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2일,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공직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윤일영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장,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공직자 한마음 행사는 강진군 소속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치르는 행사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대확산, 이태원 참사 추모 등으로 열리지 않다가 5년 만에 개최됐다. 군은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부서별로 관내 식당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하고, 지역 상인들로부터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직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나아가자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 부서가 4개팀(영랑, 청자, 다산, 하멜)을 이뤄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동료애를 돈독히 다졌다. 오후에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당첨의 소소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n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중점관리대상 등 화재안전 취약대상 16개소 대상으로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시장, 요양원,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매주 안전관련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전송한다. 메시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화재 시 초기대응 요령, 용접·용단 등 화기사용 시 화재방지 대비 철저, 부주의 화재 예방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대형산불 없는 푸른 숲 강진”을 봄철 기간 중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의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산불 최대 취약시기를 맞아 부주의에 의한 대형산불 발생을 예방·대응을 위해 “대형산불 없는 푸른 숲 강진”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임도시설 현황 파악, 강진군 산림과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관대 임도시설 현장확인, 산불지연제 활용 실험, 민·관 합동 드론 훈련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산불의 20%가 등산객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은 관내 정수사 등 3개소 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불특정 다수 운집을 대비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을 5월 7일과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말과 연휴 등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각 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진군 관내 주요 관광시설 등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관계자 화재안전을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불특정 다수 운집 장소 관계인 소방안전컨설팅 병행 추진 ▲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관계자 및 방문객의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의료시설 및 노유자(장애인)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 소방계획서, 피난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조직·운영 등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소급 설치 독려 ▲안전 메시지 전송의 날 운영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의료시설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환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에 한층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1일, 강진군청과 무안군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2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하며 두 지자체 간 응원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가 참여해, 양 지자체의 우호 교류와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서순철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강진군 직원 31명은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320만원을 기부했다. 무안군청 역시 직원 31명이 참여해 310만원을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의지를 내비쳤다. 서순철 부군수는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진 · 무안군청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강진-무안 간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을 계기로 무안군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강진의 복리 증진에 큰 기여를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는 지난 21일, 출근 차량이 가장 많이 지나가는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강진군청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 황병학, 부회장 박진규, 명예회장 오선옥 등이 참석했으며,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적극 당부하며, 차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섰다. 교통안전캠페인에서는 ‘방향 전환 시 방향지시등 반드시 점등’, ‘강진군 내 감속 주행’, ‘횡단보도 주·정차 지양’ 등의 세 가지 주요 사항을 강조했다. 이는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들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지침을 홍보했다. 황병학 회장은 “자동차가 신발처럼 필수품인 지금, 남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유지해야 모두가 안전해질 수 있다”며 “운전대만 잡으면 조급해지는 마음을 버리고 약간의 여유와 양보만으로도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회장은 “교통안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라남도,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가 최종 선정돼 오는 30일부터 ‘강진형 홍대거리 조성’으로 불리는 새로운 음악문화도시 사업을 선보인다. 목요일 밤의 청춘 버스킹 ‘목야청청’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강진읍 일대에 차 없는 거리를 적용해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문화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는 ‘거리의 배경음악’을 목표로 라이브연주가 가능한 전국 거리공연자를 공모해 출연진을 꾸리는가 하면, 강진읍 20여 개 상가와 협의를 거쳐 영국의 펍 문화를 응용한 ‘목야청청 에티켓’을 홍보하는 등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문화의 완성도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공연은 강진군 수협 강진읍지점 일원에서 전국 공모로 뽑은 실력파 뮤지션들의 버스킹으로 진행되며, 공연을 볼 수 있는 목요일은 5월 30일, 6월 13일, 6월 20일, 6월 27일, 7월 4일, 7월 11일, 7월 18일, 7월 25일, 8월 1일, 8월 29일, 9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선수단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남의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6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강진군 대표로는 덕수학교 학생들이 육상, e스포츠, 역도 등의 3개 종목에 출전했다. 그 결과 금 2개, 은 4개, 동 2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총 74개의 메달로 역대 최고 성적 종합 6위를 기록한 전남에 큰 보탬이 되었다. 육상 수상자는 ▲박은별(여고 400R, 은) ▲이승훈(남중 400R, 금) ▲강유림(여초 200m, 은 / 여초 800m, 은) ▲김하늘(여중 1,500m, 동)이며 e스포츠 수상자는 ▲정성현(e스포츠, 금) ▲이지은(e스포츠, 은) 역도 수상자는 박수빈(역도, 동)으로 총 8명이다. 강진군을 대표한 덕수학교 선수단은 열렬한 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량을 갈고 닦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이는 강진군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는 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전기자동차 인프라 및 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는 개인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다. 사업 물량은 총 21대로 벽부형 또는 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를 개인(세대), 법인 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보조금을 제외한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강진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사업장이 있는 법인·단체이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소유자나 2024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자 중 환경부 및 한국전력공사 등에서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하며, 거주지 또는 직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가 확보되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21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결격사유가 없으면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자는 충전기 제조판매사를 선택하고 직접 계약 후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장기간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한우 생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동계조사료 생산 수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잦은 호우로 인해 작업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은 5월 말까지 42개 조사료 경영체를 집중 투입, 양질의 조사료 생산수확에 박차를 가해 관내 한우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잦은 호우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신규사업으로 베어놓은 조사료를 뒤집어 건조 시간을 앞당겨주는 조사료 건조용 반전기(테더) 10대 이상을 지원하며, 조사료 작업에 사전 준비에 철저하게 준비해 왔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전남 지역의 조사료 생산 중심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마경무 강진군 조사료 경영체 협의회 회장은 “조사료 생산 확대는 한우 농가 사료비 부담 해소는 물론 관내 축산업에 경쟁력마저 높힐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며, 잦은 호우로 인해 작업 여건이 좋지 않지만 양질의 조사료 생산량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국 축산과장은 “한우가격 불안정,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라남도·강진군 농공단지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2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를 비롯해, 서규정 전남농공단지협의회장, 나생석 칠량농공단지협의회장, 최영일 마량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전라남도·강진군 농공단지협의회 임원진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서순철 부군수는 “지난해 강진에서 성황리에 치러진 전라남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에서 수고하셨던 전라남도 농공단지 임원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지난 3월, 마량농공단지가 국도비 70억원을 투입하는 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남농공단지 임원분들께서 힘써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규정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장은 “농공단지 현장에서 입주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전남농공단지 기업맞춤형 특화지원사업의 지원 요건 완화 및 외국인 근로자 장기 체류 비자 요건 완화 등 농공단지 현안문제 해소 방안을 설명했다. 최영일 마량농공단지협의회장은 “마량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입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