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9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주말 기획 공연 2024 토요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분주했던 평일을 마무리하고 주말의 시작을 음악과 함께 힐링으로 시작하는 서귀포관악단의 토요일 기획공연이다. 1월부터 진행되어 이번 3월 공연으로 3회차를 맞이하며, 2024년 상반기는 6월까지 매달 1회씩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를 벗어나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각 악기의 특징과 생김새를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찾는 공연으로도 알려져 있다. 봄의 소리를 주제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청아한 음색으로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플루트 사중주가 안톤 라이하의 'D장조 작품번호 12'를 연주하며 공연 시작의 문을 연다. 이후 호른 솔로 곡으로 보리스 아나시모프의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시”를 연주해 관객들을 관악의 세계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후, 타악기인 마림바와 비브라폰이 듀오로 나서 엠마뉴엘 세조르네의 “로사”, 타카츠구 무리마츠의 '랜드', 아담 탄의 '플라잉 컬러' 총 세곡을 연주한다. 이어서 오보에&하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2월 24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과 부모 26명이 참여하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학습 친밀감을 높여 건강한 관계 형성의 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으며,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체험과 주제별 자기주도학습을 연계하여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 가족 브런치 만들기 △ (시간관리)엄마·아빠와 자녀의 시간 관찰하기 △ (집중력 향상) 자신만의 집중력 점검 등 체험과 학습놀이를 접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어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자기주도학습을 부모와 함께 다양한 학습놀이로 진행되어 자녀들의 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 부모는, “자녀의 학습지도와 소통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자녀의 학습성향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공직자의 회계역량 강화를 위하여 회계실무 길잡이 '소중한 회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소중한 회계(소소하지만 중요한 회계)'는 내부행정망 내 게시판인 ‘Easy-회계알림방’을 활용하여 각종 회계 관련 궁금증 해소와 실무 사례별 설명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자 서귀포시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시책으로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회계실무 기본소양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체계적인 예산집행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회계제도 일반 △지출실무 △계약실무 △일상경비 실무 △ e-호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 ‘소중한 회계 담은 회계실무 매뉴얼’을 제작ㆍ배부하여 회계실무자 뿐만 아니라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담당자들에게 예산집행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자체 회계역량 강화 시책인 '소중한 회계' 운영을 통해 예산집행 행정에 대한 신뢰 향상 및 공직자 회계역량 강화로 신속집행의 기틀을 다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은 출생아 및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2009년부터 출생아 대상 책꾸러미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해왔다. 2023년도에는 관내 출생아 643명에게 책꾸러미가 전달됐다. 2024년도에도 출생신고 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꾸러미에는 도서 2종, 가이드북, 턱받이, 리플렛, 가방이 들어있다. 또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추후 ‘몸튼튼 마음튼튼 우리 아기 책놀이’등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귀포시 영유아들의 건강독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책과 함께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 북스타트는 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3년부터 본격 운영중으로, 2023년에는 관내 초등 입학생 총 796명에게 책날개 꾸러미가 전달됐다. 2024학년도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준비된 책날개 꾸러미에는 도서 2종, 가이드북, 리플렛, 가방이 들어있다. 읍면지역 및 원거리 동지역 일부 초등학교 입학생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환경사업장이 밀집한 토평공업지역 주변 환경 관리와 주민 건강보호를 위해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을 22일 위촉했다. 올해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은 토평마을회의 추천을 받은 지역주민(6명)으로, 마을회 부녀회원(3명)과 청년회원(3명)으로 구성됐다. 감시원들은 3인 1조(2개반)로 활동하게 되며, 토평공업지역 및 주변지역(경계선 1km 이내)까지 감시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서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평공업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4·5종 사업장)은 26개소이며, 입주 업체는 총 74개소에 이른다. 향후 감시원들은 활동 중 위법 의심 행위가 발견될 경우에는 현장 보존(사진, 영상 촬영) 후 즉시 관계 부서로 전달하게 되며, 서귀포시에서는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 운영으로 환경사업장 90개소를 계도하는 한편,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개소에 대하여 행정처분(경고) 및 고발조치를 취했다. 서귀포시 김군자 기후환경과장은 금번 민간환경감시원 위촉을 계기로 “토평공업지역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8세 이상 12세 이하 초등학생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아동들에게 월 5만 원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돕기 위해 필요한 문화·체육활동비를 전국 최초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5만원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3일까지로 아동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지원대상 확인을 위하여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사용처는 도내 탐나는전 가맹점 중 체육관, 스포츠센터, 운동관련 학원, 영화관, 문화시설, 박물관 등 823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월 13일부터 도내 직영으로 운영 중인 공공 체육시설 5개소*에 대해 탐나는전 가맹점 등록이 완료되어 해당 시설에서도 아동건강체험활동비 결제가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문화·체육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학교 및 유치원 개학에 따라 오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신학기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로 총 55개소다. 점검반은 제주특별자치도청, 교육(지원)청 등 관계공무원으로 편성하고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거식품에 대한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상태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수거검사 ▲식재료 공급업체 운송차량 온도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적발 시 위반사실을 신속히 관할기관에 인계하고 위반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등 적의 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동부지역 비만율은 37.7%로제주도(36.1%)보다 1.6%P 높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걷기실천율도 29.3%로 제주도(41.0%)와 전국(47.9%)에 비교해 너무도 턱없이 낯은 수준이며, 걷기 실천율만 본다면 전국 17개 시·도 중 17위로 꼴찌 수준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 걷기실천율 향상과 비만율 감소 및 혈압·혈당 인지율 향상을 위해 동부보건소 관할 14개 보건진료소가 힘을 합쳐'함께 걸으며 건강한 우리 마을 만들기'팀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 팀플 사업은 2월 중 BMI≥23이하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 여성 85㎝ 이상인 지역주민 200명 모집하여 2월 중 프로그램 운영 전 혈압·혈당과 인바디(체성분 검사)를 측정하고 건강행태 조사 등 사전 건강 측정 후, 프로그램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뒤 사후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앱(워크온) 활용한 1일 7천보 걷기, 진료소 마을 연합걷기, 건강체조(댄스, 난타, 요가 등)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시민 자치역량강화와 시민리더 육성을 위한 플랫폼인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입학생을 2월 29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공학과별(주민자치학과, 양성평등학과) 50명 내외이며, 서귀포시민 및 지역 생활권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던 3개의 대학(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1개의 대학으로 통합, 3개 학과로 운영함으로써 효율성과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통과정으로 시민교양학과, 전공과정은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로 구성한다. ‘시민교양학과’는 시민역량 증진 및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강좌를 구성하여 전공학과 수강생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전공과정인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는 기존 리더대학과 여성대학에서 운영하던 학과별 전문과정을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하절기(7월) 수강생의 원활한 학습을 위하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전역 온라인교육 콘텐츠 구축사업과 연계해 온라인 강의 수강을 통한 교육이수를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3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21개 강좌(전공 14, 교양 5,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월 26일부터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폐차 보조금과 신차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예산은 4,162백만원(국비 50%, 도비 50%)이다. 올해 달라지는 사항은 작년에 포함되지 않았던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한다. 대상 차량 선정기준은 접수일을 기준으로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제주도에 등록한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의 차량이라고 밝혔다. 제외대상은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수시분 등 미납이 있는 경우이다. 신청기간은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거주지 읍면동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는 작년에 1,335대의 차량에 대하여 보조금 2,064백만 원을 지급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봄을 맞이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이 생활권주변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중앙로터리 교통섬 등 3개소에 튤립 1만1천본을 식재하여 도심지 봄맞이 꽃길 조성에 나선다. 이번에 식재된 튤립은 서귀포시에서 지난해 12월경 구근을 구입하고 3개월간 시 양묘장 비닐하우스에서 자체 양묘하여, 약 50백만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평소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 위주로 식재하여 많은 시민들이 개화시 아름답고 화려한 튤립꽃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할예정이다. 한편 작년에도 새봄을 맞아 서귀포시내 주요도로변, 강정크루즈터미널 일원 등에 튤립식재 등 이색 꽃길 조성으로 봄을 맞아 서귀포시를 찾았던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더불어 올봄에도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교통섬 등 29개소, 2,175㎡에 폐츄니아 외 4종, 100천여 본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주요도로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2월 23일, 흑한우 명품관 1층 회의실에서 지도위원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5년 APEC 제주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보호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총 5명에 대해 도지사, 도의장, 교육감, 시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봉삼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은 서귀포시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라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의 지속적인 선도와 보호에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총 372명의 지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조사 및 지도·정화 활동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