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주거침입 범죄 증가에 따른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정용 보안 서비스인 ‘스마트 안전 도어지킴이’ 이용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1인 가구 중 안전 취약계층인 여성 1인 가구가 48%를 차지함에 따라 동구는 지난 5일 ㈜sk쉴더스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안전 도어지킴이’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돼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 카메라로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기능이 있다. 또한 이용자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모바일 앱 또는 집안에 설치된 비상 버튼을 눌러 보안업체에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여성 1인 가구 150세대이며, 18일부터 이메일 또는 온라인 네이버 폼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시중가의 50% 수준인 9,900원으로 대상자가 되면 최초 1년은 동구에서 매달 8,900원을 지원받아 1,000원만 내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구는 추후 사업에 대한 수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지원 가구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세계 최대 버스커즈 경연대회 ’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오는 10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축제로 도약 중인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핵심 컨텐츠가 될 이번 경연은 ‘광주는 당신의 열정과 음악을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우승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는다. 대회 참가는 19세 이상 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버스커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곡은 ▲발라드 ▲댄스 ▲랩, 힙합 ▲R·B, Soul ▲트로트 등 장르에 상관없이 5분 내외 기성곡 또는 창작곡으로 도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이며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 1, 2차는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 심사로 버스커즈 누리집에 제출된 동영상을 대상으로 본선 진출 120개 팀을 뽑는다. 본선은 10월 8일부터10월 17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최종 결승에 진출할 ‘광주 버스커즈 뮤지션’ 16개 팀을 선정한다. 대망의 최종 경연은 충장축제 마지막 날 펼쳐지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제1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 (사)자비신행회와 산수1동·계림1동 내 ‘동구 푸드마켓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산계마을 내 마을 복지거점 공간이 될 ‘동구 푸드마켓’을 조성해 반찬 나눔 사업 등을 통한 지역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학 동구청장 권한대행, 김상옥 (사)자비신행회 상임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동구 푸드마켓 조성 ▲공유 부엌 조성 ▲후원처 발굴 및 재원 확보 ▲후원 물품 손비처리 방안 ▲기타 복지시책 마련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 주민복지를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고 계시는 (사)자비신행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역 복지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진선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성공적인 “빛의 분수대 조성사업”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동구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고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충장로와 금남(충금)지하상가를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복합상가로 조성하여 도심 상권활성화와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선기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으로 재직중이며 광주광역시의회 재선의원(5대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선거에서 특보단 단장을 역임하고,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경제특보와 국민참여플렛폼 광주공동본부장,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지역발전전략특별위원장, 동남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과 지역에 폭넓은 인맥과 지역주민과의 강력한 친화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주거침입 범죄 증가에 따른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정용 보안 서비스인 ‘스마트 안전 도어지킴이’ 이용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1인 가구 중 안전 취약계층인 여성 1인 가구가 48%를 차지함에 따라 동구는 지난 5일 ㈜sk쉴더스(대표 박진효)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안전 도어지킴이’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돼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 카메라로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기능이 있다. 또한 이용자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모바일 앱 또는 집안에 설치된 비상 버튼을 눌러 보안업체에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여성 1인 가구 150세대이며, 18일부터 이메일 또는 온라인 네이버 폼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시중가의 50% 수준인 9,900원으로 대상자가 되면 최초 1년은 동구에서 매달 8,900원을 지원받아 1,000원만 내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구는 추후 사업에 대한 수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지원 가구 수를 확대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세계 최대 버스커즈 경연대회 ’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오는 10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축제로 도약 중인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핵심 컨텐츠가 될 이번 경연은 ‘광주는 당신의 열정과 음악을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우승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는다. 대회 참가는 19세 이상 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버스커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곡은 ▲발라드 ▲댄스 ▲랩, 힙합 ▲R·B, Soul ▲트로트 등 장르에 상관없이 5분 내외 기성곡 또는 창작곡으로 도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6월 7일이며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 1, 2차(6월 20일~7월 31일)는 온라인 심사로 버스커즈 누리집에 제출된 동영상을 대상으로 본선 진출 120개 팀을 뽑는다. 본선(10월 8일~10월 17일)은 5·18민주광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최종 결승에 진출할 ‘광주 버스커즈 뮤지션’ 16개 팀을 선정한다. 대망의 최종 경연은 충장축제 마지막 날 펼쳐지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 (사)자비신행회와 산수1동·계림1동 내 ‘동구 푸드마켓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산계마을 내 마을 복지거점 공간이 될 ‘동구 푸드마켓’을 조성해 반찬 나눔 사업 등을 통한 지역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학 동구청장 권한대행, 김상옥 (사)자비신행회 상임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동구 푸드마켓 조성 ▲공유 부엌 조성 ▲후원처 발굴 및 재원 확보 ▲후원 물품 손비처리 방안 ▲기타 복지시책 마련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 주민복지를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고 계시는 (사)자비신행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역 복지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를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고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수립과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동구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동구만의 특색을 반영한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 인·허가 부서와 협의 의무 및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업소에 대한 비용 지원 등 근거를 마련했다. 동구는 옥외광고물 설치부터 유지·관리까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건축과 및 영업 인‧허가 부서와 협업으로 광고물 설치부터 가이드라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확보하고 광주옥외광고협회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 관내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시책으로 관내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 ‘저단형‧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매체로 활용하고, ‘불법 광고물 365정비반’을 운영해 평일 야간, 주말·공휴일에도 정비와 단속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를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아 도시경관을 해치는 옥외광고물과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광순)가 건전한 가족문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광주동구가족센터(선터장 신혜숙)에 전달돼 향후 가족문화 사업, 가족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순 회장은 “가정해체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여성과 아동이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건강생활 실천율’ 부분에서 전국 207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질병관리청에서 지역민의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수립한 보건정책을 평가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이중 건강생활 실천율은 지역민이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분율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동구의 ‘건강생활 실천율’은 전국 중앙값 29.6%보다 두 배에 가까운 높은 58.6%를 기록했다. 전국 대부분의 자치구 건강행태 지표가 코로나19 확산 전보다 낮게 나타난 데 반해 동구는 3년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동구는 그동안 도심건강길 조성,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와 걷기 동아리 운영 등 지역민들의 생활 속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금연·절주 클리닉을 비대면으로 발 빠르게 전환해 서비스의 지속성을 유지했다. 이 외에도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1위 등 주요 지표 50개 중 38개가 전국 중앙값 대비 양호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년 동 맞춤형 건강사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 동(洞)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사업은 마을 중심의 주민주도형 맞춤형 사업으로 2020년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 마을의 삶의 질, 보건 환경 등에서 나타난 관내 13개 동 사이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자 추진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동구 건강도시 자문위원 15명이 4개 항목(계획의 충실성·운영의 노력성·효과성·자율점수)을 기준으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최우수상 동명동(함께 건강한 동명마을), 우수상 산수2동(둘레길 산책로 조성), 계림1동(취약계층 건강관리 ‘든든한 한 끼 나눔’)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동명동은 마을의 건강실태와 요구를 적극 반영, 지역 활동가들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수2동은 주민이 직접 산책로와 골목 둘레길을 만들어 건강한 마을환경을 조성한 점이, 계림1동은 결식 우려 주민과 지역 후원기관을 연계해 한 끼 나눔과 안부 전달을 통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간 건강 격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동구가 ‘인구 10만 명 회복’을 계기로 인구증가와 도시개발·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원주민과 전입 주민의 정착과 화합, 청·장년층 유입 확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방안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달 30일 ‘5개년(2020~2026)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발표한 주민욕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대안이다. 동구는 지난 2월 동구 및 타 지역 주민 413명을 대상으로 ‘주민욕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청년, 학부모, 은퇴준비세대별로 심층 분석한 결과 ‘동구주민 거주 만족도’는 평균 3.47점(5점 만점)으로 의료기관(3.66점), 공공기관(3.64점), 자연환경(3.60점) 이용 부분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시설(3.34점), 교통환경(3.32점) 부분에서 ‘개선 필요도’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대별로 청년층(만 19~39세)은 ‘취업 및 구직(34.8%)’, ‘주택 구입 자금 마련(11.2%)’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생각하고 있으며, ‘취업 준비 비용 지원(22.2%)’과 ‘주택 구입 및 주거비를 위한 대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