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진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장학기금을 잇따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 동구는 7일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철성 이사장과 이형철·임유진 이사가 각각 1천만 원, 장인우 이사는 5백만 원, 김일순·이선미·박동하 이사가 각 3백만 원 등 총 4천4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6개교 환경개선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에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간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 사업은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뻗어나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궁동 미로센터 일원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택 동구청장과 장애인 단체·기관장, 보행 장애인 대표, 조선대학교 장애 학생 대표 등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휠체어에 탑승해 보행 장애 지역을 체험하며 불편을 느끼고,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좁은 인도, 낮은 턱 하나가 이동 약자에게는 어떠한 벽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체감했다”면서 “장애와 무관하게 누구나 공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세심한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신고납부를 적극 독려하는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2년 귀속 법인(12월 말 결산)의 소득에 대하여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사업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각각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일괄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 20%가 적용된다. 기한 내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라도 자치단체가 결정·경정 통지하기 전까지는 기한 후 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상 법인은 기한 후에라도 신고해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납부 기한을 3개월 자동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그 외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6개월에서 최대 1년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올해의 동구민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27회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동구민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회봉사 ▲문예체육 ▲지역경제 등 각 부문별 1명씩 총 3명을 선정했다. 먼저 사회봉사 부문은 최윤호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주민협의체 위원장(국제사·디자인지평 대표)이 선정됐다. 최 위원장은 서남동 인쇄문화마을-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간 상호협력 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동구 인쇄·출판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마을 브랜드 ‘길길마을 홍익산타’를 개발·활용한 봉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예체육 부문은 조기종 화류소목장이 선정됐다. 조 화류소목장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3호에 지정된 국내 유일의 화류소목장으로 50여 년간 화류목을 이용한 한국 전통 짜맞춤 기법을 연구해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이다. 지역경제 부문에서는 김종대 동광주새마을금고 본점 전무가 선정됐다. 김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도심 속 생활권 주변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장동로 5-9에 위치한 ‘청공소리(국악관악기 전시판매장)’ 주변 방치된 공간을 정비해 친환경 녹지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생활권 주변 도시녹화사업’은 녹지 공간 조성으로 자투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환경정비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활력 넘치는 도시와 친환경 녹색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녹색 정원이 조성된 ‘청공소리’는 향토 핵심자원으로 선정된 곳으로 주민·외국인을 대상으로 관악기 판매, 연주 공연·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 명소이다. ‘청공소리’ 인근 상권이 발달하며 상점 방문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쓰레기며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아 인근 주민들로부터 환경정비가 절실히 요구돼왔다. 이에 따라 동구는 나무수국 등 12종류 천여 본을 심고 현무암 판석 포장으로 마감해 대금전시 및 체험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심 속 산책길이나 도심공원과 같은 녹색환경은 건강한 도시가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라면서 “주민이 만족하는 친환경 녹색 도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동구 여성대학’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 여성대학 개설 강좌는 ▲취미(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 ▲인문(재미있는 글쓰기·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나도 맥가이버 집수리 교육) ▲바로 일자리 갖기(호텔 객실 관리사·정리수납 전문가 2급) 등 3개 분야 6개 과정이다. ‘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은 이달 21일 10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달 2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1시 30분)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재미있는 글쓰기 등 나머지 4개 과정은 오는 5월부터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바로 일자리 갖기’ 강좌 수료자는 취·창업 지원관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해 미취업 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1인 1강좌 원칙)으로, 동구 노래 교실은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여성아동과로 전화 또는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동구에서 지역 여성들의 삶에 활력을 되찾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관내 10,200여 호가 대상이며, 양도소득세·재산세 등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동구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동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3년 개별주택가격은 감정평가사에 의한 의견 제출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친 후 이달 28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개별주택가격은 동구가 전년 대비 3.37%가 하락했고 전국 표준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5.95%, 광주 전체로는 3.47%가 하락했다. 동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지역 산업 발전과 인구소멸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택 동구청장과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창, 박기원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헬스케어센터장, 조형호 전남대학교병원 AI 헬스케어 상용화 지원센터장을 대리해 이성수 교수가 참석해 뜻을 모았다. 각 협력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산업 사업발굴·추진 ▲보유 인프라 공유 ▲인적자원 협력 등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지리적 특성상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는 대신 대학병원과 다수의 스타트업이 집적화돼 있다”면서 “각 협력기관과 힘을 모아 ‘AI 헬스케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인공지능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 인공지능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과 7천여 명의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구축하고 의료 빅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센터, 체험관, AI 창업캠프 2호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국제이벤트 지원사업’에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3 국제이벤트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가 개최하는 50명 이상 규모의 외국인(최소 2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이벤트 행사의 ▲유치 ▲해외홍보 ▲개최 지원을 통해 국내 마이스(MICE)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해에는 개최 지원 부문으로, 올해는 해외홍보 지원 부문으로 선정돼 세계적인 버스킹 뮤지션의 경연·페스티벌로 알려진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해외홍보 마케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은 이달 7일부터 5월 22일까지 경연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참가 신청은 버스킹 월드컵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경연 일정은 오는 6월 예선 온라인 심사를 거쳐 64팀을 선발, 본선 라이브 경연(10월 3~6일)을 거쳐 10월 충장축제 기간 중 최종 8팀이 10월 7일 결선 토너먼트를 벌이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제2회 광주 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소한 집수리 홍반장’이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소소한 집수리 홍반장’은 ‘동구 마을복지. zip’ 일환으로 각 동별 희망나눔실천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가운데 손재주가 있는 재능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들의 주거 불편 사항(수도꼭지·전등·전기 콘센트 교체·커튼 달기 등)을 도와주는 복지 서비스이다. 동구는 최근 충장동과 서남동 등에 거주하는 돌봄 이웃 가구를 홍반장이 방문해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충장동 한 주민은 “혼자 하기 어려웠던 현관 전등을 홍반장이 교체해줘 덕분에 환하게 생활하고 있다”면서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에 큰 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함께 도움을 주는 ‘주민주도 복지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31일 관내 초등학교 대상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기타 행복교실’을 운영할 담당 교사 및 강사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통기타 행복교실 사업안내 ▲수업 진행 시 유의사항·안전교육 ▲학교별 일정 안내 등 전문 강사 배치에 앞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통기타 행복교실’은 관내 초등학교에 악기(통기타)와 전문 강사를 지원해 학내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1인 1악기’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19년 4개교 6학급으로 시작해 올해는 10개교 30학급 600여 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10주 20시간에서 올해는 12주 24시간으로 교습 과정에 깊이를 더했다. 사업종료 후에는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공감할 수 있는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5년째를 맞는 ‘통기타 행복교실’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보편적 예술 교육의 기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님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부모님 생신상 차리기’ 지원 협약을 계기로 6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정상기업㈜과 (사)자비신행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통합돌봄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요리를 배우고 맛보는 오감 체험 활동과 더불어 부모님께 감사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자비신행회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요리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올해 남은 프로그램 진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함께 요리하며,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정상기업과 자비신행회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긍정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말까지 부모님 생신상 차리기를 비롯해 아동 요리교실, 부모 다도 체험, 가족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