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불법주정차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를 1월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는 고정식 CCTV 단속 구간 내 단속지역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동일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하여, 불법주정차 단속구간 내 주정차된 차량을 고정식 단속 CCTV가 인식하면 신청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차량이동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또는 서면신청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알림 서비스는 차량 1대에 대하여 1일 3회에 대하여 문자 알림을 제공하며, 고정식 CCTV 설치 지역 중 즉시단속구역(중앙로터리·1100도로·성판악 일대), 이동식 차량 단속,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PDA 인력 단속은 알림 서비스가 제외된다. 또한 불법주정차 문자알림은 시민 편의 증진과 홍보차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단속구간 내 불법주정차 시에는 문자 알림 서비스의 문자메시지 수신 여부와는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는 빛 반사, 날씨 등 환경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하고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규 운영하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시술별 지원횟수 제한을 폐지하여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기존 시술지원대상자를 포함하여 모든 난임부부가 신청이 가능하고 총 22회 범위 안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난임 시술별‧나이별 지원금액은 2023년도 수준을 유지한다. 올해 처음 시작된 난자동결 시술비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20~49세 가임여성(미혼포함)의 난자동결 첫 시술비를 1인당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는 자는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난임부부 시술비 및 난자동결 시술비는 부부 중 최소 1명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를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을 통해 장래 출산 가능성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아동·청소년의 아름답고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 및 자신의 존엄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다지기 위하여 성문화 체험관 교육 및 찾아가는 성교육을 연중 신청받아 실시한다. 아동·청소년 성문화 교육은 일상생활 속 성인식을 높이고 성폭력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청소년성문화센터에 있는 5명의 전문 성교육 강사를 활용하여 아동·청소년의 성별, 대상별 특성에 맞는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으로 구성하여 연중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성문화 체험관 교육은 생명체험관, 사춘기의 방 등 청소년의 몸 이해와 예절, 성폭력 예방, 사춘기 준비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성에 대하여 자기 주도형 체험학습으로 운영되는 눈높이 성교육으로,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대상의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성교육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이나 학교, 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으로, 신청기관의 요청에 따라 대상별·주제별 맞춤형 성폭력 예방, 양육자 성교육, 장애 청소년 성교육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 및 청소년 성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상별, 주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16일부터 4월까지 추진되는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앞두고 방제 참여자(14개업체, 25명)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교육담당자를 초청하여 이루어졌으며, 안전보건교육과 벌목 시 안전수칙 및 위험성평가 관련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전량 방제를 목표로 하여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QR코드이력관제시스템 관련 사항과 시공 및 감리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준비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하여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등의 환경변화 등을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사람중심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 총사업비 910억 원을 투자 장기적 도시미래상 구축, 도시개발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 도모, 원도심 활성화 추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정책 분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장기적 도시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하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2억원)는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심의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결정·고시할 계획이고,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15억원)을 위하여 복합혁신센터(수영장, 어린이집, 제주워케이션 서귀포센터,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와 꿈자람센터(사이버 놀이터, 다함께 돌봄센터, 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혁신도시 입주기업지원 등 추진하며 국토를 효율적・합리적으로 이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난개발 방지를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개발행위 허가제도의 검토관리를 강화하여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등 도시정책분야에 총 1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시기반 분야에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개발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시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자원순환 청정환경도시 구축’을 위해 2024년 생활환경분야에 538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과 행정이 모두 만족하는 자원재활용 순환경제 체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서귀포시는 △민간 주도의 올바른 자원재활용 분리배출 강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폐기물 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환경미화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 총 538억 원(복권기금 등 국비 135억 원, 지방비 40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만성적인 지역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투입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전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수집·운반하기 위해 143억 원을 투입한다. 노후 청소차 교체(4대) 및 차량 유지관리 분야에 25억 원, 읍면동 가로청소 등 환경미화 관리 강화에 90억 원, 재활용도움센터 설치(7개소) 등 시민배출 편의 확대 분야에 2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수거 처리 및 노후슬레이트 수거,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49억 원을 투입한다. 농가발생 영농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와 폐자원(폐건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3억 8800만 원을 투입하여 도시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 등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공원 64개소 및 녹지 78개소를 대상으로 예초 및 수목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하여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도시공원은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연중 유지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 속에서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로 사랑받기를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공원 시설물을 정비하고 유지관리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시민들이 다시 찾는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 시설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자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하여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시설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야영장 조명시설 및 CCTV 확충, 소화기 등 소방시설 추가 설치, 캠핑센터 시설 등을 보수하여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속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야영장 휴장기간(1월 ~ 2월)중 발주하여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야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하게 보완·보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가문화 확산으로 급증하는 야영장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을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들어 타 시·도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도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지하주택에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지하층)은 기준보조율에 따라 90%를 지원하며, 공동주택은 지하층이 비주거용(주차장 등)인 경우 규모와 위치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예외사항으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층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10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개소당 공동주택인 경우 1,000만 원, 단독주택은 600만 원까지 지원하며, 1월 17일부터 지하공간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 보조사업 공모를 시작해 올해 예산 3,000만 원 소진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하공간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조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공장, 공사장, 운행차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불법 배출예방과 관리업체에 대한 상시 감시를 위해 1월 16일부터 10월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은 총4명의 기간제근로자를 2인 1조, 2개조로 구성하여 서귀포시 관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여부 감시, △불법소각 행위, 악취배출 업소 순찰 및 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여부 확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는 3월까지는 대형공사장 비산먼지,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공업지역 배출시설 등 미세먼지 주 배출원에 대하여 집중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감시원에게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소양교육과 안전교육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공업지역과 농공단지에 대한 미세먼지 측정 등 집중 모니터링으로 대기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활동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단속사각지대를 일부해소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 세액의 일정 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연납 시 세액 공제는 선납 이자보전 취지이며, 올해 공제율은 5%로 1월 중 연납하는 경우가 공제율(2024. 1월 약4.6%, 3월 약3.8%, 6월 약2.5%, 9월 약1.3%)이 가장 높다. 신규 연납 신청자의 경우에는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위택스, ARS를 이용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는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소유한 만큼 일할계산하고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환급 해준다. 서귀포시는 기존 연납자에게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 가능하도록 세액이 공제된 납부서(27,810건)를 일괄 발송할 계획으로, 송부된 납부서에 따라 1월 말까지 납부하면 4.6% 할인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올해 1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유괴 등 범죄예방 교육, 물놀이 안전교육, 교통 안전교육 등 일상 생활에서 빈번히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4개 분야(영·유아기, 청소년기, 성년기, 노년기) 및 취약계층별 4개 분야(장애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어업인) 등 총 8개 분야별로 구분해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 교육목표 인원은 8,000명으로 3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예정으로, 지난해 영유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데 이어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노인‧장애인층 교육인원 비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교육이 필요한 각급학교, 유치원, 복지시설,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는 교육참가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서귀포시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