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업과 대학 입학·졸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자립준비청년 12명에게 ‘자립 스타트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20만 원 상당 신발과 의류 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을 받은 한 청년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시점에 새로운 신발과 옷을 선물 받아 정말 기쁘다”면서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년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경제적인 부담이 컸는데, 지원이 큰 힘이 됐다. 관심을 받는다는 것 자체로 위로 받았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면서 “특히 자립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결과 지속가능한 동구형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별별동구 사회적 경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경제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동구 사회적 경제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추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 또한 ‘협력하는 사회적 경제, 도약하는 행복 동구’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사회적 경제 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의 파트너이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4대 전략 12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4대 전략은 ▲주민 체감 사회적 가치 확산 ▲판로 지원 확대 ▲사회적경제 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 경제 민·관 협력 강화 등이며,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는 사회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사회적 경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과 함께 다방면으로 혁신의 노력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12번째 주민들의 소통 창구이자 거점 시설이 될 산수2동 ‘호랑꼬두메마을 마을사랑채’ 개소를 앞두고 지난 25일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마영희 산수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협의체는 마을활동가, 복지 전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활성화 사업 계획 수립, 프로그램 운영, 타 단체와의 협력사업 추진 등 마을사랑채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결 및 시행 역할을 맡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사랑채가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운영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구청에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 마을사랑채는 ‘2023년 지방자치어워드에서 최우수정책 선정’ 및 ‘2024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특별상 수상’ 등 마을 활성화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동구는 관내 13개 행정 동에 마을사랑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지산2동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대표 길거리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25일 서울 용산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구는 ‘9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충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써 위상을 공고히 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 콘텐츠를 선별해 지역축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데이-1빅이벤트를 통한 매일매일 새로운 추억 제공 ▲시민이 만드는 시민 기획형 프로그램 다양화 ▲시민과 관람객 참여로 만드는 프로그램 운영 ▲ESG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과 연계한 똑똑한 축제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9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써 위상을 공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경로당과 마을사랑채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 건강 지키러 왔어요’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치매안심경로당(유림·두산위브더파크·산수반월·산수2부녀·도내기·삼성부녀·백조·용산)과 마을사랑채(계림2·지산2·지원2·산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8주 과정)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오감 자극 수공예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치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 인구가 증가하는 고령화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동구치매안심센터의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쉼터교실을 통해 치매를 앓아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6월까지 치매환자의 우울과 증상완화를 목적으로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쉼터교실’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과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간이식 환자의 음주 재발 예방관리 프로그램 ‘My Liver 수호대’를 전국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대한간이식학회 상반기 세미나에서 ‘My Liver 수호대’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그 결과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전국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학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간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금주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음주 재발 방지를 위해 치료 대상을 질환이 아니라 환자 자체로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와 합동 모임을 가졌다. 향후 이식외과, 정신의학과,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 구성된 다학제 상호 협력팀을 구성,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간이식 환자의 음주 재발관리’ 프로토콜을 개발해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국 확대 시범사업을 계기로 후속 연구를 통해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알코올성 간질환 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올해부터 확장된 ‘광주다움 통합돌봄’ 의료돌봄 분야 서비스를 위해 신설·확대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각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돌봄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서비스 운영 방식, 대상자, 제공 내용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신설·확대되는 서비스에는 ▲방문 구강 교육 ▲방문간호 ▲방문 맞춤 운동 ▲안전생활환경 주거환경평가 등이 있으며 올해는 특히 의료적 치료와 일상 생활 지원을 하나로 통합·연계하는 의료돌봄 확장·운영으로 통합돌봄의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부터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살던곳에서 일상생활지원과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인문도시 광주 동구’라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민의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이자 문화사랑방인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동구는 25일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구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안내와 더불어 운영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도서관 운영자들은 구(區)의 지속적인 운영지원과 관심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올해는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공‧사립 간 네트워크 구축과 권역별 간담회 등 정보공유 및 소통 기회 확대를 통한 ‘운영자 역량 강화 및 자생력 확보’ ▲인문‧독서 동아리 모임 장소 등 ‘주민의 사랑방과 같은 인문나눔 공간 활용’ ▲주민의 독서 욕구 충족 및 운영자 도서 확충 부담 절감 등을 위한 ‘사립작은도서관 책 배달 서비스 시행’ ▲사립작은도서관 이용자 접근성‧활용도 향상을 위한 ‘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 등을 개발 및 운영하는 미술관·박물관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관내 사립 미술관 또는 박물관을 대상으로 하며, 관별로 4백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주민 참여형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한 기획전시 또는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아트상품 제작 등 2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까지로 서류심사를 거쳐 3월 초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특히나 사립 등록 미술관이 광주 8개 관 중 7개 관이 위치하고 있어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반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면서 “지역 민간문화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활발해지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동명동 서석교회에서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로 결핵 감염 여부를 실시간 판독하고, 이상소견이 있는 어르신은 그 자리에서 확진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검진에서는 결핵 검진 외에도 어르신에게 유익한 건강정보와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홍보 ▲치매 기억력 검사 및 암 검진 ▲심뇌혈관 예방관리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다”면서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결핵 검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연 1회 무료 결핵검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녹지정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흡수, 열섬현상 완화 등을 위해 올해 3억 8천만 원을 투입, ▲녹지 한 평 늘리기 ▲자녀 안심 그린 숲 조성 ▲도심 속 바람길 숲 조성 등 다양한 도심 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녹화 사업은 일상 속 우리 주변에 방치된 공간에 특색있는 조경을 연출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동산초등학교와 광주지방법원 사이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 안심 그린 숲 조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유도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계림동 대인교차로에서 계림문화공원 방향으로 ‘바림길 숲(연결 숲)’을 조성해 푸른길 공원과 문화공원을 잇는 녹지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 외곽에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를 조성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장영완)와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의 후원 목적에 부합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장애인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장영완 지사장은 “장애인친화도시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동구가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장애인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4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