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4월 15일(토) 기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대상으로 위촉식과 OT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기획단, 소속동아리 청소년들에게 위촉장 수여 및 2023년 활동계획을 이야기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문화제가 열렸으며, 활동청소년들도 밴드 연주 및 합창, 그리고 세월호 배 추모의식을 함께 참여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청소년문화기획단, 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목공숲쿨, 목공메이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 바란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성장을 위한 마을배움대학을 운영한다. 자치구가 ‘대학’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학사과정-기획자과정-전문가과정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전국에서 서구가 첫 사례다. 서구는 25일 마을유니버시티(University) 학사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유니버시티는 ▲새로운 마을활동가 발굴을 위한 ‘학사 과정’(4~5월) ▲지속가능한 마을활동가 육성을 위한 ‘기획자 과정’(7~9월) ▲마을활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2024.2월~4월) 등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되며, 6월 중 마을자치 담당 공무원과 주민자치회 간사 등을 대상으로 ‘연대와 협력 과정’ 도 개설한다. 또 6~9월 중에는 아파트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학교’도 별도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개념 정립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을활동 기록관리, 회의 진행방법 등 마을활동에 관한 기본역량과 실천역량 증진, 민주적 소통회의 운영과 비폭력 대화법, 갈등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적으로 내로라하는 마을전문가들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유주방과 벚꽃마을 다방을 25일 개소했다.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서구 경열로45번길 26) 1층에 문을 연 공유주방과 마을 카페 ‘벚꽃마을 다방’은 창작농성골 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한다. 앞서 서구는 원활한 카페 운영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 베이킹 교육을 진행해 왔다. 벚꽃마을 다방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커피, 수제차, 디저트 등을 판매하며, 공유주방에서는 ▲스포츠스태킹 아카데미 ▲원데이클래스 ▲마을밥상 ▲마을영화관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이 공간들을 활용해 지역경제·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 생활문화공간 및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 카페가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거점 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닫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에 준공된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는 1층에 공유주방 및 마을 카페, 2층에 미디어센터, 3층에 도시재생공동체지원센터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건강공동체 서구 실현을 위해 관내 학교들과 연계해 학생 건강체력평가(PAPS)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조성,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 및 운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서구는 체력측정 후 일부 학교는 9~11월 하반기에 학생들의 체력 향상 정도를 재점검해 분석결과를 다시 안내함으로써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토록 해 검사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해 총 2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구는 학교 뿐만 아니라 경로당 등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연령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평가항목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평가를 실시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화정중학교와 계수초등학교 학생들을 평생교육 청소년 활동가로 위촉했다. 서구는 올해 ‘너도나도 평생교육 청소년 활동가’사업을 추진, 학교 교육과정 시간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기법을 배워 관내 노인 및 아이들을 찾아가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화정중학교 3학년 3반 학생들은 스마트폰이 익숙지 않은 고령 노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지도강사 양성과정을, 계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보드게임 지도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복지시설 등에서 청소년 활동가로 활동한다. 한편 서구는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뉴웨이브 협동조합, 신나는 자연탐험대 등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청소년 활동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평소 배움의 수혜자였던 청소년들이 직접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하는 열린 평생학습 도시를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기존 5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서구는 치평동, 상무2동, 화정3ㆍ4동, 풍암동 5개소에서 시작했던 자원순환가게 운영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농성1ㆍ2동, 상무1동, 금호1동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구는 지역사회 자원순환 활동가인 자원순환관리사 72명을 위촉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여 현금으로 되돌려주며,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 및 서구 관내 자원순환 시책을 안내한다. 품목별 세부 보상내역은 투명페트병 개당 10원, 알루미늄캔 kg당 500원, 철 캔 kg 100원, 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2개, 종이팩(우유팩) kg당 400원, 아이스팩 개당 20원이다. 특히 서구는 종이팩 분리배출을 제고하기 위해 보상금액을 kg당 380원에서 400원으로 인상했으며, 아이스팩 보상은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대비하여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서구청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의무로 자원순환가게를 지속 확대하여 내실 있는 주민 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 4명을 ‘제29회 서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구는 ‘사회·봉사 부문’ 이기성 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전 위원장(광주소상공인협회 회장),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부문’ 이명식 목송산업개발(주) 대표이사, ‘교육·문예·체육 부문’ 박찬일 (재)광주서구장학재단 이사(서구자원봉사센터 전 이사장), ‘지역·경제 부문’ 추왕석 서구시니어클럽 관장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봉사 부문’ 이기성 전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등 마을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독사예방관 활동, 반찬나눔 안부확인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생활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환경·안전 문제 등 지역 현안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아름도시 도시 가꾸기 부문’ 이명식 대표는 주택관리 분야에 20여 년을 종사하며 꽃나무 심기, 텃밭 가꾸기, 빗물저금통, 탄소은행참여 등을 통해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4일부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 및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량기 자체 구입비용의 50%(최대 1000만 원 한도)를 선착순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감량기는 가열·건조, 발효, 발효건조, 퇴비·사료화, 부숙의 방식 등으로 작동되는 음식물 감량기 중 △전기용품 안전기준(KC마크)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Q마크 인증 등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청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감량기를 설치하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의 약 80%를 감량할 뿐만 아니라 처리비용도 절감되어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자원순환으로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최근 2022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 투어 4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남자골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박형욱 선수가 광주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에 나섰다.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감독, 강영미 펜싱 국가대표, 여자프로배구단 AI페퍼스,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수에 이어 5번째다. 광주 출신인 박 선수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정성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서구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선수는 또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과 광주 서구를 빛나게 하는 것이 저를 응원하고 골프를 사랑하는 서구민들께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좋은 결과를 안겨드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인 12세 때 아버지인 박광현 감독(광주 서구청)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여 2016년에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형욱은 2019년 허정구배 한국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4일 박진영 공감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나를 지켜주는 말’이라는 주제로 제105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박 대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타인의 지적과 비난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말이 무엇인지 청중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행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현재 전남대학교 객원교수, 전국경제인연합회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분야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MBC테마기행-길, EBS심야책방-정애리의 콘서트초대석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주요 저서로 '단박에 통하는 전달력 수업', '아나운서처럼 매력 있게 말하기' 등이 있다. 한편 서구는 인문·역사·철학·교양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매월 명사 초청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4개 영역을 평가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4개 영역 14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모두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정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데이터 개방, 협업 과제 발굴을 통한 정책 현안 지원 등 개방·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정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 주도로 4월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서구청 들불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주제로 모범장애인상, 장애인봉사상, 장애인 고용증진 우수 기업 등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인 작품 전시, 장애인복지시설 지도 및 특화 정책사업 안내 행사가 열리고, 서구청사 앞 광장에서 장애인 보호작업장 생산품 판매, 장애인 취업 상담, 간이 자활장터 등 민관협력 행사가 진행된다. 서구는 다른 자치구보다 한 발 앞선 장애복지정책으로 장애인 권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올해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국·시비 지원 없이 자체 예산 2억1000만원을 편성해 ‘서구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구는 취업장벽이 높았던 중증장애인들에게 권익옹호 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등 맞춤형 노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인식 변화와 노동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사업에 참가할 중증장애인 15명,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