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구청장 직통 문자메시지 전용 휴대전화를 개설해 오는 8일부터 주민 소통 플랫폼인 "바로 문자 하랑께"를 운영한다. "바로 문자 하랑께"는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한 온라인 민원·소통 창구다. 이번 직통 휴대폰 개설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주민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내곁의 구청장”을 실현하겠다는 김이강 서구청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구민 누구나 구청장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낼 수 있고, 정규 운영시간 이외에도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 24시간 내내 문자전송(민원접수)이 가능하다. 민원에 대한 답변과 진행사항은 담당부서에서 전화나 서면 등으로 주민들에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내한다. 문자 내용 및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며, 정책제안·민원상담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이강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경청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일 서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성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에 오광록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하며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의회는 지난달 20일 제305회 임시회 회기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3선 중진의 윤정민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형미 의원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고경애 의장은 “임성화 위원장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서구에서만 근 6년 넘게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지역에서 배출한 인재다.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제9대 서구의회는 지역현안 문제해결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13명의 서구의원을 대표해 구민께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1일 제305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13일간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청취 및 일반안건 심의(18건) 등 임시회 일정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민원 및 기타서비스업 감정노동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마음건강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긍정심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감정노동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직장 소재지가 서구 관내인 감정노동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나의 강점 찾기 ▲스트레스 타파 웃음치료 ▲스트레스 극복법 ▲나에게 주는 선물 ▲강점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으로 긍정심리 및 자기강점 발견과 이해로 구성됐다. 교육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오는 4일, 10일 오후 1시 30분에서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정신건강선별 검사를 실시해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 교육은 물론 개별상담도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7월 29일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서구는 김이강 구청장이 출마선언 이후 주민에게 약속한 내용들의 실천 가능성, 효과성 등과 관련하여 소관 부서 검토 후 각 분야별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5대 분야, 21개 공약, 49개 과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는 ▲우리동네 마을정부 기능 강화 ▲소상공인 활력지원센터 설치·운영 ▲소상공인 다시서기 발판 마련 ▲‘함께서구 돌봄체계’구축 ▲기후위기대응1번지 녹색서구 실현 ▲걷기좋은 소통테마길 조성 ▲지역맞춤형 청년 창업 지원 등이 있다. 이는 “함께 서구 우뚝 서구”라는 구정 구호와 함께 5대 구정 방침인 ①마을중심 자치도시 ②골목중심 경제도시 ③사람중심 복지도시 ④생태중심 안전도시 ⑤행복중심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확정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은 확정 절차 등을 거쳐 8월 중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분기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 자체평가를 비롯하여 매년 1회 주민 등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정기적 평가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은 지난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관련 TF팀을 민선 8기 공식적인 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것 ▲기후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것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조례를 통해 제도적 정비를 선행할 것 ▲민간주도의 ‘서구탄소중립지원센터’건립을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은 미래의 문제가 아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재의 중요한 사회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회성 이벤트나 타 자치구 따라하기가 아닌 일관되고 지속적인 행정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광주 서구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일상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라며 가칭, ‘서구형 통합복지지원센터 운영’을 제안했다.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라는 목표 아래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자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의 정책변화 노력을 예로 들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접수하는 최초 상담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는 최종 결과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맞춤형 복지제공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 의원은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복지정보를 통합 안내하고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한 돌봄 통합창구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대상의 서비스 수요를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전담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컨트롤타워 운영으로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을 잡아주는 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수영 부의장이 발의한 ‘故 김홍빈 대장 구조 및 수색 비용 구상권 청구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故 김홍빈 대장은 지난해 7월 류재강 등반대장 등과 함께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람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 정상 등정에 성공하고 하산하던 중 해발 7,900m 부근에서 조난 사고를 당했다. 이에, 외교부는 故 김홍빈 대장 조난 당시 구조·수색에 들어간 비용 6,800만 원을 광주시산악연맹에 청구했다.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은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8천 미터급 14좌 완등에 성공하여 최정상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국위 선양한 故 김홍빈 대장의 구조비를 광주시산악연맹에 부담시키는 것은 과도한 처사다.”라고 지적하면서 ▲ 故 김홍빈 대장 구조비 구상권 청구를 즉각 철회하고 ▲ 재발 방지를 위해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관리 교실’은 치매환자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환자 심터"사업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헤아림 가족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지 풀이, 뇌를 자극하는 원예, 음악, 수공예 활동, 근력 증진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치매환자 보호자를 위한"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보는 지혜,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수공예 교실 등의 내용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8월 23일부터 주 2회(화, 목, 14:00~17:00) 8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인지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주민 실생활 밀접시설에 대해 지난달 29일까지 복지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28종, 814개 주민 실생활 밀접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개 소관부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353명이 참여하였다. 시설물 특성에 따라 건축, 소방, 전기 시설물 안전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전문적인 기술 자문이 필요할 경우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을 적극 활용하였고, 이번 안전대진단은 6명의 자문단이 함께하였다. 특히, 우기를 대비하여 재해우려시설인 급경사지는 균열 및 붕괴 여부를, 약자들과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및 문화시설은 소방시설과 안전관리 실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중대명백한 시설물 결함(붕괴 우려 등)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수로 미정비 및 소화기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였다. 아울러, 유도등과 스프링클러 등 시설 설치 및 누수 및 균열 등 보수가 필요한 지적사항은 조치 이행 여부를 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다음달 1일부터 염주더샵센트럴파크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서구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취득세 업무 담당자 2명을 배치하여, 입주 초기인 8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민원실은 ▲취득세 관련 정보 안내 ▲취득세 신고납부 요령 및 감면혜택 안내 ▲변경된 취득세 법규 상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서구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부동산 정책과 광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서, 취득세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입주민에게 자세히 안내하고자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잡한 세제 안내 등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민원실 설치에 앞서 화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인근 주요시설에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여 해당 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순자)이 지난 25일 관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행사는 서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구청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쿨 타월과 폭염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며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나기를 할수 있도록 홍보활동 실시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항상 재난관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예방과 대응 활동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하여 취약지역 및 무더위쉼터 등 예찰활동을 실시하였으며, 6월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서구 치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동식)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치평마을 만들기를 위해 특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바로 ‘내 강아지 똥 내가 치우기’ 캠페인으로 반려견을 양육하는 가구가 많아짐에 따라 반려인들의 의식함양을 통한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치평동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강우정)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반려견 인구 1천500만 시대에 맞춰 펫티켓 일상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외출 시에는 배변봉투를 꼭 휴대하여 반려견이 공공장소에 배변했을 경우, 즉시 처리하는 것이 기본적인 펫티켓이지만 잘 지키지 않는 반려인들로 인해 다른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반려인들로 하여금 이러한 기본예절을 지켜자는 의미가 담긴 깃발과 손팻말을 제작하여 산책로에 꽂는 등 캠페인을 펼쳐 주민과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 시작한 이 캠페인은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치평마을 조성을 위해 더욱 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