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18개 동마다 역사·문화·스토리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개발, 치평동이 처음으로 BI -‘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을 주제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치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치평 감탄마을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감탄마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이미지 전시회 개최, 지역 예술인의 클래식 재능기부 공연 그리고 문지현 치평동장의‘감탄마을 미래비전’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치평동 주민자치회, 상무지구 아파트 연합회, 아동·청소년 마을공동체 대표, 학생 등이 참여했다. 치평동의 BI인 ‘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은 자원순환 분야에 있어 성과와 성공사례가 축적되어 있는 치평동이 기후위기에 실천적으로 대응하는 광주 대표 ‘탄소중립마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치평마을 자원순환가게 운영 활성화, 탄소중립 선도마을 추진단 구성, 아동·청소년 탄소감축 교육, 탄소중립 체험·전시관 조성 등 감탄마을 실현을 위한 감탄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14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0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로써 기존 40명을 포함해 총 50명이 올해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한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선서문 낭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핵심 파트너로서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서구, 여성의 참여로 성장하는 서구, 여성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야간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안전 취약지 순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의 활동도 한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한다”며 “구정 전반에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서구민의 일상 속 맨발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맨발걷기 동호회 회원을 모집한다. 맨발걷기는 어싱(Earthing)이라고 하며 맨발로 황토흙을 밟으며 땅과 사람의 몸을 접촉해 제2의 심장인 발바닥의 지압과 접지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이다. 맨발걷기 동호회는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회원 모집은 24일까지 각 공원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이후 3월부터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까지 해당 공원에서 주 3회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맨발걷기동호회원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관리팀(350-47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 동호회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2년부터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와 협약을 맺고 맨발걷기 교육 및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을 개최하는 등 맨발걷기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서구의회는 13일 오전 의원·사무국 직원 일동이 모은 성금 102만 1천 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현지 이재민들이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2월 13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건축민원 전문상담 건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청 6층 건축과 사무실에서 광주광역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직접 주민들에게 건축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상담 내용은 ▲ 건축 관계 법령 및 건축 인허가(허가, 착공, 사용승인) 절차 안내 ▲ 건축 설계·시공·감리 등에 필요한 비용, 공사 진행방법 안내 ▲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관련 상담과 건축 관련 분쟁 상담 ▲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 간단한 민원서류(도면 등) 작성 대행 ▲ 위반건축물 처리 절차 및 추인허가 가능 여부 검토 등이다. 서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전문가인 건축사와 공무원이 함께 복잡한 건축행정 관련 민원을 적극적으로 상담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며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2월 13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올 한해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2023년 제1회 서구 마을만들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자문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위원들은 서구 행정환경에 대한 SWOT 분석을 통해, 서구의 여건에 적합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들을 자유토론 방식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4명의 신규 위촉 위원을 환영하는 위촉식을 진행해 더욱 활력 있는 위원회 운영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서구는 이날 논의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고도화 ▲마을공동체 리더․활동가 역량강화라는 3대 핵심 전략과제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구청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마을 특성을 반영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게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이달 20일경 공모하고, 3월 중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지난 9일 화정4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화정중흥파크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우리 아파트를 비롯한 화정4동의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애 의장은 “이곳의 주민이자 지역구 의원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니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29만 서구민의 대변자로서 지역활성화와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 서구의회는 의원 및 사무국직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오는 13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광주지사에 전달할 예정이며, 전달금은 현지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현지 이재민들이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설렘이 있는 행복 문화도시조성’을 위해 2월 9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도심속 문화예술축제 공연단체’를 공개모집 한다. 이번 모집은 브런치 힐링 버스킹 15팀, 도심 속 힐링 버스킹 29팀, 나도 버스커 12팀 총 56팀을 선발하며 악기연주·노래·댄스·국악 등 특별한 장르 제한 없이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심사를 통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공연단체를 선정하고 최종 선발된 공연단체에게는 공연 참여 기회와 소정의 공연실비가 지급된다. ‘브런치 힐링 버스킹’은 4월~10월 매주 수·목요일 12:10부터 40분간 상무지구 평화공원에서 열리며 올해는 서구청SNS로 사연을 접수해 서구 내 직장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도심 속 힐링 버스킹’은 4월 19일부터 10월까지 세정아울렛 앞, 염주포스코 앞 공원, 금호 먹거리촌, 동천동 광주천변 4개소에서 진행되며 ‘나도 버스커’는 4월~9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8:30부터 40분간 광천동 유스퀘어광장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오는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 4개소에서 영유아(만 6개월 ~ 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서구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및 신규변이의 지속 출현에 따라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 영유아는 8주 간격으로 총 3회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며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인 ▲미래로21병원 ▲미즈피아병원 ▲아이퍼스트아동병원 ▲우리아동병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당일접종은 2월 13일, 예약접종은 2월 20일부터 시작하며 사전예약은 서구보건소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서구청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동절기 코로나19 유행상황,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 신규변이 지속 출현 등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 집단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제309회 임시회 중 내달 개관을 앞둔 상무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건립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시설물을 점검한 임성화 의원(사회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BF인증을 위한 난간설비로 분전함(점검구)이 개방되지 않아 위급상황 시 신속한 전자제어가 불가해 보인다”면서 “설계 시 미리 반영되지 않은 점이 아쉽지만 현장점검 시 확인된 만큼 적절한 조치를 취해 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현장을 함께 점검한 오미섭 의원은 “1층 수영장 마사지풀과 웜업풀의 현 시공 상태로는 장애인과 노약자 층의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면서 “몸이 불편한 이용자를 고려해 난간을 재설비하고 완만한 계단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상무공원로 101 일원에 1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960평 규모의 수영장과 헬스장 GX실 외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상무국민체육센터는 작년 11월 준공하여 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중 이례적으로 현장방문 활동을 추진하며 제9대 의회에서 강조했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2023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계·경영계·주민·행정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2023년 사업추진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활성화, 감정노동자 및 사용자 마음돌봄사업, 취약근로자 근무환경 등 사회적 인식 개선을위한 홍보, 필수노동자 및 사용자가 함께하는 힐링캠프, 중대재해·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한일터 만들기 캠페인 포함 총 5개 사업의 ‘2023년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한해는 필수노동자 및 취약근로자들을 주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나갔다면 올해는 사용자도 함께 사업에 참여해 노사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분위기 전환을 통해 근로활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협의회는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으로 인한 사업장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홍보활동 및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올 한해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상생하는 광주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