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난 13일 결식 대상자 없는 따뜻한 동구 만들기를 위한 ‘광주 동구 푸드마켓’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택 동구청장, 구제길 세종의료재단 이사장, 정지련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 홍기월 광주광역시의원 당선인 등을 비롯한 지역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마켓 개소를 축하했다. ‘광주 동구 푸드마켓’은 사회보장 특별지원 ‘아따!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매장 ▲공유 부엌 ▲복지 상담실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진 164.77㎡ 규모의 계림1동 마을복지 거점센터이다. 동구 푸드마켓은 주중(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물품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은 푸드마켓에 방문해 기업·단체 등에서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챙겨갈 수 있다. (사)자비신행회와 협력해 구축한 ‘나눔 반찬 지원시스템’으로 결식 가구에 주 1회 반찬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동구는 푸드마켓을 통해 ▲일자리·복지 서비스 상담 ▲인바디 측정기· 혈압계 등 건강 장비 배치를 통한 건강관리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 등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강좌 수강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동구 시니어 모델’과 ‘반려 야채 이야기’(노인 1인 가구) ▲‘혼자서 세끼 클래스’(남성 1인 가구) ▲‘밑반찬 원더우먼 창업’과 ‘복이 들어오는 정리수납’(여성 1인 가구) 등 대상별 1인 가구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 기간동안 15명씩 모집하는 ‘동구 시니어 모델’과 ‘밑반찬 원더우먼 창업’ 과정에는 수강 정원을 초과하는 접수 열기에 가장 먼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48.3%에 달하는 동구의 1인 가구 비율(행안부 주민등록인구통계·2022년 2월 말 기준)과 광주 5개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광주 평균 39.6%)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과 1인 가구 우선 선발 등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해석된다. 동구 관계자는 “1인 가구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인 가구 중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옥외광고물 관련 4개 기관과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를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고 그 일환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수립한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를 비롯한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동구지부, 대한미용사회 광주광역시동구지회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와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미관 증진을 위한 간판 설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늘 협약으로 도시미관 저해 요인으로 꼽히던 광고물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드는 자원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인식을 새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수강생들과 청년 글 짝꿍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어르신 글쓰기 자서전 교실’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어르신 글쓰기 자서전 교실’은 어르신들 삶의 기억과 지혜를 후세대와 공유하고자 마련한 동구의 대표적인 인문 사업이다. 올해 글쓰기 자서전 교실은 사전공모를 통해 모집한 어르신 32명이 참여해 10주 동안 글쓰기 교육을 통해 공동 자서전을 발간하게 된다. 글쓰기 자서전 교실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만화애니매이션학과 재학생·대학원생들이 글 짝꿍팀을 이뤄 글쓰기 지도와 자서전 삽화 제작을 돕는다. 또한 그림책 자서전은 ‘민들레는 민들레’ 작품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오현경 그림 작가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글쓰기 자서전 교실 외에 그림책 자서전 교실을 신설해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지난 8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그림책 자서전 교실 개강식을 갖고 15명의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동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소박한 삶을 감동적인 휴먼 다큐멘터리로 제작·방송하는 KBS남도지오그래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레일 광주본부과 손잡고 1박2일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 ‘코레일 야행 열차, 동구 달빛걸음’을 오는 1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야행 열차, 동구 달빛걸음’은 오는 17~18일 대면 축제로 열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의 코레일 연계 상품으로 서울 용산역과 광주 송정역 왕복 KTX 열차표와 게스트하우스 숙박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상품 선택 시 KTX 열차표는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관내 게스트하우스 ▲여로 ▲오아시타 ▲게스트145 중 1곳에서 숙박을 할 경우 숙박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광주문화재야행’을 검색하거나 코레일톡, 전국코레일여행센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단, 숙박은 실시간 예약 확정 상품이 아니라 담당자가 구매 확인 이후 객실 사용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이를 위해 동구는 다양한 채널 및 콘텐츠를 활용해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의 온라인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달빛걸음과 문화재 야경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할 온라인 서포터즈 ‘달빛 브이로그(v-log) 홍보단’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한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계림1동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역량을 강화, 마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더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다섯 마당’을 주제로 한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마을공동체 역할 ▲경양마을 특성을 살린 주민주도 우리 동네 살리기 ▲도시재생과 마을관리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민·관 협업을 통한 도시재생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홍순연 삼진이음 이사를 초청, 부산 로컬기업과 상생을 통해 로컬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끈 부산 영도 지역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계림1동 도시재생대학에서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문제 해결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일방적인 관(官) 주도가 아닌 도시재생 교육 등을 통한 주민 소통을 중시하는 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보건소 업무 재개에 따른 생활 속 건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민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강 검진 및 상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금연·절주 상담 ▲걷기 실천을 위한 걷기앱 ‘워크온’ 홍보 등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상담과 건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건소 일부 업무를 지난달 23일부터 재개했다”면서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7일,18일 대면 축제로 열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의 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찾아가는 야행 예술단’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야행 예술단’은 지난 7일부터 소통경로당, 마을사랑채 등 동구 곳곳 지역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방문해 달빛걸음을 널리 알리는 홍보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야행 예술단은 지역민과 달빛걸음 주제가 ‘달빛걸음송’에 맞춘 달빛 댄스를 함께하며 예술로서 달빛걸음을 즐기는 방법을 알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달빛걸음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야행TV’에서 문화재 지도 VR투어를 활용해 동구의 숨은 보물을 소개하는 특별 콘텐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달빛걸음이 열리는 기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달빛 거리 연희단’으로 활동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일상시대에 광주문화재야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술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온・오프라인 매체를 동시에 활용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쉽게 문화재를 접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치유의 정원 가드닝 클래스’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은 ‘탄화코르크 화분에 풍란 심기’를 주제로 나무 슬라이스에 재미있는 표정이나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리고, 탄화코르크 화분에 풍란을 심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가드닝 클래스에 참석한 한 학생은 “3개월 동안 ‘색모래 개운죽 테라리움’, ‘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 아쉽지만 다음에도 이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윤호 위원장은 “대상별 맞춤형 강좌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민을 위로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서남동만의 특화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의 정원 가드닝 클래스’는 서남동 지사협의 올해 신규 기획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한 가드닝 기초 교육부터 식물 식재, 사후관리 등 이론과 실습 강좌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10일 5·18 민주광장 분수대에서 자유·인권·평화의 정신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빛의 분수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택 동구청장, 장휘국 교육감, 오월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밖에 오월단체,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빛의 분수대’ 개막을 축하했다. 축하 공연으로 ‘프로젝트 날다‘ 팀이 20m 높이의 크레인에서 수준 높은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아트컴퍼니 활‘ 무용단은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광장 바닥 인터렉션 영상과 어우러진 현대무용 공연으로 ‘빛의 분수대’ 메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메인 공연은 ‘빛의 분수’를 포함한 3개의 작품이 상영됐다 대표 작품인 ‘빛의 분수’는 워터 스크린, 움직이는 대형 키네틱 조형물, 바닥 인터렉션 맵핑을 활용해 1980년 5월 당시 찬란한 연대를 상징하는 ‘횃불’을 꺼지지 않고 끊임없이 타오르는 ‘빛불’로 재해석해 자유·평화·인권의 정신을 표현했다. 또한 주먹밥, 무등산 주상절리 등 광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소재로 창조된 캐릭터들이 걸어 나가며 희망찬 발걸음을 표현한 ‘밝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와 아동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택 동구청장과 정지련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아동의 재능 발전과 정서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동아리 활동 사업에 필요한 경비 1천만 원을 지원하고, 동구는 동아리 활동 지원센터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4곳에 악기, 공예, 영상 등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및 재료비 등을 오는 10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동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역 아동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자를 발굴하고, 현재 1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보건소 업무 재개에 따른 생활 속 건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민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강 검진 및 상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금연·절주 상담 ▲걷기 실천을 위한 걷기앱 ‘워크온’ 홍보 등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상담과 건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건소 일부 업무를 지난달 23일부터 재개했다”면서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