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지난해 5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이후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업 지원과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의 인재 양성사업이 추진되며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 27개사 42건, 8억 6,000만 원 규모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했다. 또한 인력 양성사업으로 31개사 894명이 교육을 수료(6억 4,400만 원 지원)하는 등 인력난 해소와 현장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올해 전남테크노파크는 석유화학 및 관련 업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패키지형’과 ‘단일형’ 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기업은 10%의 자부담이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플랫폼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현장 맞춤형 재직자 교육’과 ‘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직자 교육은 12월 31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구직자 교육은 관내 화학·공정·설비 직무 취업 희망자 15명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 보건소는 지난 6일 여수중앙병원의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이 실시됨에 따라 해당 병원의 정상 진료가 어려워진 상황과 관련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입원환자의 건강권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강제집행 이후 정상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입원환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병상 확보와 전원 준비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또한 병원 측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상황을 충분한 설명과 안내가 이뤄지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했다. 시는 의료법에 따라 병원이 휴·폐업할 경우 예정일 30일 전까지 환자와 보호자에게 개별 통보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과 같은 강제집행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대응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강제집행으로 인해 해당 병원의 진료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민들께서는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환자 전원과 사후 관리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정부가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맞춰 오는 8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민간 부문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지침과 자원안보 위기 대응 정책을 반영한 것으로, 시에서 관리하는 총 35개소 유료 공영주차장에 진입하는 10인승 이하 민간 승용차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 가운데 소호요트마리나·웅천해변공원2·화장동·박람회장·용기공원 등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는 차량 5부제를 의무 적용해 입차를 제한한다. 나머지 30개소는 시민들의 경제활동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 번호를 기준으로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해당 차량의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평일 야간 시간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영유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시에 지난 6일 오후 굵은 우박이 떨어져 개화기에 접어든 배꽃이 일부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평년보다 일찍 개화가 시작된 상황에서 우박이 쏟아져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배꽃 수정 시기는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로 일부 농가가 이미 수정 작업을 시작한 가운데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번 우박으로 인해 배꽃의 약 20%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피해 면적은 약 690ha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노안면 금동리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강 시장권한대행은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나주 지역에 5.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나주시는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80명과 원활한 현장 소통을 지원할 언어소통도우미 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인원은 지난해 6월 영암군이 캄보디아 타께우주, 깜뽕짬주, 깜뽕스프주와 비대면 화상회의(ZOOM)을 통해 선발된 인원이다. 이 중 40명은 고구마 농가에, 나머지 40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고용돼 일손이 필요한 농가 곳곳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동시에 영암군의 농업 현장에서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입국 당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에는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 월출산 농협장, 계절근로자 80명, 언어소통도우미 1명, 고용농가 1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인권 및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농작물 정식기를 맞아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낯선 환경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프로바둑기사와 승부’를 통해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이색 답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왕인박사유적지 성담정 일원에서 프로기사들과 지도다면기를 펼치고 식사 교류, 팬 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함께하며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이 주목받는 이유는 체험 이벤트를 넘어 ‘바둑의 고장’ 영암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영암은 조훈현 국수를 배출한 지역으로, 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승부’가 다시 조명되며 바둑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영암군은 2023년 ‘마한의 심장’ 바둑팀을 창단해 지역 바둑 저변 확대에 나섰고, 창단 2년 만에 바둑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역의 전통과 현재의 성과가 맞물리며 영암 바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마한의심장 바둑팀 한해원 감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어 뜻깊다”며 “팬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할 수 있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베트남 다낭시 공예 장인들과 영암 천연염색 명인이 협업하여 공동 창작품을 제작하는 레지던시 사업을 진행중이다. 각 분야별 전문 장인으로 구성된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총 3명의 대표작가가 참여한다. 베트남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 추천 장인 △보 탄 탄(Vo Tan Tan) 대나무 공예 장인, △ 보 딘 호앙(Vo Dinh Hoang) 전통 등불 공예 장인 그리고 영암군 △ 이혜숙(Lee Hae suk) 천연염색 명인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레지던시의 주제는 ‘교류와 환대’로, 영암의 특별한 자원인 월출산을 배경으로 베트남 장인들과 영암의 천연염색 명인이 협력하여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창작의 과정을 이어간다. 영암의 천연염색 기법은 구름처럼 덧씌워진 색으로 베트남 장인의 손길로 살아난 작품에 푸른 색감을 더하고, 베트남 전통 등불과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마치 월출산 달빛이 모든 이의 마음을 비추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이 작품들은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산의 능선을 따라 이어져 바다의 물결과 잉어, 부엉이, 등불의 상징으로 예술적 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노화읍에 ‘다어울림 문화센터’를 조성하고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친 후 4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다어울림 문화센터’는 섬 주민의 문화·복지 격차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총 70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전남도 42억, 군 28억)을 투입해 노화읍 도청리 881-30(건강테마촌 인근)에 조성됐다. 센터는 연면적 1,138.68㎡ 규모에 ▲다양한 강좌가 열릴 다목적 프로그램실 ▲최신 장비를 갖춘 주민 헬스장 ▲주민들과 요리하며 소통하는 공유 주방 ▲개방형 라운지(카페) ▲아동 돌봄 공간 ▲신체 활동실 등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들로 채워졌다. 앞으로 어린이 성장 지원 프로그램, 주민 맞춤형 문화 강좌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하고, 센터를 지역 공동체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매니저, 돌봄 지도사, 시설 관리자 등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센터는 올해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해안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으로 총 153억 원을 투입한다. '해안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완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관광자원으로 체계화하기 위해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 일원에서 당인리까지 해안도로를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4개년(‘24~’27)간 추진하며, 1단계는 ‘일몰 아트 공원’, 2단계는 ‘갯바람 공원과 미소 아트 공원’, 3단계는 ‘해안 경관길’(노을 전망대)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군은 기본 계획 수립과 지방재정 투자 심사 통과, 중기 지방재정 계획 반영 완료 후 지난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83억 원을 투입, 1단계 사업인 ‘일몰 아트 공원’에 노을과 일몰 이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썬셋 머무름당’과 전망 공간, 포토존, 스마트 망원경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고 해안 조망을 고려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디자인 시설물·조형물 제작·설치도 연말 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오는 4월 8일부터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민간 부문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지침 및 자원안보 위기 대응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공단이 관리하는 총 35개소 주차장에 진입하는 모든 민간 승용차(10인승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전통시장 및 관광지 인근 등 주차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제외한 5개 주요 주차장에 입차 제한이 적용되며, 대상 주차장은 ▲박람회장 ▲용기공원 ▲소호요트마리나 ▲웅천해변공원2 ▲화장동 공영주차장이다. 그 외 30개 공영주차장도 차량 5부제 적용 대상이나, 입차 제한 없이 시민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차량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 번호를 기준으로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 해당 차량의 주차장 진입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입차 제한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토·일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 및 감염병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 사업’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레이와 객담 검진을 실시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과 독거 어르신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높인 대상자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검진 현장에서는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객담 검진까지 연계해 한번의 방문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며, 20025년에는 경로당 50개소 대상으로 843명을 검진한 결과 2명의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한편 노인복지시설 6개소 대상으로 365명에 대한 검진도 실시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둿다. 올해는 총1,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층은 면역력이 낮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3월 한달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비만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한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달콤한 선택은 줄이자’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더 많은 군민 참여를 위해 오프라인 중심의 캠페인에서 온라인 캠페인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온라인에서 진행된 건강 퀴즈 이벤트에는 419명이 참여 했으며, 워크온 게시판을 통해 비만 예방의 날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고, 걷기 챌린지에 3,068명이 참여하는 등 온라인 홍보 효과를 높였다.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24일 ‘보건소 생생건강데이’와 연계해 강진노인대학에서 ▲체성분(인바디) 검사 및 결과 상담 ▲ 적정수분섭취량 및 나트륨, 당 줄이기 교육 ▲ 혈압,혈당 측정▲ 건강소원 적기 이벤트를 함께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