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설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헌혈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KDN은 지난 1일 나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하여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고 참여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서는 연말에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광주·전남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여 인근 취약계층 시설 두 곳에 기부하고 6일 나주시 노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특히, 지역 농산물 구매를 위한 성금 모금과 배식 봉사‧헌혈 활동이 한전KDN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상생을 위한 공공기관의 활동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전KDN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진행된 봉사와 기부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것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국민에서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복지지원과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20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를 선발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1,068개 단체가 전국 10,313개의 농촌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이며, 50여 개 세부 활동 분야 중에서 지원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고, 접수는 2월 23일까지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일반단체는 2천만 원, 지역단체는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해당 분야 재능나눔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영배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농촌재능나눔은 농촌사회에 활력과 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구역 내 환경오염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행위가 의심되는 지역 및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특별감시 기간은 2024년 2월 1일 ~ 15일까지 총 15일 간이며 연휴 전(2024.2.1.~8.)에는 사업장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2024.2.9.~12.)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061-760-5223)을 운영하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관내 산업단지 주변 오염물질 배출 우려 사업장 및 인근 하천 등을 중심으로 집중감시를 하고 설 연휴 기간 상황실 신고 접수 시 즉각 대응에 나설 예정이며, 오염물질 외부 유출 등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관리 취약시기에 지역을 방문하는 분들께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관리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했다. 효정원, 이화영화원, 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3곳의 시설에서 희망하는 물품 위주로 전통시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생필품 등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력에도 힘을 보탰다.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농지관리이사는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공사는 올해도 지역민이 공감하는 사업을 추진해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인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상생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월 6일(화) 노사 합동으로 재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소외된 이웃 돌봄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위문활동은 전통시장 장보기, 자매결연 복지시설 방문 및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동행키트 시즌3 언택트 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수산물, 과일 등을 구매하였고 이날 구매한 물품과 후원금 등 1700만원 상당 액을 지역 내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금성원, 이화영아원) 등에 이사장님과 양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전달하였다. 자매결연 시설 방문에 앞서 회사 사내봉사단인 ‘반디봉사단’을 중심으로 2022년부터 3년간 굿네이버스와 함께 광주.전남지역 독거노인 분들의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 “행복동행키트 시즌3”언택트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 봉사활동은 명절음식 밀키트, 한과 와 전력거래소 임직원이 직접 손글씨로 쓴 엽서를 동봉해 지역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력거래소 사회공헌담당자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이사장님과 노조위원장님 등 노사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국내 최초로 배전 계통 실시간 감시·제어에 관여하는 배전자동화시스템 단말장치(FRTU, Feeder Remote Terminal Unit)에 대해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 Basic 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에 관한 고시에 따라 IoT 제품의 정보보호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시험하여 인증서를 발급하는 IoT 보안인증제도(CIC, Certification of IoT Cybersecurity)이다. 특히, 정보통신망에 연결되어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기와 관리‧제어 등의 목적으로 기기와 연동하는 과정에서 ▲식별 및 인증 ▲데어터 보호 ▲암호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및 기술지원 ▲운영체제 및 네트워크 보안 ▲하드웨어 보안 등 7개의 인증영역에 해당하는 50개 세부 항목에 대한 시험을 통해 기준에 적합한 기기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한전KDN은 배전자동화 통합형 단말장치(기기명 : DMS-912E2)에 자체 개발한 국정원 암호모듈(KCMVP) ‘ePower Crypto V2.0’을 탑재한 보안 모듈을 장착하여 배전 계통 실시간 감시·제어 기능의 성능저하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포스코가 저탄소 생산체계 전환을 위해 광양제철소에서 조강능력 연간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포스코홀딩스 김학동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철강회사가 쇳물을 만드는 방식은 크게 ‘고로’와 ‘전기로’로 나뉜다. 고로는 용광로에 철광석·석회석·코크스 등을 넣어 쇳물을 만들고, 전기로는 전기를 열원으로 해 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든다. 전기로를 도입하면 기존 고로 대비 탄소 배출량을 75% 줄일 수 있다. 고로에선 조강 1톤(t)을 생산하는데 평균 2톤(t)의 탄소가 배출되는 반면, 전기로는 0.5톤(t)으로 4분의 1 수준이다. 전기로 공장은 6천42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말 준공하고, 연간 250만 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다. 기존 고로에 비해 연간 375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함께 고철(철스크랩)을 수거해 재활용하게 돼 자원순환을 통해 저탄소 생산체계로 전환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착공식에서 “이번 전기로 신설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5,6일 양일간 공사 농어촌연구원에서 한·일 양국의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제13차 한·일 농업분야 실무급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사, 일본 농림수산성, 농업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일 농업 및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정책·기술 동향’을 주제로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 ▲국제농업정책 ▲생산기반 설계기준 ▲미래농업 발전방향 ▲수자원 확보 방안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양국 농업 전반에 대한 정책·기술을 동향을 공유하고 농정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후·환경·농업 등 지리적, 환경적으로 유사한 양국의 공통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진행될 INWEPF*, ICID 등 다양한 국제기구 행사에서 농업생산기반 정비, 농촌개발 등 농촌·농업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한다는 데 다시 한번 의견을 모았다.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 “기후, 식량,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촌, 농업을 위해서는 희소자원의 보전과 관리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2월 2일부터 7일까지 광양만권(여수·순천·광양·하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경제청은 2004년 개청 이후로 약 20년간 명절마다 꾸준히 광양만권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4일간 순천 SOS 어린이마을을 비롯한 총 17개의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번 위문으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광양경제청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민부터 시작해 나눔문화를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Fullerton)시 제임스 고 정책보좌관, 원은천 국제협력 담당관 등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의 대미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나와 가족, 이웃과 국가,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저탄소 식생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풀러턴시는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해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8일 공사와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김 사장은 같은 날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을 만나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발굴 방안을 논의하고,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5일 제주본부를 방문하여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제주지역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설 연휴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도민 생활과 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 및 전력수급기간 중 제주도내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제주의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이 중앙급전 설비 규모를 초과한 만큼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취약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 임에도 업무에 매진할 제주본부 전력관제 및 시설보안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제주지역 겨울철 최대전력은 2023년 1월 27일 18시 1,077㎿을 기록하였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다소 낮은 1,058㎿(’24.1.22 19시)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가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단과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태국-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전남 방콕-뉴델리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은 4월 1일부터 5일간 태국 방콕과 인도 뉴델리에서 아세안 및 인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충북 등 다른 지자체들과 통합 운영을 통해 풍부한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은 아세안 국가의 중심지로서 주변 국가로의 확장이 용이한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 꾸준한 경제 성장과 중산층의 확대로 소비재와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국가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4억 인구를 보유한 거대 소비시장으로, 6~7%대 고성장을 유지하며 세계 5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남 소재 중소기업 중 소비재를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타 시·도 제품만 유통하는 기업이나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한 기업은 제외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19일 오후 5시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 해외 시장 진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