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선8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현장 중심의 활동을 한층 강화하면서 민선8기 구정의 방향과 내용을 구체화해가고 있다. 또한 해묵은 지역현안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이강 당선인은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든 24일 상습침수지역인 서구 화정동 서석고 인근 주택가와 양동시장 태평교 일대를 방문해 비피해 예방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김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만큼은 ‘사후약방문’ 행정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단시간 집중호우 때마다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들에 대해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서구문화센터를 방문해 문예회관, 청소년수련관, 공공도서관 현황을 살피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당선인은 “서구민들의 문화향유와 여가생활,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들이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전문가, 공직자들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구청장직 인수위는 분과별로 구정 업무보고와 주요현안에 대한 검토와 현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광주 서구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부터 코로나19 및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약 2년간 중단되었던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및 거리두기 완화에 등으로 운영 재개된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요가교실’, ‘건강체조’를 지원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파견되어 다채로운 강의 내용으로 제공하고 있어,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요가,건강체조) 이외에도 스마트폰, 미술공방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 담당자는 “이용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이 높아지길 희망하며, 활성화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이 이용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공간으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20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정성부문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종합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자치단체 평가 제도로, 서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생태학습도서관만의 특화된 생태체험을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이용자의 만족도와 대출권수, 프로그램 참여자 수를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온 점이 크게 부각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생태체험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태 나드리(NADLI:NAture,Dream,LIbrary)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에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전국 도서관 최초로 '생태도서관 탐험대', '푸른별 환경캠프' 2개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에 선정되는 등 생태특화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어린이 생태 독서운동회,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앞서 열거한 각종 생태친화 프로그램 및 사업들과 함께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뿐만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 ‘마을배움학교 보조금 회계실무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에는 금년도‘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에서 100여 명의 공동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참석자들이 직접 회계 정산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회계 및 정산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보조금 회계정산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 참석자는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직접 회계서류를 작성해 보는 실습시간을 통해 어렵기만 했던 보조금 회계 처리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히 해소됐다”며“정확하고 투명하게 마을공동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회원과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4일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점검을 마무리하고 2차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재난관리 유관 21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차 대책 보고회 당시 논의했던 태풍 또는 집중호우 대비책에 대한 재점검과 폭염 관련 총괄 종합대책 및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회의 세부내용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조직구성, ▲방재시설 및 재난취약지역 현황 ▲폭염저감시설 현황 ▲재난발생 시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등을 다뤘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순옥 서구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주민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극심한 폭염을 대비해 지난 5월,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으며, 무더위 쉼터 288개소와, 그늘막 95개소, 스마트 그늘막3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방문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폭염 알림서비스, 기초건강측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등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살수차 3대를 이용, 1~2회 운행하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민선8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현장 중심의 활동을 한층 강화하면서 민선8기 구정의 방향과 내용을 구체화해가고 있다. 또한 해묵은 지역현안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이강 당선인은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든 24일 상습침수지역인 서구 화정동 서석고 인근 주택가와 양동시장 태평교 일대를 방문해 비피해 예방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김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만큼은 ‘사후약방문’ 행정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단시간 집중호우 때마다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들에 대해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서구문화센터를 방문해 문예회관, 청소년수련관, 공공도서관 현황을 살피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당선인은 “서구민들의 문화향유와 여가생활,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들이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전문가, 공직자들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구청장직 인수위는 분과별로 구정 업무보고와 주요현안에 대한 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선8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현장 중심의 활동을 한층 강화하면서 민선8기 구정의 방향과 내용을 구체화해가고 있다. 또한 해묵은 지역현안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이강 당선인은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든 24일 상습침수지역인 서구 화정동 서석고 인근 주택가와 양동시장 태평교 일대를 방문해 비피해 예방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김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만큼은 ‘사후약방문’ 행정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단시간 집중호우 때마다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들에 대해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서구문화센터를 방문해 문예회관, 청소년수련관, 공공도서관 현황을 살피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당선인은 “서구민들의 문화향유와 여가생활,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들이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전문가, 공직자들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구청장직 인수위는 분과별로 구정 업무보고와 주요현안에 대한 검토와 현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서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11개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보훈가족 사랑나눔 큰 잔치’를 개최했다. 23일 라페스타 웨딩홀에서“#고맙습니다.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호국보훈 홍보영상 시청과 모범 보훈대상자에 대한 표창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곧 이은 2부는 마술, 한량무와 함께 초대가수 등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보훈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되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이번 행사로 보훈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 덕분에 우리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더욱 신경 쓰고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2년 제1기'서구 학부모 대학'교육에 참여할 주민 60명을 모집한다. ‘먼저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강좌로 ▲ 1차시 -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오늘 ▲ 2차시 - 자신을 알아야 관계가 보인다 ▲ 3차시 - 영화로 바라보는 나의 마음 등 올바른 자녀 양육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부모의 마음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시 강좌는 7월 4일, 2차시는 7일, 3차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료 없이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서구가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체지방률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아쿠아로빅이란 물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체조로써 관절염이 있거나, 재활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유산소 운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아쿠아로빅 강사의 지도하에 다음 달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총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 및 대사증후군 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 후 검사를 통해 체지방 개선율 및 출석률 우수참여자를 선정하여 상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다이어트뿐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 효과도 커서 주민들의 참여 및 호응이 매우 높은 운동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3년 여 만에 재개하는 대면 운동프로그램인 만큼 참여자의 건강한 신체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 새마을문고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제27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마을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 발전 및 탄소중립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구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 21일 화정1동 내방공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민 200여명과 어린이 6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어린이들은 마을 어른들과 함께 쓰다 남은 페트병에 식물을 심어 화분을 만드는 등 반려식물 체험활동을 가졌다. 화정1동 새마을문고 김옥자 회장은“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생활속 실천활동을 어떻게 해 나갈것인지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금연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큰 호응과 함께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2020년 현재 서구의 전체 흡연율은 18.9%,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36.2%로 전년도 대비 각각 1.1%와 2.7%가 증가했다. 또한 직장 내 간접흡연 노출률도 10.8%로, 전년도 비교 1.9% 증가한 반면, 금연 성공률은 33.6%로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금연사업 추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체계적인 금연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도와 흡연유형을 평가하고 1:1 상담은 물론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 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에만 2월 21일과 6월 9일에 쿠팡 광주2캠프, 16일에는 금호월드를 방문해 상담과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을 독려했다. 금연에 성공한 한 근로자는 “상담을 통해 금연 의지를 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