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간부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설명절, 2025 APEC 제주 유치, 신속집행 및 국비발굴, 업무 혁신등에 대해 당부했다.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어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분야별 종합상황실 운영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2025 APEC 유치와 관련해서는 “회의 개최 경험, 숙박, 교통, 경호 등 제주가 APEC 개최지로 최적지”라며 “직․간접적 경제효과 1조783억, 고용창출 9,288명 등 부가가치를 감안하여 전 공직자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정부 최초로 신속집행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는 등 재정집행 강력 추진에 대한 기조를 명확히 하고 있기에 여느때보다도 신속집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부서장들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과 국비절충과 관련해 “국비는 시 전체예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총 694백만원을 투입하고 지역 내 에너지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70가구), 복지시설(이화요양원외 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42백만원을 투입하여 고효율 LED 실내조명등을 보급함으로써, 조명등 교체 주기 연장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과 전기요금 절감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주민들을 위한 생활필수품(유류, LPG, 연탄, 목재펠릿) 해상운송비, 연탄사용시설 운송비 지원사업에 각각 50백만 원과 80백만 원을 투입하여, 에너지 소외계층의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낮춰 나갈 계획이다.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지속해서 높아짐에 따른 각종 에너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 설치 15백만 원(231가구), LP가스 용기 고무호스 교체(130가구) 29백만 원,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70가구) 10백만 원을 투입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계약대금 최대 48억 원 조기집행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물품·관급자재 등 계약에 대한 지급 소요일수를 단축해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한 것으로, 서귀포시는 기존 5일 이내 처리하던 대금을 3일 내로 앞당겨 조기 지급할 예정이며 집행대상 자금은 공사 30억 원, 용역 3억 원, 물품 15억 원 등이다. 그리고 서귀포시는 설 명절 전 선금 등 대금 지급 신청도 독려할 예정이다. 의무 지급률 범위 내 미수령 업체가 선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대금지급확인시스템 ‘클린페이’를 통해 각 사업장별 하도급 대금 및 노임 지급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여 하도급대금, 노임 및 자재·장비대금 등이 명절 이전에 지급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맞이 조기집행을 통해 활기 넘치는 지역경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1월 24일 서홍동을 시작으로 17개 읍ˑ면ˑ동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읍면동 자생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시정 홍보, 시민과의 대화,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민과의 격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행정체제 개편, APEC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올 한해 도정 및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총의를 모아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현재까지 시민들의 건의한 내용으로는 ▲ 보행안전을 위한 도로 구조개선, 교통신호기 설치, 인도 개설 요청 등 안전문제 ▲도시계획 도로의 조기개설과 배수개선, 주차장 확대 사업 등 주민불편해소 ▲ 농업용수 공급 확대, 농업 보조금 지원 등 1차 산업에 대한 행정 지원 ▲혁신도시 공원 내 시설 보강, 황톳길 조성 확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이다. 부대 행사로 연두방문 참여 주민들과 함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설명 및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결의 대회를 열어 서귀포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를 보여주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APE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정시책 공유를 위한 공직자 특강을 실시했다. 금번 특강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2025 APEC 유치』,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정책에 대해 도-서귀포시 직원간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사로 나선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제주형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 및 관광객 증가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민주성․근린행정 약화 등 부정적인 부분도 있었다”며 “하반기에 주민투표가 실시 예정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시민, 단체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2025 APEC 유치와 관련해서는 “회의 개최 경험, 숙박, 교통, 경호 등 제주가 APEC 개최지로 최적지”라며 “직․간접적 경제효과 1조783억, 고용창출 9,288명 등 부가가치를 감안하여 전 공직자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설명절 타 지역에서 오시는 친지분들게 고향사랑기부금제에 대해 홍보를 요청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도정시책 및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공보실과 서귀포시 출입기자단은 2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자광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공보실과 출입기자단은 설·추석 명절 및 연말 등에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및 위문금 전달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한 작지만 소중한 ‘희망 발걸음’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오고 있다. 서귀포시 출입기자단은 “설 명절에도 우리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면 좋겠다”면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정의 성금을 서귀포시 공보실 직원들과 함꼐 자광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공보실과 서귀포시 출입기자단은 정례 브리핑을 상시 운영하여 생생한 서귀포의 소식을 전달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한 대민홍보의 중요한 창구 역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만성질환 전 단계인 건강 고위험군 대상으로 질병이환을 예방하고자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건강 영역별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1:1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와 함께 3회(최초-중간-최종) 무료검진과 모바일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가 무상으로 지급되며, 건강 미션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받는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이 있으면 우선으로 선정되며,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병원 진단을 받았거나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참여 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후 보건소에 내소해 사전 건강검사(신체측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한 후 의사 상담을 통하여 대상자로 선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해당 사업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6.25 전쟁 무공 훈장 수여식과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와 당부말씀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설명절을 맞아 지역에 어려운 분들이 없는지 더욱 더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도정의 핵심현안인 제주 행정체제 개편과 APEC 제주유치 등도 충실히 공부를 하여 주요내용과 필요성을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 명절 기간 쓰레기, 교통, 의료 등 생활민원분야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다 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024년 2월 한달동안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해 소독횟수 준수 등 감염병예방 및 청정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현장 지도검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숙박업소(객실수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 면적 300㎡ 이상), 집단급식소(100명 이상 식사 공급),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50명 이상), 사무실용과 복합용도 건축물(2000㎡ 이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등으로 관내에 205개소가 있다. 소독 횟수는 월1회에서 6월1회 등 대상시설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등록된 소독업체를 통해 실시해야 하는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현장점검 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소독을 실시하지 않을 시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설관리자의 적극적 소독을 당부하는 한편, 설 연휴가 있는 2월에 집중적으로 관내 시설을 점검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에서 오는 3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귀포자연 휴양림에서 운영되는‘林과 함께하는 내 몸(身) 밸런스’숲체험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숲체험프로그램은 일상 생활속에서 부조화된 몸(身)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운동요법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밸런스 워킹, 숲속 맨발걷기명상, 편백숲에서 복식호흡을 통한 숲체조,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등이 있다. 운영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15시 20분~17시 20분, 2시간 동안 진행하게 되고, 숲체험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며, 숙박객(야영객포함)이 아닌 일반인(탐방객)은 입장료 및 주차료를 별도 부담해야 한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참여자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고 호응이 좋을 경우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정보취약계층의 다양한 콘텐츠 향유에 대한 갈증과 정보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7월, 전국 최초로 개설한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에서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목록을 새로 개설하여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는, 시각적 정보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문자로 기록된 보도자료를 음성으로 변환한 영상을,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게시한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시간에, 버스나 도보로 이동하면서, 혹은 운전하면서도 쉽게 당일 보도되는 시정소식을 듣는 것으로 접할 수 있어, 장애유무,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누구나 정보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정보전달서비스에도 적용될 수 있다. 정보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쉽게 우리 시정을 이해하고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정다감 서귀포’ 유튜브 채널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내에 연동하여 채널을 추가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고령층 등 정보제공 취약계층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한‘빅데이터 활용 안부살피미 지원사업’은 1인 가구의 전력 및 통신 데이터를 분석하여 위기 상황을 감지하는 사업으로 2023년 기준 27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올해 전력, 통신 데이터 외 수도량(스마트계량기)까지 추가하기 위해 도 상하수도본부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고독사 예방사업인‘IOT 스마트 플러그 안부확인 사업’을 2023년 80가구에서 2024년 280가구까지 확대하여, 스마트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인적자원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건강음료 전문 배달원 활용 안부살피미 지원사업’과 2022년 출범한 ‘서귀포시 희망소도리 발굴단’을 활용, 위기가구 안전망을 강화하여 편의점, 가스판매업, 미용실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