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대청결 운동은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도로변, 마을안길, 올레길,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지역과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현재까지 읍면동별로 대청결 청소구역 및 참여인원을 파악한 결과, 35개소 구역에서 지역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 1,200여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설”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일간은 '생활폐기물 종합상황실(생활환경과, 읍면동사무소)'을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생활불편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휴기간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해 다량의 생활쓰레기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해 시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산림을 기반으로 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도시만들기 시민건강증진 운영 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먼저‘어린이 상상의 숲’은 성장 단계별에 따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건강숲(숲길찾기)과 모험숲(나무오르기)이 운영되며, 서귀포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상상숲(사계절숲학교)이 확대 운영된다.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한‘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운영되며 스마트폰 중독 예방 관리 등 우울감 해소를 위한 숲명상과 운동부족을 완화시키는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을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체험할 수 있다. 우리 시 초고령사회 문제점 극복과 고령층 대상의 정서지원 등을 위해 관내 노인 대상으로‘쉼낭愛(애) 들다’가 지역의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운영된다. 세부 운영 사항은 2월 중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3월부터 모집 운영될 예정이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서귀포시의 숲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가치를높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산림교육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5일 오후 1시에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실적보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제주지사와 함께 올바로(Allbaro)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기물관리법'제38조 및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제18조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는자,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한 자, 폐기물처리업자, 폐기물처리 신고자 등은 매년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보고서를 다음 연도 2월 말일까지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시스템 등) 통해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여야 한다. 교육은 △Allbaro시스템 구성 및 주요 기능 설명, △전자인계서 작성·폐기물의 발생량 등록 및 수정 방법 △폐기물관리대장 생성방법 △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 실적보고서 제출방법 시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12월 말 기준 서귀포시 폐기물 실적보고 의무 대상자는 총 2,829개소로서 이번 교육 대상은 최초등록 대상 264개소가 해당한다.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실적을 2월 말까지 제출하지 않은 사업장은 300만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지구에 지난해 보다 11억 원이 늘어난 203억 원(국비 10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서성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6개 지구(배수로 35.22km) 152억 원 ▲수산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배수로 3.05km) 38억 원 ▲군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3개 지구(사면정비 1.28km) 13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지난해 적극적인 중앙부처 절충을 통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신도3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95억 원), 하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총사업비 19억 원)은 올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또한, 집중호우 시 차량 통행 불가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의귀1세천(4억 원), 중문1세천 소교량(3억 원) 등 2개 지구가 2023년 12월에 특별교부세(재난안전) 사업으로 선정되어 7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 마무리 후 2월에 공사를 발주할 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에 상반기 중으로 583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시설물 정비·확충 사업(390백만 원)은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156백만 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185백만 원), △횡단보도 조명등 확충 및 유지관리(49백만 원)로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193백만 원)으로 △버스정류소 유지관리(120백만 원) △비가림 버스승차대 및 각주형 표지판 설치(48백만 원) △한파·폭염대비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 설치(25백만 원)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위 사업 중에 교통안전시설물·버스정류소 유지관리 및 한파대비 버스정류소 편의시설 설치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비(340백만 원)를 투입하여 1월 초 조기발주를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되어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4년 간판개선사업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국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상권 기초 조사 및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주에게 사업의 필요성, 효과를 안내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사업비 6억 원을(국비 50%) 투입하여 중문 중심 상권인 천제연로 일원(국민약국 사거리 ↔ 중문우체국, L=400m) 구간, 70개소 점포의 노후하고 무질서한 간판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주 중심으로 추진협의회 구성하여 거리 경관과 어울리는 간판 개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가고 2024년 2월 디자인 도안 및 실시설계 용역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이해숙씨가 2023년도 서귀포시 우수 자원봉사자 금장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는 29일 이상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과 오영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우수 자원봉사자 금·은·동장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장을 수상한 이해숙씨는 서귀포의료원 안내 봉사활동, 어르신 밑반찬 배달봉사 등을 통해 봉사시간 700시간을 기록했다. 이어 은장과 동장은 이영미(대정읍, 582시간)씨와 송인호(성산읍, 400시간)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서귀포시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수상자들의 자택에 '아름다운 家 자원봉사자의 집' 현판을 걸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수상자들은 환경정화 활동 및 어르신 대상 레크레이션 봉사활동 등 청정‧건강 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에 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유공자 포상 등 자원봉사 인정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 공영관광지 5개소에 대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관광지 5개소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으로 연중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내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저녁 9시 5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공영관광지 시설 안전관리 및 관람객 불편 사항을 수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매월 발행되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여백 활용하여 도·시정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2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홍보 문구를 게재할 예정이다.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는 서귀포 전체 88,722세대 대상으로 발송되고 있어 홍보 비용이 절감되며, 서귀포 전체 가구에 명확히 전달되는 특성으로 수령인은 반드시 홍보 문구를 읽어 각종 정책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1월 납기 고지분부터, 시민들이 고지서 내용 파악이 어렵다는 의견으로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디자인을 개편했다. 수급자·국가유공자 및 모범음식점 등 대상자를 위해 사용자 감면 정보를 제공하고 글씨체 변경, 요금정보 수록 위치 이동 등 서식은 단순하게 바꿔 시민들이 읽기 편하게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상하수도 고지서를 활용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 등 도·시정 시책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며, 또한 “다양한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로 도민사회 내 도·시정 주요 시책 동참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청년단체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지역내 청년활동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4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귀포시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공동체에는 서귀포시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 및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활동,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교류 활동 등의 사업비로 최대 3백만 원이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신청사업에 대해 자체 심사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난해 4개 공동체가 지원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목표한 7개 공동체 모집이 조기에 마감됐다”며, “지역내 청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만큼 서귀포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청년 공동체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제주특별자치도 공간포털 이용 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토지)은 2023년 12월 말 기준 48,623필지, 면적은48,802천㎡로 작년 1년간 1,341필지, 면적은 607㎡가 증가했고, 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한 당면 과제가 됐다. 이에 따라, 2006년 공유재산 대장 전산화 이후 지난 2020년 일제 정비를 처음 시행한 이래 총 8,834건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공유재산 대장과 토지대장을 대조한 결과 확인된 1,818건이 정비 대상이다. 정비 대상 1,818건 중 지적 합병, 분할 등으로 면적이 일치하지 않는 자료는 245건, 토지대장과 공유재산 대장에서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자료 1,573건이다. 지적공부 자료, 부동산 등기부등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 내 등록자료 등을 전수 조사하여 소유권은 등기부 기준으로 정비하고, 토지 정보는 지적공부 기준으로 갱신하는 등 불일치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를 통해 정확한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정보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 등의 빠른 가격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여 서민생활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특별 관리기간을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정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설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하여 행정지도 및 점검한다.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현장점검 시 상인·소비자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87개소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지역물가 안정 및 경제 활력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7일까지‘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품목별 ‘20% 할인 이벤트’,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10+1 이벤트’, 우수 제품 후기 선정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우수 리뷰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벤트 상품은 만감류, 수·축산물, 선물용 가공식품 등 20여 품목이며, 특히 만감류 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