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 부(△새싹 △10세 △12세) 남녀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새싹 부에서는 △남자 단식 박재희(고양TA) △여자 단식 김지아(교현초) △남자 복식 안시준(양구초)·임루한(청천초) △여자 복식 김지아(교현초)·천시은(부산거점SC)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김명관(강진에이스) △여자 단식 최윤설(옥동초) △남자 복식 김주원(양구초)·조훈기(양구초) △여자 복식 김유빈(비봉초)·최윤설(옥동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12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최민건(목행초) △여자 단식 김아율(홍연초) △남자 복식 김재아(홍연초)·최민건(목행초) △여자 복식 김서현(금암초)·김태희(금암초)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2024년 매출 목표 100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귀포in정은 2021년 론칭 3년만에 누적 매출 167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힘입어 올해 매출 100억 달성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in정은 입점농가 및 회원수 확대 등 양적 성장은 물론, 물류․마케팅․홍보 및 교류 강화를 위해 분야별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먼저, 서귀포in정은 매출 100억 돌파를 위해 지난 해 기준 270개였던 입점 농가 수를 300개 농가로 확대하며, 회원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72,000명을 목표로 양적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3PL 통합물류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만감류 3종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다양한 혼합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물류 상․하차지를 기존 각 1곳에서 각 2곳으로 확대하여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도 서귀포in정에서는 다양한 시즌별․품목별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추석 명절 기획전을 비롯해, 봄 캠핑시즌 축산물, 가정의달 선물세트, 여름철 가공주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펫티켓 문화조성 지원사업”에 67백만원(자체재원 60 자부담 7)을 투입하여 민간 주도(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의 대대적인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펫티켓 문화조성 지원사업'은 기존 관(행정)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펫티켓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고 친근한 마을 주민간의 소통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의무사항을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해에는 거리, 축제 행사장 등 시민들이 찾아오는 장소에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등 취약계층 홍보에 대한 아쉬운 면이 있어, 올해에는 17개 서귀포시 전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을 안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장 홍보 시 동물등록을 하고 싶어도 여건이 어려운 마을주민에 대해서는 서귀포시에서 순차적으로 현지 동물등록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향후 서귀포시에서는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동물등록 활성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자기주도학습코칭 △ 창의인성(문해력) 프로그램 △ 창의융합 프로그램 △ 학부모 1:1 컨설팅 등 초·중등 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총 16개 과정을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12명이다. 자기주도학습코칭은 학생 스스로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천하는 공부습관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전문검사를 도입하여 학생별 맞춤형 자기주도학습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놀이활동을 접목한 어휘야 놀자, 그림책 놀이교실 프로그램 등을 구성했으며, 더불어 드론교실, 코딩교실, 과학교실등 창의융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 1:1 컨설팅은 자녀의 성격, 특성, 잠재력을 이해하여 자녀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수강신청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상세 교육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특히 올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장 이종우는 22일 서귀포시 태흥2리항에서 ‘서귀포시 태흥2리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 시장, 위성곤 국회위원,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세오 한국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 정범수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장, 강성훈 태흥2리 이장, 강용수 태흥2리 어촌계장 등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태흥2리 마을주민이 펼친 공연, 태흥2리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추진경과 보고, 축사, 표창장 수여, 테이프커팅식,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0년도 해양수산부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된 서귀포시 태흥2리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어항시설의 안전성 및 편의성 확보와 관광객 체류 유도를 목적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됐다. 사업내용으로는 ▲태흥2리항 어항시설 정비 ▲태흥2리항 안전시설 정비 ▲옥돔명품관(판매시설) 리모델링 ▲옥돔역(다목적센터) 신축 ▲옥돔파크(휴게시설 및 체험장) 조성 ▲옥돔역 가는길 조성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사업으로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 및 관광객등의 도로통행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지역내 제2·3종 교량 시설물에 대한 정밀점검 및 정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상반기에 사업비 50백만 원을 투입하여 정밀 점검대상(2종시설 1개소), 정기안점점검(2종시설 3개소, 3종시설 54개소)에 대하여 정밀 및 정기안전점검 용역을 1월에 착수하여 5월까지 추진할 예정에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박리, 누수, 철근노출과 하부구조의 기초세굴, 신축이음장치의 균열 등 교량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교량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 형태를 관찰하고 안전상이 문제가 있는 손상 등 구조적 결함 발견시 확보된 예산 으로 신속히 보수보강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안전운행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량 정밀점검 및 정기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월 24일 서홍동, 대륜동, 대천동, 안덕면 방문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기간 중 5일 간 관내 17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행정체제 개편, APEC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및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결과가 전달될 예정이며, 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예산 반영 노력 등 건의사항의 정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시정 운영의 정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연두방문 이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민생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서귀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강창학·감귤길공원 등 4개 공원을 대상으로 삼나무 정비사업을 착수한다. 서귀포시는 제주대 환경보건센터에서 발표한 꽃가루 노출에 따른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발병률 증가 연구 결과, 삼나무에 의한 환경성 질환 발병에 악영향을 끼침이 확인됨에 따라서 생활권 인접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을 투입, 공원 내 삼나무 1천여 본을 제거할 계획이며, 삼나무 정비사업을 통해 삼나무 꽃가루로 고생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잔여 삼나무 벌채목을 일괄 공매하여 도내 목재자원의 활성화 및 공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향후에도 삼나무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개선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 까치, 까마귀로 인한 중산간지역 농작물 경작지 및 감귤원 피해 예방과 둘레길 탐방객 등에 대한 안전을 위해 2024년도 대리포획단 구성(총 26명, 멧돼지포획팀 8명·유해조수(까마귀, 까치 등)포획팀 18명)을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2024년도에 활동하는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편성은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이루어졌으며 활동 시 준수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포획 활동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포획 절차는 멧돼지 출몰이 발견되거나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등 피해를 입을 경우 직접 기후환경과나 읍․면․동에 신고하면 즉시 접수하여 대리포획단이 현장 확인을 통해 포획 활동을 한다. 2023년엔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멧돼지 96마리, 유해조수 5,499마리를 포획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4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인 수확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둘레길 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2024년도에는 사업비 1천만원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3개소에 무상 보급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를 추진하는 초등학교 3개소는 △도순초, △하원초, △의귀초등학교 등으로 지난해 12월 사전 수요조사 실시 후 현장 확인 및 협의를 통해 교내 설치 장소 등을 확정했으며, 올해 1월 중 사업에 착수하여 수선‧도색 및 기초공사를 실시하고 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등으로 철거‧보관중인 클린하우스를 단순 폐기처리(고철 매각)하지 않고 수리‧수선 및 도색 후 학교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교육현장인 학교에서 시 시스템과 똑같이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함으로써 어릴때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서 무상보급을 실시한 학교는 총 21개교이며, △ 2015년 서귀포여고, △2018년 대신중, 중문중, 안덕중, 법환초, △ 2019년 대정고, 서귀포고, 서귀포산업과학고, 삼성여고, 중문고, △2021년 서귀포여중, 효돈초, 표선초, 서귀서초, △2022년 서호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노후 숙박동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동백동 리모델링에 이어 올해는 다른 숙박동인 소나무동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사업비 4억 원을 투자해 진행한 동백동 리모델링사업(방염편백루바, 창호 교체 등)은 2023년 8월 완료되어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역시 휴양림 이용객에게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사업비 4억 원을 투자해 1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소나무동 리모델링사업(방염편백루바 및 창호 교체, 안전난간대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휴양림 안전점검을 통한 신속한 시설물 개선 및 보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림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자연휴양림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 시민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과 치료를 유도하여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비 지원대상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1년 이내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았던 초진 환자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개인정보 동의 시 검사 결과 고위험군인 경우 추후 관리까지 이어진다. 지원 범위는 1인당 최대 57,900원으로 1차 방문은 우울증, 알코올 사용장애 등의 평가도구를 사용해 선별검사 실시 및 전문의 상담이 진행되며, 필요시 2~3차 방문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지속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의료비 지원 등 지속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이 예방-치료-회복의 全단계 관리로 대전환됨에 따라 서귀포 시민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마련토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