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민주당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곡성군 구석구석을 돌며 이번 재선거의 의미를 군민에게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조상래 후보는 "이번 재.보궐 선거의 의미는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자 곡성군의 재도약을 위한 교두보가 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조상래 후보는 "곡성에서 400년 뿌리를 내리고 살아왔다. 지역발전은 말로만 되지 않고 오랜 기간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활동해 온 사람, 수권정당의 잘 준비된 정책, 다수 의석 힘 있는 정당의 지원, 세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가능하다"며 "이런 조건을 갖춘 곡성의 준비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조상래"라고 강조했다. 조상래 후보는 군의원과 두 번의 도의원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이 검증해 내세운 후보로 지역의 현안에 누구보다도 밝고 지역 구석구석 잘 알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후보라고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무료 군민버스 등 복지행정과 깨끗하고 투명한 인사와 군정쇄신을 중요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남도의 특색이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로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4곳을 10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다.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원림의 제12경 운당원(篔簹園)의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정약용,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면서 제다법을 전한 곳으로 조선시대 차문화의 역사가 깃든 유서 깊은 장소다. 인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다. 보성 열화정은 조선시대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자다.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했던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주인공의 사극 로맨스가 아름답게 연출돼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통 한옥 양식의 대문과 아담한 연못, 정원에 심어진 벚나무, 석류나무 등은 주변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 드라마·영화 로케이션 담당자에게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장성 금곡영화마을은 195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회(이하 예결위)가 6일 오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영광발전 5대 핵심과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와 예산정책 협약식에는 민주당 소속 박정 국회 예결 위원장과 허영 예결위 간사, 이언주·주철현 최고위원, 이개호 의원과 장세일 후보,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실증 단지 구축(200억) ▲서해안 철도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20억) ▲국도 26호선 함평신광-영광 구간 2026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영광군 노을 명소화 사업(200억) ▲어르신 건강 복지단지 (200억) 건립 사업비 등 5건에 620억원을 2025년도 국비 사업으로 반영해 주도록 건의했다. 장세일 후보는 "영광군수로 당선되면 국회에 가서 1박 2일 동안 설명드리면서 부탁할 계획이었는데, 국회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과 허영 민주당 간사께서 바쁜 일정에도 영광을 직접 찾아 주니 구세주를 만난 것 같다"라면서 "영광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영광 발전 5대 핵심과제와 지역현안 사업들을 모두 반영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최근 쌀 가격의 하락 추세가 수확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 위원단(단장 어기구 당진 지역구 4선)이 쌀값 하락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가 나서 어려운 농업과 농촌 현실을 해결해 달라는 요구다. 장 후보 측에 따르면 5일 오후 영광통합RPC에서 열린 쌀값 폭락 방관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쌀값 정상화를 위한 특별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쌀값은 농민의 목숨값으로 지난해 윤석열 정부는 쌀값 20만원(80kg) 보장을 약속했다″라면서 ″그러나 그 약속은 허언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쌀값 하락은 멈추지 않고 있고, 급기야 17만원대까지 폭락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24년산 햅쌀이 수확되고 있는 이 시기에 풍년에 기뻐해야 할 농심(農心)은 쌀값 하락과 이상고온에 따른 벼멸구 피해로 수확의 기쁨은커녕 피멍이 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명백한 정책 실패로 쌀값 폭락을 초래한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라면서 ″우리는 쌀값 정상화를 더불어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정기국회 예산심사를 통해 반드시 이뤄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장)은 3일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와 함께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오전 8시 곡성군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앞에서 시작된 집중유세에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군의원을 비롯해 여수 지역위원회 소속 의원들까지 총출동했다. 이 자리에서 권 의원은 “혼자서는 일을 잘할 수 없다.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서라도 손발 맞춰 일할 수 있는 후보를 꼭 뽑아달라”며 “조 후보는 곡성군의회와 전남도의회에서 일을 해 본 경험이 있어 인수위원회나 연습 기간 없이도 일을 잘할 수 있는 믿음직한 후보”라고 지지 발언을 했다. 그리고“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이번 선거를 통해 곡성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홍보해 곡성이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라며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정권교체를 이끌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더불어민주당을 끝까지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전남도당 위원장도 선거사무실에 방문해 조 후보를 격려했다. 이외에도 권 의원은 ▶곡성 단군전 개천절 행사 참석 ▶곡성 오산면 농촌유학마을 학부모 대표단 간담회 ▶마평마을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김건희 특검법 부결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4일 장 후보는 “윤석열 김건희 왕국을 지키려는 적폐 정당의 맹목적인 오만과 아집이 얼마나 철옹성 같은지를 우리는 거듭 확인했다” 며 “영광군민의 이름으로 그들의 상식 밖 일탈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후보는 “적폐들의 사악한 대오가 단단할수록 야당 또한 더 단단한 대오를 갖추고 결연한 자세로 맞서야 한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제2, 제3의 특검 발의로 무도한 윤석열· 김건희 왕국을 무너뜨리라는 국민의 뜻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후보는 “이번 김건희 특검법 부결 폭거를 지켜보며 제1야당 민주당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우리 모두는 실감했다”며 “적폐정당을 무너뜨리고 온전한 민주정권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제1야당인 민주당의 대오에 흐트러짐 없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장 후보는 “바로 이것이 이재명 대표가 두 차례나 영광을 찾아 장세일을 뽑아달라고 호소한 이유이다”며 “장세일을 꼭 지지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정권 창출의 대의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영진 무소속 재선 영광군의원이 전격 민주당에 입당했다. 장 의원은 3일 오전 장세일 민주당 후보 필승캠프를 직접 찾아와 민주당 입당을 공식화했다. 이날 장영진 의원 입당식에는 장세일 후보와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장 의원의 민주당 합류를 환영했다. 장 의원은 입당 소감을 통해 ″정치는 살아 있는 것이고, 혼자 일방적으로 원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와 민주당의 생각이 같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나름의 교감이 있어, 하루라도 빨리 도울 수 있도록 입당 시점을 오늘로 정했다″라면서 ″민주당과 함께 앞으로 길을 걸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에 무소속의 길을 포기하고 당적의 길을 갖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장영진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고추 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와 영광군농민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들의 권익 향상에 크게 이바지를 해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3일 오전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하고, 민주당 장세일 후보를 꼭 당선시키겠다"라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 영광읍 전매청 사거리에서 장세일 후보자 선대위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들로 붐볐고,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출정식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한준호·정청래·박지원·서영교·양부남·박균택·주철현·이개호·신정훈·장종태·정진욱·조인철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지도부의 총출동은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며 기존 지지층의 결집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지원 총괄선대본부장은 찬조 연설을 통해 "민주당이 이끌어 온 영광의 발전을 이어가야 한다"라며 민주당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함께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가 직접 출정식에 참여해 장세일 후보를 지지하며 연설을 통해 이번 영광군수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민주당 출정식에는 경선 이후 모습을 감추었던 김한균 군의원이 모습을 나타내며, 캠프에 합류했으며 무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노인의날′을 맞이해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장 후보는 2일 오후 영광군노인회(회장 김학실)를 찾아 노인회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를 통해 ′3가지 노인 맞춤형 공약 보따리′를 약속했다. 장 후보는 노인 증가에 따라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현재 노후하고 협소한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가 운영하는 노인회관의 신축·건립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노인복지 공약 중 최우선으로 낡은 영광군노인복지회관을 대신할 ′어르신 건강복지타운′을 신축 건립을 약속한다″라면서 ″현 노인복지 회관은 2005년도에 건립된 낡은 시설이지만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공간이 어르신 편의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현실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축 예정인 영광군보건소와 연계해 어르신 건강복지타운을 건립하겠다″라면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이 지역사회 다양한 곳에 요긴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 등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 후보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주 5일 점심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주 5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기열 10.16 영광군수 재선거 무소속 예비후보가 장세일 민주당 후보 필승캠프에 합류했다. 출판기념회를 열며 14년 만에 영광군수 선거에 뛰어들었던 김기열 무소속 예비후보가 후보의 걸음을 멈추고 장세일 민주당 후보를 돕겠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장세일 후보 필승캠프에 합류한 김기열 후보는 영광지역위 선대본부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기열 후보는 30일 오전 장세일 후보 필승캠프를 직접 찾아 "저는 공식적으로 민주당 장세일 후보를 지지한다"며 "그리고 장세일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금 이 시점은 단합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분열하면 안 되며 지금까지 단합해 오며 승리해 왔다"라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조국혁신당 후보를 꺾고 민주당이 승리해 민생을 살리고 번영된 영광군을 만들도록 표를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동권 민주당 경선 후보도 지난 27일 메시지를 통해 "영광군민과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고 이재명 당 대표의 집권을 위해 민주당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장세일 후보가 28일 오후 홍농읍 벼멸구 피해 현장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함께 방문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장세일 후보는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함께 피해 규모를 확인하며, 벼멸구 확산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농민들은 벼멸구 피해로 인해 수확량 감소와 쌀값 폭락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세일 후보는 "농민 여러분의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더불어민주당에 적극 건의하여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 쌀값 정상화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표에게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벼멸구 피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광군 농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지원 방안을 농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약10년전 목도열병이 자연재해로 인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28일 오전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이자리에는 주승용, 박지원, 권향협 등 국회의원 동부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민주당 당원들과 주민 200여명이 개소식을 축하했다.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저의 개소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곡성군수에 당선된다면 곡성군민의 손과 발을 대신하고 군민의 머슴으로 곡성군의 군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권모씨(65)는 "이번 선거에서는 청렴한 후보가 군수에 당선되어 낙후된 곡성의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