 운영 계획 보고 등 센터의 원활한 사업 운영안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위원으로는 강진군청 공무원(축제마케팅추진단 식품위생팀, 군민행복과 아동친화팀, 여성친화팀)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강진군 영양교사 대표, 어린이급식소 부모가 참석했다. 올해부터는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부모 대상 홍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부모 대표를 추가 위촉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운영위원들과 논의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강진군보건소와 연계해 지난 14일까지 3차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과 더불어 아동 대상 ‘물비누 만들기’ 등 손 씻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강진읍 목리마을에서 치매환자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진군치매안심센터,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실전을 발불케하며 진지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치매환자가 실종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해 ▲실종신고 ▲수색 ▲발견 및 건강상태 확인 ▲가족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목리마을 주민이 직접 환자 역할과 수색 주민으로 참여해, 현실감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해 치매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에도 힘썼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실종에 대한 관심과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지역주민의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환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8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서 강진군이 경기부양책으로 추진 중인 ‘누구라도 반값 DREAM 강진’여행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연찬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장님을 비롯해 전라남도 어린이집 500여 명 원장들이 참석해 유보 통합 관련 보고 및 회의를 진행했다.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이 참석해, 보육사업 발전 유공 표창으로 강진군 칠량어린이집 서명숙 원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어린이집 원장 3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진군 군민행복과에서는 연찬회에 참석해, 올해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누구라도 반값 여행 강진과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회 강진 수국길 축제와 V랜드 물놀이장 개장, 어린이댄스 경연대회 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2024 반값 가족여행 사업’을 계속적으로 실시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친구, 연인, 그리고 모임 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에게도 반값 혜택 지원하는 ‘2024 누구라도 반값+ Dream 강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청렴의 고장’ 강진군이 더 청렴해지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와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강진원 군수가 대담자로 참석한 청렴 토크와 채용청탁, 갑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제도들의 목적과 의미를 선보이는 청렴 뮤지컬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 트레이닝 센터’가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민관 협력 군민감사관제 운영,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고충민원 적극 대응 기관 민원소통위원회 운영 등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지방세 분야 개선 대책 회의, 부당 예산 집행 자체 조사,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도입 등 내부 자정 노력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전년 대비 1등급 상승)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공직자 설문조사가 반영된 '청렴체감도',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분야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1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강진군을 포함한 대구 중구, 목포시, 청송군, 청도군, 고령군, 합천군 등 7개 시군구가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개 시군의 관광과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시군구간이 상호협력한 관광상품 개발, 대표 축제 공동 홍보, 인근 시군끼리의 팸투어 상품 개발 등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사업들을 논의했다 강진군은 제2회 강진수국길 축제(6.28.~6.30.)와 강진하맥축제(8.29.~8.31.) 그리고 제9회 강진만 춤추는갈대축제(10.25.~11.3.)를 적극 홍보하며 축제 성공을 위한 시군구의 협조를 구했으며 특히 2024년 군의 관광 정책으로 역점 추진 중인 ‘누구든지 반값+Dream’에 대해 시군구의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누구든지 반값+Dream은 기존 가족으로 한정돼 있던 강진 반값 관광의 혜택을 1인은 물론, 친구, 연인, 모임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수국길 축제가 열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강진군 서성안길 일대에서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진군민과 관광객을 강진읍 중심 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골목상권 구역으로 유입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전라남도의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로 진행된다. 이벤트 구간은 강진터미널-강진개인택시-금호상가 거리로, 골목 상점들이 옹기종기 자리잡았지만, 이동 인구가 많지 않아 새로운 활기를 필요로 하는 곳이다. 특히, 수국길축제가 강진읍 보은산 자락 아래서 펼쳐지며, 축제와 골목상권 이벤트의 동시 다발 이벤트와 행사 콜라보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축제에 온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골목상권으로 불러내는 상호 경제 윈윈 효과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는 골목상권 이용 쿠폰 추첨,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3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골목상권 이용 쿠폰 추첨은 강진군 관내에서 사용한 1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현금‧카드 영수증 무관) 추첨 응모가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폭언·폭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류 28조’에 의하면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고는 20건으로, 이 중 음주상태 가해자의 폭행은 15건(75%)에 달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한 ▲ 소방 특별사법 경찰 운영 ▲ 안전모,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예방·대응 장비 보급 ▲ 폭행피해 장비 적극 활용 및 예방·대응 교육 ▲ 폭행피해 대원 심리치료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기정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이 안전한 현장활동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폭언·폭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류 28조’에 의하면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고는 20건으로, 이 중 음주상태 가해자의 폭행은 15건(75%)에 달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한 ▲ 소방 특별사법 경찰 운영 ▲ 안전모,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예방·대응 장비 보급 ▲ 폭행피해 장비 적극 활용 및 예방·대응 교육 ▲ 폭행피해 대원 심리치료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기정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이 안전한 현장활동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발생 시 익수자 구조 및 수난구조장비 활용법 등 대응능력 배양과 인명구조사 인증취득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구조능력과 현장 위주의 구조기술을 습득하고 숙달훈련 및 기초체력을 배양하기 위해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응구조과장과 119구조대원 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수상 인명구조 및 실종자 수중수색 인명구조 기법 숙달 ▲잠수장비 착용 등 현지적응 훈련 및 익수자 응급처치 기법 ▲인명구조사 2급 실기 평가표에 의한 적응훈련 ▲119수상구조대 수난구조요원 교육훈련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내수면에서 발생한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군민은 물론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