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19일 화순축협에서 양봉협회와 간담회를 했다. 구 군수는 "양봉 농가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며 "기자재 육성사업 확대, 말벌퇴치장비 지원, 꿀벌 피해 농가 회생 지원 등 다방면으로 양봉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18일 능주농협에서 능주 방울토마토 공동선별회(대표 양이원) 회원 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방 좌담회’를 열었다. 구 군수는 이날 능주 방울토마토 공선회의 운영 현황,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선회 회원 정원기 씨는 능주 선별장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토로했고, 양이원공선회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농가의 비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서 군의 지원을 건의했다. 구복규 군수는 “능주 공동선별장 환경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자재 가격 상승 등 농가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온라인 시장이 커짐에 따라 화순군 쇼핑몰 ‘화순팜’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농가들의 온라인 유통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7월부터 월 2회 이상 사랑방 좌담회를 열 계획이다. 좌담회는 군민들과 형식, 절차 등을 배제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생활불편 사항, 애로사항 등을 듣고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능주 방울토마토 공선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성장해 2021년 16명의 회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19일 ‘친환경 생활용품’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화순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친환경 생활용품 교육이 수강생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분리배출,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등 환경보호 이론교육과 고체 치약, 설거지 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실습을 6주간 진행해 왔다. 수료식은 그간 교육생 작품에 대한 강사 총평과 수료증 수여, 교육생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 수강생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배우고 친환경 용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탄소중립을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촉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민선 8기를 맞아 군청 민원실 창구에 팀장을 전면 배치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화순군뿐 아니라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민원창구에 신규 직원을 배치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었다. 화순군은 민선 8기를 맞아 새롭게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군민에게 한층 더 다가서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민원과 팀장 8명 전부를 민원창구로 배치했다. 팀장들은 다년간의 근무 경험으로 민원응대와 업무처리에서 능숙하게 대처가 가능해 군민이 훨씬 더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팀장 민원창구 전면 배치는 전국에서 화순군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에게 격이 다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민선 8기 신임 구복규 화순군수의 군정 철학이 담긴 시책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팀장 민원창구 배치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신의 한 수’로 새로운 화순에서 더 행복해질 군민을 위해 창구에서 군민 응대에 최선을 다하여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며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군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18일 능주 방울토마토 공동선별회(대표 양이원)와 첫 ‘사랑방 좌담회’를 열었다. 구 군수는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정책 현장에서 군민과 직접 만나 생활불편 사항, 애로 사항, 정책 제안 등 의견을 나누고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랑방 좌담회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공약으로 월 2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사랑방 좌담회의 슬로건은 '군민 의견이 화순의 정책입니다'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 의견이 화순의 정책이라는 슬로건처럼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농업 분야와 소상공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경제 분야는 물론 다양한 세대, 사회단체 등과 좌담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19일 양봉협회, 21일 시장상인회와 좌담회를 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 시행하며 일상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뚜렷해진 만큼 방역수칙 준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 등 일상 방역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BA.5의 확산,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예방접종 면역효과 감소 등으로 코로나19 재유행세가 뚜렷하다. 실제 일일 평균 확진자수가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화순군 확진자수는 최근 평균 11명으로 늘어나 증가추세이다. 이에 따라 군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기침 예절, 실내 공간 수시 환기와 소독 등 일상 방역 생활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 중 하나인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확대 시행’에 따라 4차 접종률 제고에 나섰다. 정부 방침에 4차 접종 대상자에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ㆍ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등이 포함됐다. 군은 18일부터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접종은 8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화순군보건소 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동구리 어린이미술학교’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다. 초등학교 1~4학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2기수로 나눠 진행되며, 15명씩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2기는 8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평일 오후 2~4시까지 ‘교과서를 나온 미술이야기’를 주제로 석봉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오감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예술작품 만들기 ▲조선후기 풍속화와 접목된 현대의 풍속화 제작하기 ▲알록달록 다양한 판화의 세계와 볼폭판화를 활용한 나만의 판화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화순군립석봉미술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에서 신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메일 송부 후 유선 접수 확인을 해야 수강 신청이 완료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5일 통합마케팅조직과 농협, 원예농산물 생산조직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산업발전계획에 관한 설명을 열었다. 군은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실무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출하 목표와 연차별 사업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유통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원예산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중장기(23년~27년)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해 기존 통합마케팅조직을 품목 중심으로 재편하고, 품목별 생산조직과 계열화 수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지역의 전략 품목(품종)육성, 마케팅 통합, 수급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거버넌스를 통해 행정과 농협·농업법인 등 민간 경제주체와 사업계획을 협의해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수립한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오는 8월 중 중간 점검하고, 수정·보완 후 10월 확정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중장기(23년~27년) 원예산업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들이 화순군 행사, 지역 정보 등을 소개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선발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네작가들은 마을소개, 공동체 활동,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 또는 관광지, 주민 행사를 취재해 현재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 110개의 게시물을 제작, 게시해 화순군과 농촌지역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청장년층이 익숙한 블로그 형태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였고, 화순 8경에 속한 세량지 소개에 대한 블로그 게시글은 조회 수가 1300회를 넘는 등 화순군 관광과 지역 정보에 대한 도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화순군의 세세한 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느낀 그대로 작성하여 블로그에 홍보함으로써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농촌지역과 귀농귀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동네작가를 운영해 화순군에 대한 많은 정보를 도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를 발판삼아 우리 군 귀농귀촌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17일 화순 동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지원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6일 화순군 동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되는 등 97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피해 주민에게 안타까움과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 구호물자, 임시주거시설 제공 등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16일 오후 5시 50분경 발생해,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후 9시경 진화됐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6일 하니움 만연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가 군민 법질서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협의회 임원,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는 김대희 전남교통연수원장이 강사로 나서 교통안전, 안전의식 고취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주종광 화순군협의회 회장은 “생활 속 작은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해 법과 원칙을 세우는 국민실천운동으로 확장시켜 나가자”며 “앞으로도 법질서 확립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정 넘치고 살기 좋은 화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교통안전캠페인, 태극기 달기 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하는 건강하고 바른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 군민의식 함양을 위한 운동을 적극 실천해 지역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 보장을 위해 생리용품 보편지원에 나선다. 화순군은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만 11~18세(2004년~2011년생) 여성 청소년 중 상반기 전입 대상자와 기초수급 자격 중지자, 상반기 미신청자다. 상반기 적합자로 분류돼 이미 지급을 받은 1444명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의 보건위생용품 지원과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2000원이며, 하반기 6개월분(7~12월)인 7만2000원이 바우처카드(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로 지급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업소인 마트, 편의점, 약국에서 생리용품을 구매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생리용품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경제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