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순천에서 열릴 제18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단 102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일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전라남도 22개 시, 군 만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다. 화순군선수단은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등 총 7개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화순군체육회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출전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부상 없이 대회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를 위한 어르신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및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 화순군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군정목표에 따른 5개 분야 군민을 섬기는 열린행정, 일자리 풍부한 화순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소득이 높은 부유농촌, 다함께 누리는 복지화순이며 화순군정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실무 심사와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전문심사위원회심사 등 3차례에 걸쳐 심사가 진행되며, 대상 200만 원(1명), 금상 150만 원(2명), 은상 100만 원(3명), 동상 50만 원(4명)을 선정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화순군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적극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화순군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하니움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 등에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35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 어머니, 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화순군체육회·사)엠디에스앤씨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교직원, 어머니부 총 49개 팀 67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15일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대회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선수 입장 퍼레이드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 이은지, 박사랑 선수가 팬사인회를 여는 등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부에서는 전주 중산초(여)와 순천 대석초(남), 어머니부는 썬클럽, 교직원부에서는 광양 중진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는 한, 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제9회 국민 안전의 날(4월16일)을 맞아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하여, 지난 16일 화순읍 만연산 및 동구리호수공원에서 캠페인을 추진했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써, 이날 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석, 만연산 등산객 및 동구리호수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에 대하여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 홍보 및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논 · 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화순군은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군은 연휴기간 중에도 산불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1일 강릉 산불 등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부산물 소각행위 등에 있어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라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60여 개 기관 및 단체와 260여 개 부스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대의 여행박람회이다. 올해는 ‘내나라 로컬 보물지도, 지역을 맘껏 누려봐’를 주제로 우리나라 로컬 여행에 대해 깊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행사기간 동안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23 화순 고인돌 축제’를 집중 홍보했으며, 화순 8경을 비롯한 화순군 주요 관광지 및 화순적벽 버스투어 등 화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화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테이블 컬링’과 ‘SNS 구독 이벤트’ 등 참신하고 특색있는 이벤트를 통해 화순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김삿갓 텀블러 및 8경 손거울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화순군 홍보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내나라 박람회 참가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를 오는 21~30일까지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약 3000년 전 청동기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인돌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가장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은 ‘고인돌 축조(돌끌기) 체험’으로 선사시대 분장을 한 배우들이 상황극을 펼치며 내방객의 돌끌기를 유도하고, 주무대로 함께 퍼레이드하는 행사이다. ’메타버스 선사수렵채집체험‘은 활 모양의 메타버스 아처에 스마트폰을 부착하면 실감 콘텐츠가 화면에 나와 활을 당겨 사냥하는 수렵 채집체험이다.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선사인로봇 체험‘은 돌망치와 방패를 든 선사인 로봇 로드쇼, 로봇 탑승 체험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 인간과 로봇이 하나가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 내방객들은 선사인 복장과 분장을 한 ’미스터 선사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고, ’고인돌 명사수 대회‘에 참가하여, 숨겨진 사격 실력을 뽑낼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화순 고인돌 축제는 교과서로 막연하게 익히던 선사시대 삶을 체험해 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온 세상이 아름다운 봄이지만, 화순의 봄날은 한걸음 더 찬란하다. 세계유네스코로 지정된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고인돌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 3년여간의 코로나 시대가 막을 내리고 맞이하는 첫 축제인 만큼 오랜 시간 쌓아둔 기대감을 채워줄 갖가지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특히, 화순군은 자신만의 공간과 개별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위 MZ세대를 겨냥한 공간을 마련했다. 춘양 피크닉존 일대에는 핑매바위를 위시한 고즈넉한 고인돌을 배경으로, 평화롭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쉼터(빈백쇼파, 인디언텐트)를 조성했고,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젊은세대의 요구를 반영, 고인돌축제 테마를 적용한 ‘인생네컷’ 즉석 사진기를 배치했다. 고인돌 보호각 일원에 자리잡은 잔디광장에서는 22일, 23일, 28일, 29일, 30일 5일간 길거리(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대중음악, 밴드, 마술쇼(매직쇼), 비눗방울쇼(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젊음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29일에는, ‘EDM 페스티벌’이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아이키가 리더로 있는 훅, 박명수, 원슈타인 등이 출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2023화순고인돌축제’에서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장(도곡면) 잔디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세계민속놀이, 다문화 의상 입어보기, 몽골 악기 체험 등 평소 경험할 수 없는 갖가지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페스티벌”이 4월 22일, 4월 23일 양일에 걸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화순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모여 모국의 춤을 선보이고,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와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는 세계민속축전기구회 한국지사(CIOFF)의 초대로 필리핀 CLUS, 슬로바키아 FS Polana 해외민속공연단이 참여한다. 개막식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내방객들에게 세계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교류의 장(場)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경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세계화 시대에서 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서로 다른 인종과 민족이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가고 배우며, 상호 존중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 및 농촌자원 활용 능력배양으로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재봉틀을 이용한 규방 교육을 실시하여 총 13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17.~4. 14.까지 총 5회 교육 일정으로 손바느질로만 할 수 있었던 전통규방공예 작품을 재봉틀로도 가능함을 알게 해 주었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들이 규방에 모여 손바느질을 통하여 생활소품들에 형형색색 다양한 색감과 재질을 가진 조각을 모아 자유로운 표현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바느질조차 여유가 없어 훌륭한 전통규방공예 작품들을 찾지 않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재봉틀 전통규방공예는 빠르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교육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산업화 가능성도 열려 있다. 교육생들은 작품 하나하나 완성되어갈 때마다 설렘과 뿌듯함에 대단히 만족했으며 수업에 대한 열정 또한 뜨거웠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단순히 취미생활의 개념을 넘어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작품을 개발하여 화순을 대표할 전통 공예작품을 개발하고 상품화 해 농촌여성들의 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과학영농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4월 14일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화순군연합회 정승채 회장 및 군 임원, 읍면 임원, 관계관 등 60명이 참석해 금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한 친환경 발효농법과 농촌환경 훼손 방지를 위한 농양 빈병 수거 운동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 및 지도자회 역량 강화 및 역할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깨의 안정적인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배상국 역량개발팀장의 고품질 참깨 재배교육 실시로 화순군에서 주력 유지 작물로 육성한 참깨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등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역량강화 교육 후에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화순 고인돌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관리자들을 격려하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정승채 농촌지도자회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농촌지도자회원들 각자가 홍보대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도시민의 농촌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이음텃밭을 분양한다. 군은 화순읍 교리 247번지 1,898㎡에 농촌이음텃밭을 조성하여 총 72구좌를 분양하며 1구좌 당 면적은 공공시설을 포함하여 5평이다. 텃밭 신청은 화순군 거주 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3만 원이다. 이번 농촌이음텃밭 운영은 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유롭게 진행하여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작은 텃밭을 일구며 답답한 도심 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텃밭 분양은 도시농부 교육을 함께 추진하여 내실 있는 도심 속 텃밭 농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이음텃밭은 기존의 텃밭농장 운영에 도시농부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텃밭 구성에 내실을 더하고, 쾌적한 텃밭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이음텃밭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GC녹십자가 전라남도 화순 백신산업특구 안에 위치한 화순공장 내 ‘2023 HSP 다양성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지난 3일 열린 화순공장 ‘2023 HSP 다양성위원회(Diversity & Inclusion Council)’ 비전선포식에서는 총 66명의 활동 위원들과 화순공장 팀장들이 참석, 6가지 핵심 활동 주제를 발표하는 등 조직내 다양성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규 공장장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성별, 나이, 출신 등 구성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러한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GC녹십자가 추구하는 수평적 조직문화의 일환으로 모든 직원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 비즈니스 혁신의 원동력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순공장 ‘2023 HSP 다양성위원회’는 상반기와 하반기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연말 시상 및 사내 책자도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GC녹십자 화순공장은 전 직원이 서로를 '님'으로 부르는 수평적 호칭 사용, 출퇴근 자율 복장, 유연근무제, 피시 온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