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부문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 주관 일자리 창출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가 및 집행 현황,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해 선정된다. 목포시는 2023년도 1년 동안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비 2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 취․창업(147명), 신중년 일자리(139명), 취약계층 일자리(30,105명), 사회적기업 육성(33개사),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2개사) 지원 등 지역내 고용창출 사업에 주력해 왔다. 특히, 신중년의 조기 퇴직과 은퇴 후 노후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한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매니저, 중소기업 기술나눔 매니저 등을 추진했고 그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청․장년일자리 지원 취․창업 사업 추진으로 역량있는 지역 인재들이 목포에서 둥지를 틀어 자립할 수 있는 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대성장학회는 지난 21일 대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대성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10명의 장학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대성장학회원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회는 2023년도 대성장학생으로 총 10명을 선발했고 고등학생 3명(각 30만 원), 대학생 7명(각 50만 원)에게 총 440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대성장학회 발전 유공자로 대성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준 부위원장에게 목포시 표창패를 수여했다. 대성장학회는 대성동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자생조직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빛낼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0회에 걸쳐 고등부 및 대학부 총 113명에게 4,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안국 회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후원자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학회가 학생들의 든든한 응원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애란 대성동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목포시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혈액관리법' 제4조의6 및 '목포시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5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장(보건소장 박기석)을 포함 총 9개 기관으로 구성‧운영된다. 9개 기관은 목포시, 시 의사회 다윗365내과, 상공회의소, 목포MBC, 목포한국병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유달헌혈봉사회,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5년 목포시 헌혈 참여 실적과 단체헌혈, 홍보 등 헌혈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시민 헌혈 인식 개선 방안 마련과 헌혈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방안 등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김태성 목포유달헌혈 봉사회 회장은 “버스정보시스템(BIS) 전광판과 시 누리집에 헌혈의 집 이전 개소 홍보가 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목포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지속된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된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기석 목포시보건소장은 “작지만 이어지는 모든 헌혈의 연결이 큰 힘을 만들어내는 만큼, 헌혈 기부문화 조성과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무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2일 목포경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에 밀착하는 정책을 펼쳤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동부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및 민생물가 안정 점검을 진행했는데, 박 차관과 함께 동부시장을 면밀히 둘러봤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9월부터 12월 말까지 수산물 구매 촉진을 위해 일정액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를 전국 권역별 전통시장 30여 개소에서 실시했는데 이 중 동부시장이 환급률 및 활성화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해양수산부 방문이 이뤄졌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 및 목포 수산물에 대한 중앙부처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원을 이끌면서도 어려운 전통시장의 활력을 찾고 민선 8기 ‘청년이 찾는 큰 목포’비전을 성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올 한해 목포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성공적인 정책을 뒷받침하는 홍보는 물론 수산물 구매금액의 4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선순환 구조의 효과를 시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들어 목포 전통시장에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전남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1,5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2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명창환 전라남도 부지사가 직접 표창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전남도가 전남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해 우수 경제시책 발굴과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목포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지표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실적, 전국체전 물가상황실 운영실적,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률,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4개 지표로 정량(70점)과 정성(30점) 평가로 진행했다. 정성평가는 물가안정대책 우수사례,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수사례, 사회적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중앙 및 도 공모사업 참여도 등 시군의 노력도를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일으키듯, 상권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누수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김귀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당1,2동·연동·삼학동)이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을 시행한 우수한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선거공약이행률, 조례안, 위원회 활동 등을 비롯해 지역민원 해결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심사하고 평가해 지난 16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김귀선 의원은 목포시의회 부의장으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고 특히 빈곤층 청소년, 독거 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제안, 예산확보, 조례제정 등 이들을 대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한 김 부의장은 “목포시의회 전체 의원님들이 함께 노력해주신 성과를 전국 무대에서 평가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우신 분들 특히 소외되고 관심받지 못한 곳에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경 목포시 산정동 소재 상가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진압에 성공해 대형사고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건물 1층 출입구 벽면에 위치한 계량기함에서 발생했으며 계량기 함 및 유리출입문이 소훼됐으나 관계인이 이를 발견 즉시 119에 신고 후 수동식 소화기를 통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상가건물이 밀집된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이기에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고가 소화기를 통해 별다른 피해 없이 효과적으로 진압됐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재난현장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 운영지침'에 따라 소방대의 도착 전·후로 관계인이 개인 소유의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실시한 경우 보상심의를 걸쳐 소화기를 보급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의승 서장은 “평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대내·외적으로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화재 초기 진압에 용이한 소화기를 꼭 구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해 목포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21일 산정동성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탄절·연말연시는 종교,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방문은 남화영 소방청장 및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이 함께 했으며 통해 관계인 화재안전 지도·점검 및 안전의식 제고, 소방시설 유지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소화기 기증식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6일,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장이나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 예방 순찰·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새해맞이 산악사고를 대비해 긴급 구조·구급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나기 위해 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살펴보는 관심이 필요하다”며 “목포시민들께서 안전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방차량의 신속한 재난 현장 출동체계를 구축하여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에 대한 2차 현장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파악해 신호를 조작함으로써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하여 교차로 통과시간을 단축하는 시스템이다. 목포소방서는 안정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에 이어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목포경찰서 및 목포시청과의 협업으로 목포시내 소방서 사거리~연동광장 구간(4.2km)에 위치한 17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현장 테스트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특성상 일시적 차량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스템 활성화로 소방차량의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 감소 및 출동시간을 단축하여 시민의 부름에 더욱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2,468건(64.0%)로 가장 높았으며 불씨 화원 방치,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순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방법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촛불·향초 받침대 고정하기,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논ㆍ밭 등 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며 “목포 시민들께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용접불티, 절단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에 대비해 관계인 경각심 고취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중 철저한 화재예방 체계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불시단속,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여부 확인, 작업 시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권고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계인에게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을 당부하여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서장은 “공사 관계자들께서는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씨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청년스마트도시 조성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 (구)청호중학교에 구축한 'AI 메타버스 센터'가 청년과 주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I 메타버스 센터'는 지난 10월 11일 ‘인공지능(AI) 융합서비스 개발자 과정’을 시작으로 무료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수강생들은 내년 3월경 교육을 수료하고 취‧창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AI 메타버스 센터'는 오는 27일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개발자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설장비 공유·개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진행중이다. 목포시 뿐 아니라 인근 지역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준 결과 12월 중순 현재 약 36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헤드셋을 활용한 가상현실(VR) 체험, 태블릿을 활용한 가상캐릭터 만들기,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운동/모험/명상 체험, 크로마키 영상 촬영, 인공지능 교육, 로봇 자율주행 실습 등이 있으며, 참여자는 직접 만져보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4차산업을 주도할 신기술들을 배우게 된다.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