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6일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정원을 2천 명 증원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전남권 의대신설, 목포의대 유치를 정부가 확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답답한 심경이다. 목포시민을 포함한 200만 전남도민의 숙원사업을 도외시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정부측을 질타했다. 이어 그는 “빠른 시일 내에 증원된 의대정원 TO에 전남권 의대 신설, 목포의대 몫을 확보할 것을 윤석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목포의대 유치와 부속대학병원 설립 없이는 붕괴직전의 지역의료를 살릴 수 없다”고 전하면서, “전남권 의대신설, 목포의대 유치를 위해 저는 계속 맞서 싸워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관장 김두복)은 설날을 맞이하여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정상 개관하여 소원등 만들기 '체험존과 '소원 문(moon)'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이해서 기념관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소원을 적어 한지 소원등을 만들어 보고 김대중 대통령 어록이 적힌 소원 문(moon)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김대중 대통령의 신념과 철학을 배우고 감동하는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재미있는 전통문화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함으로써 명절을 맞아 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2024년 입식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대비해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외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2월 시작해 예산 소진시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식테이블은 170개를 목표로 희망업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조건은 현재 좌식테이블 기준 50%까지 신청 가능(한 업소당 최대 15개)하다. 지원금액은 한 테이블(의자4개 포함)당 최고 20만원 이내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모범․으뜸맛집 등 우수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음식점 경사로는 15개소를 목표로 희망업소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조건은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 음식점으로 업소당 최대 8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단,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진행 중 또는 처분 후 3년 미경과 업소, 영업신고 후 6개월 미만 일반․휴게음식점은 입식테이블 설치 및 경사로 설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식테이블 및 경사로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금을 지원 받은 후 3년이상 영업장을 유지해야 하며, 소유자가 변경될 경우 3년간 동 업종을 유지해야 한다. 위반할 경우 지원액 전액을 반납해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씨월드고속훼리(주)(회장 이혁영)가 지난 5일 목포시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현금 3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지정기탁했다. 씨월드고속훼리 주식회사(회장 이혁영)는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엮임했고, 평소 사랑과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오면서 저소득층,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까지 씨월드고속훼리(주) 재단 누적 기부액은 6억 3천만 원에 이른다. 이혁영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세상이 되도록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0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윤석 예비후보는 성명서에서 “공정한 경선을 위하여 잡음이 컸던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할 것과, 특정후보 후원회장으로 편파적 행태를 보인 정청래 최고위원의 사퇴와 불출마, 불합리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민주당 목포지역 경선의 전면무효화를 요구한 바 있다”고 소개하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를 묵살하고 오히려 경선 참여를 배제한 데 이어 최고위원회는 아무런 통보도 없이, 절차도 없이 저를 제명했다”며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서, “지금의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당도 아니고, 국민속의 민주당은 더구나 아니다. 당내에 오만하고 권위적인 자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그 많은 의석을 가지고도 일은 제대로 못하면서 위세만 떨고 있는 것”이라며 “오직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정통 민주당이라면 일할 줄 아는 사람, 싸울 줄 아는 사람을 공천해야 한다. 적어도 경선 참여마저 못하게 막지는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목포를 위해 큰 일을 하고자 출마했다. 하지만 현재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가 5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차복 의장은 “우리 주변에는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목포시 상동에 위치한 김원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과 홍익표 원내대표,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민기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및 목포시의원, 목포시지역위 고문단, 당원 및 목포시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총 3천 명이 개소식 현장을 찾았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홍익표 원내대표, 유은혜 전 부총리는 현장 축사를 통해 개소식 축하인사를 전하고, 목포의대 유치 등 지역 숙원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한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해남·완도·진도 예비후보로 나선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등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원이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인영·안규백·우상호·박범계·박주민 국회의원 등 총 60명의 주요 인사가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이번 행사는 ▲내빈 현장축사 ▲더불어민주당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삼향동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삼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국떡 40개(2kg/40만 원 상당) 및 김 40박스 (60만 원 상당)를 기탁했고, 2일에는 목포 국립병원에서 쌀(20kg) 6포 (30만 원 상당)를 나누며 사랑의 후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 차상위 장애인 가구 등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섭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함께 웃을수 있는 설 명절이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힘을 모았다”며 “삼향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삼향동장은 “경기침체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취약계층 130세대,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사랑의 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산정동 자생조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통장협의회가 참여했으며, 개인으로는 유달종합광고(대표 은성호), 한국전기안전시스템(대표 임현택), 조약국(대표 조기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김명옥, 김승민, 정양배, 이득철), 산정동 통장단,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후원된 백미 130포는 복지 통장들이 저소득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이 과일 12상자, 화장지 12팩, 음료수 12상자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은성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명절마다 마음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생단체와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죽교동에 명절을 맞아 따뜻한 후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목포수협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어 팔금식육식당(대표 이영주)도 부식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위해 한우 국거리(양지) 20세트를 후원했다. 31일에는 솔마루(대표 최진배)에서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으며, 이어 서정례 13통장이 백미(10kg) 29포를 기탁했다. 서정례 통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채희장 6통장이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10만 원을, 설진심 12통장도 관내 장애인세대에 도움이 됐으며 한다며 2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라면(20개입) 20상자로 전환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와 함께 죽교동에 무인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죽교동 도란도란 협동조합에서도 떡국떡 32개를 후원하며 온정나눔을 이어갔다. 김일섭 죽교동장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 2일 유달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87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원희 총장은 “우리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인데, 유달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달동 김오심 동장은 “목포해양대학교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이 뜻깊은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을 비롯한 학생 및 교직원 일동은 이웃돕기성금 기탁, 연탄 배달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하당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적인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하당중흥S클래스 입주자대표회(대표 방한준)가 쌀 10kg 34포, 라면 50박스(2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산들강 지역아동센터가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9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직접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하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종일)에서는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참기름 30병(45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서종일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기탁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