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희망2023나눔캠페인’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16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세헌 모금팀장 등 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감사패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 공동체를 열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에게 전달하는 상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화순군은 전년도 캠페인 모금액 대비 146%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군민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 행정을 펼친 화순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각계각층의 개인, 기업, 사회단체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감사패를 받게 됐다”며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복지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모아진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및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2023 청들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화순에 주소를 두고 있고 SNS 계정 운영이 활발하여 팔로워·구독자 수가 200명 이상인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블로그 및 사진, 영상(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분야로 총 5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개인 SNS 계정을 이용하여 화순군 청년정책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면 매월 최대 15만 원의 원고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들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화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 등 서식을 작성해 화순군 청년센터 1층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만의 색다른 시각으로, 개성 넘치는 군정 홍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화순군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사와 1:1 맞춤형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및 코티닌 측정,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와 행동강화물품(사탕, 자일리톨껌, 가그린, 비타민C) 지급, 흡연 욕구 대처법과 금연 정보 제공, 3개월ㆍ6개월 금연성공자 기념품(체중계, 자동혈압계) 지급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금연클리닉 등록과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화로 사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금연을 희망하나 시간과 거리 제약 등으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하지 못하는 10인이상 단체 및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금연클리닉실(061-379-533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6개월 금연 성공률은 30.4%로 금연클리닉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다”며, “많은 흡연자들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7일 1회용품 사용 자제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위해 청사 내에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 2대를 시범 설치했다. 이는 앞서 진행했던 ‘1회용품 ZERO 청사 만들기’부터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서약식’ 과 더불어 공공기관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녹색환경 생활 실천에 기여 차원에서 추진됐다. 군은 그동안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나, 직접 텀블러를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에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를 설치함으로써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 장려뿐만 아니라 청사를 방문하여 머그컵을 사용하는 민원인에게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다회용 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기관부터 1회 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여 화순군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공직자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희망2023나눔캠페인’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16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세헌 모금팀장 등 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감사패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 공동체를 열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에게 전달하는 상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화순군은 전년도 캠페인 모금액 대비 146%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군민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 행정을 펼친 화순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각계각층의 개인, 기업, 사회단체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감사패를 받게 됐다”며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복지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아진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및 군민 복지증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능주면 남정리 일대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군의원, 군의회 직원, 화순소방서 직원, 임업인,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능주면 남정리 임야 1.5ha에 동백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구복규 군수는 “산림에서 힐링과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순군은 산림이 전체면적의 73%로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애써 심고 가꾼 산림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돼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봄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편백 나무 등 8종 40만 본 약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수 조림 100ha, △큰나무 조림 1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0ha, △지역특화 조림 44ha등 총 179ha에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며 이중 봄철에 집중해 추진한다. 또한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림 자원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화순군립요양병원이 전남 1호이자 전국 11번째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체계적인 치매관리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폭력이나 배회 등 행동심리증상이 동반되어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환자 등을 전문적으로 집중 치료․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치매환자 전용 시설(전문병동) 및 장비․인력 등을 갖춘 공립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화순군립요양병원은 2019년까지 치매전문병동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일반병동 2층과 3층을 126병상 규모의 치매전문병동으로 리모델링 했고, 치매환자의 안전과 효율적 돌봄을 위한 치매 친화적인 시설을 구축하는 등 치매안심병원지정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치료병상 전환 운영, 환자수 감소, 임상심리사 등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승인받은 3층 치매안심병동 60병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향후 운영상황을 고려하여 잔여 치매전문병동(63병상)에 대해서도 추가 지정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남 최초 치매안심병원으로서 치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전략 작물 직불제 신청을 3월 31일까지 각 읍·면에서 방문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대책으로 기존 논 이모작 직불금이 확대·개편된 전략 작물 직불금은 지급요건에 맞는 농지에서 벼 대신 전략 작물로 지정된 작물을 재배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하는 농업인들은 자격요건 검증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준비하고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신청해야 한다. 지급유형은 동계, 하계, 이모작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먼저 동계작물은 논에서 재배하는 식량 및 사료작물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하여 논 이모작을 할 수 있는 품목이며, 하계작물은 논에서 재배하는 콩, 가루쌀 또는 하계조사료가 대상이다. 이모작의 경우 논(畓)에서 동계에는 밀이나 사료작물을 재배하여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콩이나 가루쌀(분질미)을 재배했을 때 인정된다. 다만, 벼를 하계 조사료로 신청하는 경우 직불금 신청 직전년도 대상농지에 벼를 재배하고 알곡을 포함하여 조사료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하여 지급하니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한다. 향후 신청접수(~3월31일), 지급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1차 (4~5월), 2차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통한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추파용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하는 추파용 종자는 올해 가을에 파종할 동계 작물로 오는 30일까지 농가가 지역 농축협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초종은 목초종자 4종(오챠드그라스, 톨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 티모시), 사료작물종자 4종(헤어리벳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연맥, 호밀, 청보리)이다. 목록에 없는 품종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농·축협에 문의하고, 수출국 상황 및 국내 수요량에 따라 공급 가능 초종·품종이 변동할 수 있다. 종자 공급 예상 시기는 올해 8~10월 중이다. 또한, 조사료용 종자 구입 신청 시 보조 30%(부가가치세 제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농업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 저탄소 농업활성화(바이오-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저탄소 농업활성화(바이오-차) 지원 사업’은 지자체와 농협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토양환경개선제(바이오-차)를 지원해 농촌의 탄소사용량 저감, 농업환경개선 등 농업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저탄소 토양환경개선제인 바이오-차는 ▲지력 유지·보전 ▲작물 생육환경 개선 ▲육묘 생체량 증가 ▲병충해 발생 피해 감소 등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자재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원예·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법인) 및 생산자 단체이며, 공급업체는 농협중앙회와 계통계약을 체결한 바이오-차 생산업체 중 농가 자율 선택 하에 신청하면 된다. 기준단가는 1,000㎡당 30포(48만 원)를 기준으로 농가별 최대 50,000㎡(2400만 원) 한도 지원이며, 농협 협력사업으로 농가에서는 30%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4월 14일까지 조합원으로 가입된 농협의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탄소 바이오-차 공급으로 토양개량 및 양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유류비 상승 및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군민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농업용 기름값 및 난방비(농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을 연장(4차) 추진한다.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사용한 휘발유, 경유 및 등유에 대해 ℓ당 167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경작 사실을 지역농협에 신고하고 면세 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해당 농업(법)인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법)인은 3월 24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1~3차 신청자는 기존 신청서로 신청을 갈음하여 행정적인 절차를 간소화했으나, 신규 신청자는 사업신청서 및 정보제공 동의서를 신청기간 내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사용실적 기준 및 지급 제한 요건이 삭제되어 사용량 전부가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하며, “다만 지급제한이 없어진 만큼 면세유류가 적정히 사용될 수 있도록 농업(법)인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난 16일 건전한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증명서를 전달했다. 군은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법인 1개소, 개인 2명을 추천하여 전라남도에서 최종 선정했다. 이번 모범납세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납부 건수가 연간 3건 이상이며, 납부액이 법인은 2000만 원, 개인은 200만 원 이상을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화순군은 동면 소재 다스코 주식회사, 화순읍 김종태 씨, 도곡면 이일형 씨를 최종 선정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개인은 금융기관(농협은행, 광주은행)으로부터 1년간 금리 우대 및 전자금융거래 수수료가 면제되고, 법인의 경우에는 선정일로부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전라남도 공영주차장 요금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체납 없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신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성실 납부를 통하여 지방재정을 확충하는데 협조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