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참여자를 2024. 3. 5일부터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은 서귀포시민에게 승마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및 취미승마 정착으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기존 입문반에 더하여 초·중급반 추가 개설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은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강습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중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사업 신청은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4개소)로 개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입문반 우선으로 하여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2024년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운영 승마장은 남원지역 옷귀마테마타운, 안덕지역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 표선지역 OK승마장, 상예동 초원승마클럽으로 총 4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며, 각 승마장으로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지원기준은 입문반은 50%, 초·중급반은 각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2024 문화도시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 소외 및 불균형 완화를 위한 문화다양성이나 서귀포가 가진 다양한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하거나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하며, 시민과 예술가(단체)로 나누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인 `도시를 바꾸는 시민'과 문학, 전시,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인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심의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도시를 바꾸는 시민' 유형은 최대 300만 원,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 유형은 최대 개인 500만 원, 단체는 1,000만 원을 지원하며, 오는 7일 오전 10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번 공모와 관련하여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위한 설명회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도하여 문화다양성과 생태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 실현 및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와 서귀포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동기가 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감귤 생육에 불량한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삼나무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등 도민 건강 증진의 일환으로 방풍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60 ~ 70년대 감귤원 조성 초기에 방풍 목적으로 식재된 나무는 지나치게 높이 자라 자연경관을 해치고 과수원 내 햇빛 투과감소로 인한 감귤품질 저하와 동절기 냉해 피해의 원인으로 꼽혀왔다. 또한, 감귤원 방풍수로 식재된 삼나무는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감귤원 토양피복 사업과 더불어 감귤재배 농가의 최선호 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총사업비 1,889백만원으로 785농가 대상자 확정하여 방풍수 5만 4천 본에 대한 정비 예정이며 사업비는 `23년 본당 32천원에서 현실단가를 감안하여 9.4% 인상된 본당 35천 원으로(절단 23·잔가지 파쇄 12) 인상하여 보조 90%가 지원되어 농가에서는 나무 1그루당 자부담금 3,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농가에서 희망하는 작업시기가 주로 5월 초 감귤 꽃 개화 전 시기인 것을 감안해 전년도 1개 법인에서 작업 추진한 반면 금년 4개 법인으로 작업단을 확대 구성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2024년 사회통합․행정혁신 신규사업으로 '서귀포시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위기가구 대응 등 44개 사업에 대해 1차 심사하여 15건을 선정하고, 지난 2월 22일(목) 평가정책 심의위원회에서 2차 대면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1건(전국)을 선정했다. 서귀포시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 사업은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노하우와 전문성을 쌓은 퇴직공무원을 활용하여 1인 가구, 위기 의심 가구 방문 상담 및 사례를 관리하고, 위험 사례 발견 즉시 읍면동주민센터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돌봄 서비스 등 통합적으로 복지자원을 연계․ 지원하도록 기획한 신규사업이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3월 세부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복지매니저 참여 퇴직공무원 6명을 모집, 선발할 계획이며 4월 참가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계약 체결 및 위촉장을 수여, 복지매니저 활동교육을 거쳐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공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붉은오름 등반로, 말찻오름 등반로, 무장애 나눔길 등 산책로(숲길) 12.5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간 1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제주 대표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이번 시설물 보완사업 대상지는 붉은오름 등산로 및 일부 산책로 구간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낙상사고와 바닥이 고르지 못해 미끄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이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170백만 원을 투입하여 급경사 구간에 안전로프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바닥이 고르지 못한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산책로를 재포장하거나 논슬립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3월 중 착공하여 6월 중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되기 시작하면서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졌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힐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폐기물 투기 근절을 위한 감시·계도 활동 전개로 청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클린환경감시단 활동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클린환경감시단은 서귀포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원(196명)으로 구성했으며, 깨끗하고 쓰레기 걱정 없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클린환경감시단 중점임무는 클린하우스 청결유지 및 환경정비,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쓰레기 투기 행위 계도, 영농폐기물 집하장 관리,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의 홍보, 소속 읍면동별 환경 취약지역의 청결유지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클린환경감시단은 2007년 처음 발족했으며, 올해로 18년째 민간 주도의 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2023년)에는 총 181회(연인원 2,907명) 감시단 활동을 전개했고,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분리배출 위반행위 등 1,157건을 계도했으며, 클린하우스 및 취약지역에 널브러진 쓰레기 약 45톤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수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클린환경감시단이 깨끗한 서귀포시를 위해 선도적인 환경정비 및 주민교육에 앞장서고, 생활환경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3월부터 6월 말까지 양식장 배출수로 인한 연안 해양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기타수질오염원으로 설치 신고된 관내 육상수조식양식시설 24개소에 대해 상반기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관내 육상수조식양식시설 239개소 중 수조면적 상위 20%인 48개소에 대해 상·하반기 각 24개소씩 점검할 계획이며, 나머지 191개소에 대해서는 법령 준수사항 안내 및 계도 위주로 추진하고, 민원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기타수질오염원 신고사항과 어업허가 사항의 일치 여부, 육상수조식양식시설 설치·관리자의 조치사항 이행 여부, 침전조, 3단계 거름망 등 수질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이다. 아울러, 현장확인 시 수질오염물질 방류 의심 양식장에 대해서는 배출수 시료를 채취하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 의뢰를 병행한다. 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 적발 시는 현장 시정토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이거나 중대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개선명령이나 고발조치 등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육상 양식시설 배출수로 인한 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일 별관 4층 셋마당에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5년)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가 이루어졌는데, 농촌개발 정책동향, 농촌공간 전락획 수립의 배경 및 목적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서귀포시 생활권 및 공간분석, 설문조사 결과에 근거한 세부 사업별 투자 계획(H/W, S/W)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촌의 기초생활여건 기반조성, 주민 문화복지서비스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등과 연계한 예비계획서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제안 및심층적인 검토가 이뤄졌고, 특히, 서귀포시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산업을 나타낼 수 있는 서귀포 다움을 제안하고 농촌의 균형발전을 꾀하는 계획수립이 되도록 건설적인 논의와 참신한 아이디어 들이 제시됐다. 농촌협약위원회는 이종우, 이상준을 공동위원장으로 도의원, 관계공무원, 주민대표,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의결기구로서의 지역현안, 문제진단, 생활권 설정 관련사업 선정 등 농촌협약의 추진과정의 협의와 결정 역할을 수행한다. 농촌협약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수도검침원 21명이 본연의 업무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수행으로 복지 안전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수도사용량 검침은 매달 모든 가구를 방문하는 일 처리로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진다는 특성이 있다. 검침원들이 수도사용량 검침 시 장기간 우편물 방치 가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현장에서 직접 요금 관련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주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징후를 보이는 가구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찾을 수 있다. 최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수행 관련 교육과 위촉 절차를 마무리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되면서 서귀포시 지역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고 튼튼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변 복지위기 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인적 안전망이다. 위기 가구로 보이는 이웃이 있으면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특이사항, 긴급사항 등을 알려주고,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거나, 위기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현재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협의체 위원, 생활업종종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행정혁신을 꾀하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3월 5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는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AI활용연구소장이자 디지털뉴딜 융합기획전문가인 이준호 대표를 초청, '공직에서의 챗GPT 활용 등 인공지능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준호 대표는 “챗GPT4 제대로 알고 써먹자”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활용의 효과성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서귀포시는 총 26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GPT 행정활용 연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원들이 AI 분야 지식과 기술에 대해 공동 탐구하고 공유하여 부서간 협업과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이다. 연구팀은 2월 29일 사전모임을 갖고 참여 동기·비전 공유 및 향후 운영방법과 중·단기 일정에 대한 논의를 한 데 이어 3월중에는 발대식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촌형보육서비스 지원사업(농촌아이돌봄지원사업, 농번기돌봄지원사업) 2차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아이돌봄지원사업은 영유아 인원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위탁운영자나 사회복지법인이다. 지원규모는 시설비의 경우 개소당 1억5,200만 원(국비50%, 도비50%), 운영비는 개소당 최대 1,370만원(국비50%, 도비50%)이다.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은 농촌지역 부모들이 농번기 주말동안 아이돌봄방에 영유아를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보육에 필요한 전문성과 시설 및 인력 등을 갖춘 법인․단체(어린이집, 여성농업인센터 등)이며, 지원규모는 시설비의 경우 개소당 2,000만 원, 운영비는 개소당 2,600만 원 이내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사업대상자는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로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사업 신청을 통해 농촌지역 농업인들이 영유아 보육 부담을 덜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다양한 형태의 아이돌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및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3월부터 8월까지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조사대상으로통보한 50개 업체(전문건설업 42개소, 종합건설업 8개소)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미달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조사 대상 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3월~4월까지 등록기준에 대한 결산재무제표 등 각종 서류에 대한 서면조사 후 5월~8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등록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기준 미달사항 보완 등 1차 시정명령을 내린다. 또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청문 등 소명 절차를 걸쳐 행정처분을 하고 건설업관리시스템에 행정처분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등록기준 부적격 건설사업자가 공사를 수주하여 안전을 위협하고, 적법한 업체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건설시장의 건전화 및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