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이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1000억 넘게 반영됐다. 화순군은 26일 현재까지 총 57개 사업, 1099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계속 사업 45건 998억 원, 신규 사업 12건 101억 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지난해(72건 1260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예산 1000억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백신·바이오·첨단의료 분야는 11건 478억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반영됐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 사업 158억 원, m-RNA 백신 실증지원 기반구축 56억 원, 펩타이드 개발 내성암 치료제 연구개발 10억 원을 비롯해 신규 사업인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인력 양성’ 21억 원이 포함됐다. 화순온천-백아산 연계도로 개설공사, 사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등 생활SOC 분야와 벌고1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관련 사업비도 반영됐다. 북면지구 지방상수도(39억5000만 원)와 화순2단계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40억), 도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137억9000만 원) 등 389억9000만 원의 지방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화순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5개 업체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화순새일센터는 구인 등록한 업체 중 종업원 존중,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 탄력근무 등 여성친화 진단 측정지표 평가가 높은 업체를 일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신도곡실버타운, 신부모사랑실버빌, 화순삼성노인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 ㈜대세, ㈜삼원테크이다. 화순새일센터와 협약을 맺은 기업체에는 구인․구직 취업 지원 연계, 취업자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지원 우선 연계, 환경개선자금 지원 신청 자격 부여, 재직 근로자 교육 우선순위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화순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교육 훈련, 집단상담, 인턴 지원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24일 백아면 아산복지회관을 찾아 면민의 날·경로 위안잔치에 참석한 주민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구 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시는 강길삼 번영회장님 이하 이장님들, 각 기관 사회단체장님들 감사하다"며 면민의 날 준비에 애써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구 군수는 "문화·관광을 선도하고 농민이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라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지역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81개소를 대상으로 자격증 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중개보수 과다수수 등 공인중개사 위반행위 등을 지도, 점검한다. 지도·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신규 중개업소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점검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시간 단위로 아이를 잠깐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통합형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화순군은 보건복지부의 ‘시간제 보육 통합형 운영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돼 9월부터 시간제 보육 통합형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시간제 보육사업은 36개월 미만 아이를 가정에서 돌보는 부모가 병원 치료, 취업 준비 등 급한 일이 있어 일시적 돌봄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다. 화순군은 화순읍 소재 초록어린이집, 스마일어린이집 2곳을 통합형 시간제 보육사업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2곳은 각각 0세반과 1세반을 통합형 시간제 보육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통합형 시간제 보육사업으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기존의 시간제 보육(독립형)은 정규 보육반과 별개로 시간제 보육반을 추가 설치하고 시간제 보육 담당 교사도 별도로 채용해야 가능했다. 이 때문에 어린이집에서는 별도 공간 마련 등이 어려워 ‘시간제 보육반’을 따로 운영하기가 쉽지 않았다. 통합형 시간제 보육사업에 따라 별도의 시간제 독립반 운영을 할 수 없었던 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군민의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제12회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왕 선발대회’를 연다. 대회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감상문은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 접수한다. 대상 도서는 어린이 부문은 ‘별빛전사 소은하(전수경 지음)’, 청소년 부문은 ‘순례주택(유은실 지음)’이다. 일반 부문은 문학 분야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박남준 지음)’, 비문학 분야 ‘쌀 재난 국가(이철승 지음)’로 ‘2022년 전남도민, 올해의 책 함께 읽기’로 선정된 도서다. 독서감상문 분량은 A4용지 기준 어린이는 2~3매, 청소년은 3~4매, 일반은 3~4매 이상이다. 응모 희망자는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독서감상문 양식,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독서왕을 비롯하여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13명을 선발해 군수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제30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응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농가에 방치되거나 토양에 버려지는 폐농약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폐농약 수거함을 설치했다. 폐농약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지만, 그동안 적정한 수거·처리 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등에 노출됐었다. 군은 폐농약 수거함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고 본격 수거에 나섰다. 수거된 폐농약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폐농약 용기류는 플라스틱, 봉지류, 유리로 구분해 한국환경공단에 반입하면 수거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가에서 처리하기 어려워 방치된 폐농약의 체계적인 수거 처리를 통해 농민들의 폐농약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022년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은 신중년의 취업을 장려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매월 80만 원(기업 50, 취업자 30)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 신규 채용 중장년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군은 사업비 960만 원(도비 288, 군비 672)을 투입해 4명을 추가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022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정규직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 기업이다. 신청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군은 참여기업 소속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1~4년차(2019년 ~ 2022년 입사) 청년 근무자 중 7명을 선발해 근속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2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화순군 선수단과 보호자 등 82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참가했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화순군에는 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를 중심으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화순군지부, 시각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농아인협회 화순군지회 4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화순군은 향후 장애인 스포츠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해 검토 중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장애인 동호인들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유천 농촌 테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화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 테마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차별화된 테마파크로 거듭나기 위해 '유천 농촌 테마공원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10월 12일까지며, 유천 농촌 테마공원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공간 구성·콘텐츠에 관련한 내용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건설과 농촌개발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3개 아이디어를 선정,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테마공원 활성화에 적극 반영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 테마공원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며 “테마공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건설과 농촌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3년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1350만 원을 확보했다. 화순군은 사평면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구축사업. 백아면 도정시설 부속 창고 신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사평면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one-stop 빨래방,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 서비스 등을 제공해 주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백아면 도정시설 부속 창고’는 2021년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설치한 도정시설과 연계해 추진한다. 부속 창고를 신축해 양질의 도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질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화순군은 매년 주민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지역주민을 위한 우수 사업을 발굴·신청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가장 큰 규모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약을 받는 상수원관리지역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전체를 위한 우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