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 청들 서포터즈가 지난 1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화순군은 청년정책과 화순군청년센터(청춘들락) 프로그램 현장에서 취재, 홍보 활동을 펼칠 청들 서포터즈가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청년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서포터즈를 모집,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할 5명의 청년 기자를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지역 청년정책·프로그램, 청년관련 이슈, 카드뉴스 등 청년 관련 콘텐츠를 제작, 소개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청년 정책, 프로그램 소식을 지역 청년과 공유·소통해 청년의 군정 참여 제고, 청년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들 서포터즈가 우리 군 청년정책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쌍방향 참여플랫폼 형성에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의 적극적 소통으로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이하 화순수영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5월부터 수영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순군은 화순수영장에서 운영하는 수영 강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다. 강습은 기초·초급·중급·상급 4개 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각 반당 시간대별로 2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화·목요일은 기초·초급반, 수·금요일은 중급·상급반 강습을 진행하고 토요일은 교정 강습을, 휴일과 공휴일은 자유수영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더 많은 군민이 수영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질정화와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이용 군민께서는 샤워실, 라커룸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영산강과 섬진강, 연계 하천의 수질개선과 보전을 위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화순군은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1억37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하천 일대에 방치·산재 된 쓰레기 400t을 수거, 처리한다고 밝혔다. 수거된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선별해 재활용하고,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수거 인력으로 취업 취약계층과 장년층 10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 등 수질 오염원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자제, 쓰레기 적정 배출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쓰레기 346t을 수거·처리하며 수질 오염 방지, 생태계 보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구복규 후보는 혁신적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남도 관광 1번지 실현을 위한 '화순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약속했다. 구 후보는 “군수가 되면 돈 되는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하고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이나 문화예술과 관련된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화순문화재단을 능주에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능주에 설립하고자 하는 이유는 능주가 화순의 오랜 역사와 문화, 전통을 간직한 지역으로서 전통 한옥 형태의 관청을 비롯하여 능주향교, 주자묘, 정율성, 영벽정, 조광조 유허지, 이한열 열사 생가, 죽수서원, 죽서루, 부춘정 등 수많은 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사업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져 군청, 화순 예총, 화순문화원 등과의 업무 중복을 피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업 추진 등 문화예술 진흥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덧붙여 “최근 정부의 문화정책은 다양한 정책영역의 사업을 지역분권에 의해 지역 스스로 추진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자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 지역공동체가 전남도와 군이 지원하는 사회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화순군은 전남도 사회혁신 공모에 선정된 지역사회단체 2곳(스마트협동조합, 아름다운 동행)의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추진될 사업의 총사업비는 3600(도비 1440, 군비 1980, 자부담 180)만 원이다. 군은 지난 1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혁신 활동 단체를 모집, 도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화순에서는 ▲노인·장애우 협동 치유농업 활동(스마트협동조합) ▲맛나GO~ 해피하GO~(아름다운 동행)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 단체는 올해 1년간 ▲인지장애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함께하는 치유 농업 활동을 위한 체험 공간 조성 ▲문화예술복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공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상호협력관계 구축,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혁신 활동 지원과 함께 내년 초 우수 사업을 평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 도시재생대학 4기 교육과정이 6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화순군은 14일 4기 도생재생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제고, 주민주도 사업 방향 제시, 주민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현황과 특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 원리 ▲지역사회 협력 방안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구례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으로 선진지 견학도 다녀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실제 운영 사례도 배웠다. 한 수강생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체와 마을 조합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마을활동가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며 화순군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대학에 관한 자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벼 종자 전염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 종자 소독은 종자 전염으로 발생하는 키다리병, 벼이삭선충 등을 예방해 본답 병해충 발생률을 낮추고, 약제 살포 비용과 노동력을 줄여 농가 경영에 도움을 준다. 종자 소독에 앞서 충실한 볍씨를 고르기 위해 자가채종 종자는 소금물가리기를 한다. 이때 소금의 양은 물 20L당 메벼는 4.2kg, 찰벼는 1.3kg이며, 보급종은 정선이 잘되어 소금물가리기는 생략해도 된다. 일반 재배 종자 소독은 적용약제의 적정 희석배수를 준수하고, 볍씨발아기 물 온도는 30℃에서 약제별 소독시간(24~48시간)을 준수해 소독한다. 친환경 재배를 위한 온탕소독은 60℃ 물에 10분간 담그고, 냉수에 바로 식혀주는 방법으로 키다리병이 97% 이상 방제되며,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물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종자 소독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볍씨소독 요령을 준수하여 발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벼 재배 면적 줄이기에 나선다. 화순군은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5월 31일까지 지역 농가의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벼 재배면적 4433㏊의 대비 약 4.2%인 186㏊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벼를 재배한 논에 2022년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 감축 이행 농가는 인센티브로 1㏊당 공공비축미 150포대(40㎏ 기준)를 추가 배정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군의 감축 목표인 186㏊ 달성을 위해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상수도 누수 사고 예방, 수돗물 낭비 방지를 위해 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금제는 상수도 누수 발생 지점을 최초로 신고한 군민에게 포상금(화순사랑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누수 신고가 있으면, 상수도 누수 여부 확인, 복구공사, 심사를 거쳐 최초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월별로 일괄 지급된다. 공사·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누수이거나 사용자의 내 개인 관리 급수관 누수인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누수 신고는 화순군청 상하수도사업소 물관리팀에 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누수로 인한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신고·대응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 생활 편의성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말 기준 군민 누수 신고 61건에 대해 후속 조치를 하고 포상금 122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환지원 차량은 4대로, 지원 사업 신청은 14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 화순군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해 화순군에 등록하면, 1대당 700만 원을 지원한다. 특례 조항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후 의무 운행기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지방세 등 체납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는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인식 제고,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13일부터 29일까지 화순군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 항목은 6개 항목으로 ▲전기사용량 감축률 ▲상수도사용량 감축률 ▲가스사용량 감축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률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저탄소 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이 4월부터 군민들에게 생활 공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생활 공구 무상 대여서비스는 가정에서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고 구입에 부담이 되는 생활 공구를 군민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대여 품목은 ▲전동드릴 ▲드릴비트 세트 ▲충전식 전지가위 ▲파이프렌치 ▲수공구 세트 ▲돌망치 세트 ▲스패너 세트 ▲톱 세트 ▲소켓렌치 세트 9개다.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가구당 최대 3개 품목까지 빌려 쓸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3일이다. 반납 연체를 하면, 연체일수의 2배 기간 동안 대여 신청이 제한된다. 예를 들어 2일 연체하면 4일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대여 신청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행복민원과 종합민원팀에서 하면 된다. 군은 서비스 시행으로 군민 편익 증진, 공유문화 확산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의 일상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