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구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챗(Chat)GPT 이해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로 만들어내는 AI 기술로 최근 이슈로 떠오른 ‘챗(Chat)GPT’가 대표적이다. 이날 교육은 동구 소재 AI 창업캠프 입주기업인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를 초청해 ▲챗GPT 개념과 기술 ▲챗GPT 사용 방법 시연 ▲활용 사례 ▲구정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자료 조사, 정책 아이디어 도출, 보도자료 작성, 엑셀·프로그래밍 실무 시연을 통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디지털 기술혁명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융·복합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챗GPT 기술을 업무에 활용할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중 독거 어르신 대상 건강 소모임 ‘우리동네 건강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계림2동·학운동 마을사랑채에서 주 1회(총 12주) 진행된다. 계림2동은 매주 화요일, 학운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운영한다. 12주차 종료 후에는 어르신들이 소모임 자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참여자 가운데 건강 리더를 선정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장소 섭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사전 요구도 조사를 통해 ▲원예(나만의 정원 만들기) ▲공예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건강한 한 끼 음식 만들기 ▲다 같이 산책길 걷기 ▲건강 체조 ▲우울 예방 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진·상담 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사회관계망 형성과 노년기 우울감,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AI 스피커를 통해 독거노인 말벗 기능, 음악 듣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그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개념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스토리텔링 원고·콘텐츠 제작 ▲엘리베이터 영상 광고 ▲TV·온라인 광고 ▲보도자료 배포 등이다. 이를 위해 전문 구성작가와 마케팅 전문가가 스토리텔링 콘셉트 개발, 콘텐츠 제작·배포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제작된 결과물은 TV, 엘리베이터 영상 시스템,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주민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동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갖고 있는 사회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공유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 발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3일 ‘제1회 동구문화관광재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관련 심의·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동구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임택 구청장과 13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대표이사로 임명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문창현 대표이사는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재직 당시 광주·전남지역의 다수 관광정책을 개발한 전문가로서 향후 동구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동구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생활문화동아리 사업 ▲신규 관광 캐릭터 개발 ▲충장축제 브랜드상품 운영 ▲동구형 관광 헬퍼 ‘동구 친구’ 양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문화관광재단의 중장기 계획 수립 ▲관광마케팅 홍보사업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구성·운영 ▲문화관광 공모사업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창현 대표이사님과 임원진 여러분께서 동구문화관광재단의 내실있는 운영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면서 “민선 8기 출범 원년을 맞은 올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 실현을 위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주민이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해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 기간 동안 공직자, 민간 전문가·단체로 구성된 3개 추진반을 구성해 관내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 등 총 124개소 시설물·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 등 건축 시설(8개소) ▲숙박업소, 목욕장 등 보건·복지 시설(23개소) ▲생활·여가시설(14개소) ▲환경·에너지 시설(4개소) ▲산업 공사장(2개소) ▲도로·교량 등 교통시설(5개소) ▲기타 급경사·산사태 지역(68개소)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신청제’를 추진해 주민이 신청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육안 점검으로 한계가 있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등은 첨단 장비인 드론 등을 활용해 실효성 있는 점검에 나선다. 동구는 안전 점검 이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과 보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3일 ‘코로나와 함께한 3년, 건강에 대한 우리의 바람은?’이라는 주제로 ‘동구민 건강요구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 도시 조성’을 목표로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모든 정책에 건강’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강요구도 조사 내용은 ▲삶의 질 및 건강 수준 ▲생애주기별 우선순위 대상 및 보건사업 ▲건강관리 환경 수준 ▲동구의 우선적인 건강 문제 중요도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3년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마을·개인·가족의 건강 수준에 대한 동별 격차는 꾸준히 감소하고, 주민들이 가장 염두에 두는 건강 문제 중요도는 ‘치매(5점 만점 4.4점)’가 3년 연속 1순위를 차지했다.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활동은 운동·체중 관리(26.1%), 건강한 식생활 정보(25.6%), 건강검진(17.6%) 순으로 조사됐다. 이날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동구민 건강체험 박람회’ 체험 부스에서도 운동·체중 관리, 식생활 정보, 건강검진 등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제1회 도서관의 날인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계림꿈나무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법정기념일을 맞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기념해 첫선을 보인 ‘마녀의 달콤 방귀’ 공연은 5~7세 아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주간 동안 ▲도서관에서 행운을 만나다(포춘쿠키) ▲동구도서관 인스타그램 이벤트 ▲압화 책갈피 만들기 ▲도서관 졸업 도서 나눔 ▲연체자 해방의 날 등에 참여 가능하다. 오는 15일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이 만든 보석, 칠보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서관 주간 동안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매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 전체 의원들이 14일 제300회 임시회 폐회 후 2건의 성명을 발표했다.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은 첫 번째 성명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과 수많은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일본의 행위는 전 세계의 바다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와 전 세계 인류에 대한 야만적 테러를 즉각 중단하고, 일본의 문제는 일본 내에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성명에서는 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 완화와 쌀 소비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내놓은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라권에서는 고작 8개 대학밖에 선정되지 않았다며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들의 소극적인 현실을 감안해 사업에 제외된 대학의 실태 파악 및 추가 지원방안과 함께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방안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인쇄의 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심 앵커시설 역할을 할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 복합거점시설’ 건축설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 복합거점시설’은 지난 2019년 선정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 중심 거점시설로서 총사업비 220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7층, 연 면적 5,61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달 3일 전국 건축설계사무소 17곳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설계 공모 심의위원회를 열어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설계를 완료해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29일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 복합거점시설’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영주차장 ▲인쇄 아카지엄 ▲인쇄 스타트업 ▲아시아 음식 플랫폼 등 디자인 방향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향후 인쇄의 거리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이 가진 구도심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복합거점시설을 구축해 동구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랜드마크를 확보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읍성, 무등산 춘설헌 등 주요 문화재 일원에서 다양한 교육·공연·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생생문화재’를 13일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7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활용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돌의 봄–spring of stone’이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 개최 기간동안 ▲카페 ‘춘설헌’ ▲광주읍성, 성돌을 찾아라! ▲성돌카페 ‘춘설헌’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카페 춘설헌’은 의재 허백련 화백이 기거했던 무등산 춘설헌이라는 공간에서 차(茶)를 마시며 독립운동가 석아 최원순과 오방 최흥종, 한국화가 의재 허백련의 이야기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읍성, 성돌을 찾아라!’는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광주읍성 4개 문으로 향하는 미션을 통해 광주읍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배운다. ‘성돌카페 춘설헌’은 광주읍성이라는 공간과 춘설헌이 가진 의미를 차(茶)를 통해 체험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늘 그 자리에 한결같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문화재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담았다”면서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에 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 ‘원예치료-4월의 가드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김원선 마리힐링플라워 대표를 초청해 식물 가꾸기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과 실습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총 9회에 걸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힐링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푸드 아트 테라피 ▲원예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심리극 등 다양한 주제로 하는 통합 예술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4월의 가드닝 수업에 참여한 한 보육 교직원은 “직장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며 다른 선생님들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원예치료를 통해 화사한 꽃과 푸른 식물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 모두 힐링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육 교직원분들이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보육환경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내남지구 진아리채 1·2차 입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광주~화순 간 신 너릿재 고가도로 방음벽 설치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음벽 설치공사는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11억여 원을 투입해 광주와 화순 신 너릿재 고가도로 구간에 총길이 468m, 높이 5m 규모의 소음방지시설을 설치·완료했다. 이에 동구에 감사패를 전달한 진아리채 1·2차 입주민들은 “광주~화순 간 고가도로를 주행하는 차량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사 완공으로 내남지구 주민들의 소음 공해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남부권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지속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