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화순군 홍보대사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으로부터 _대한노인회 홍보대사_ 위촉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순군)[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 홍보대사이자 국제적인 세계평화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중국 연변대학 석좌교수를 23일(수) 오전 2시 용산구 효창동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대한노인회 홍보대사’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국제적인 평화작가를 대한노인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천만 노인시대를 앞두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는데 있어 대내외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대한노인회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인간이면 누구나 노인이 된다”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과 어른이 존경받는 세상을 위해 평화작가로서 역할과 활동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한국 석좌교수는 27년째 세계 유일하게 한글로 창작한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들이 현재 UN본부 22국가에 소장돼 있고, 남북분단이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북한 국제친선전람관에 한반도 평화지
구충곤 화순군수/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구충곤 화순군수)이 2022년 환경 분야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21일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공단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의 환경 분야 현안 사업비를 2022년 정부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구 군수는 요청한 예산 반영 사업은 ▲하천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10억) ▲동면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50억) ▲화순온천 하수관로 정비사업(68억) ▲화순온천 공공하수 처리시설 개량사업(62억) ▲동복호유역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단계(80억) ▲화순군 마을하수도 개량사업(78억)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증설사업( 38억)이다. 구 군수는 “지역의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해 달라”며 “하수관로, 하수도 정비 등 사업은 생활SOC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사업으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준영 이사장은 “환경 분야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촌생활권 발전계획/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에는 전국 일반농산어촌지역 시·군 113곳 중 20곳(선정 17·예비 3)이 최종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화순군과 함께 나주시, 장흥군(예비), 강진군(예비) 총 4곳이 선정됐다. 화순군은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 준비 정도, 계획 정합성, 사업 추진 가능성, 조직 구성 등 다방면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공동목표로 하는 ‘농촌협약’은 지난 2019년 처음 도입됐다. 시·군 주도로 농촌의 공간과 생활권 분석을 통해 농촌생활권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최종 계획이 확정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국비 최대 30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450억 원이 투입된다. 생활SOC 확충 등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해당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2022년 상반기에 협약을 체결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2일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프로그램에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필리핀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이 강사로 나서 7~9세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하게 영어를 체험하며 영어에 관한 거부감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1기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총 2기가 진행된다. 첫 수업에는 아동 8명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오리엔테이션과 영어로 인사하기, 자기소개하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우리 아이 영어 첫걸음 프로그램은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의 상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다가온(ON)은 다문화가족이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가온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다국어 교실, 자녀 성장 발달 지원, 결혼 이주여성 자조 모임,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등
구충곤 군수 접종센터 현장 점검/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4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6명에서 8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1단계) 시범 적용 기간은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 이 기간에 종교시설 수용 인원도 현행 30%에서 50%까지 확대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는 경로당이나 종교시설 등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 화순군을 비롯한 전라남도의 백신 접종률이 높고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안정되고 있어 일부 방역 지침을 완화했다. 12일까지 화순군민 2만4326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38.9%로 집계됐다. 군은 일부 완화 조치와 함께 위험 요인이 있는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현행 사적 모임 제안 인원을 유지한다. 지난 5월 초부터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노래연습장은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계속 제한한다. 학교 기숙사와 기업 구내식당·샤워장 등 감염 취약시설은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5일 A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전수 진단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 소재 A고등학교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3명으로 늘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8일 A고등학교 자가격리자 59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학생 1명(전남 1533번·화순 86번)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1510번(화순 83번), 전남 1512번(화순 84번)과 같은 반 학생이다. 전남 1533번의 가족 4명은 7일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1533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경로는 없으며, 군은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했다. 군은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격리자에 대해 3일마다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A고등학교 관련 전체 자가격리자 143명 중 59명이 화순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화순에서는 전남 1496번이 확진된 4일부터 8일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침, 오한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도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화순군청 전경/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민간 사업자와 개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로점용료 부과액의 25%를 감액한다고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건물에 진·출입하기 위해 허가를 받아 공공도로 일부를 점유·사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도로법에 따르면 도로관리청은 재해나 그 밖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 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는 대통령령에서 정한대로 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불어나는 경제적 어렴움을 고려해 감면토록 했다. 이번 감액 조치 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는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자다.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 화순군은 도로점용료에 25% 감면률을 적용해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부과 예정인 도로점용료 정기분은 총 569건에 2억91여만 원에서 25%인 4741만 원이 감액된 1억5350만 원이다.
㈜신아에이치에스(회장 정현석) 행복나눔 봉사단이 화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성용품과 마스크를 후원했다./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신아에이치에스(회장 정현석) 행복나눔 봉사단이 화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성용품과 마스크를 후원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아에이치에스는 화순군드림스타트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여성용품 200개, 마스크 9000장을 지원했다. 신아에이치에스 행복나눔 봉사단은 최근 매스컴에서 일명 깔창 생리대를 보고 가슴이 아팠고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에 나섰다. 화순군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아동 5~6학년 20명의 가정을 방문해 성교육을 진행하며 여성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호흡기가 안 좋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함소아 동병하치 치료지원’을 하며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화순군드림스타트는 총 193명의 취약계층(0세~12세)아동을 통합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정서복지,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의 아동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꾸준히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바느질 힐링 _ 퀼트공예반 수료 기념촬영/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8일 농촌 생활문화 퀼트 공예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은 교육과정과 작품 평가, 수료증 수여, 수강생 교육 소감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한 교육은 지난 4월 개강해 5월 28일까지 12회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튤립, 마들렌 크로스백·파우치, 스틱 토트백·클러치백 등 5종을 제작했다. 수강생 김 아무개 씨는 “마스크를 쓰고 교육을 받는 게 쉽지 않았지만, 교육에 참여해 작품을 만들어가는 순간순간이 힐링의 시간이었는데 벌써 교육이 끝이라니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하게 교육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생활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해 군민들이 화순군에서 사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기초 전통자수, 들꽃자수, 도자기 교육 등 생활문화 교육과 원예심리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가공 기능사 자격증반 운영/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준석) 학생12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 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기술을 익히고 식품 가공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과정은 지난 4월 개설해 7월 13일까지 총 14차례 진행된다. 전남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식품가공 이론, 사과 젤리 제조, 우유 품질 검사 등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식품가공 기능사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한다.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농산물을 이해하고 전문적인 가공 기술을 익히며 다양한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점에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 농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을 이끌고 미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청 전경/[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내년도 지역 현안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군은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안도걸 차관과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 관계자들에게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필요성, 기대효과, 국가 미래 성장 동력 산업 추진 의미 등을 강조하며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화순군은 ▲국가 백신안전기술 지원센터 구축(계속 사업·총사업비 283억)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 기반구축(신규 사업·220억) ▲구도심과 전통시장 비점오염저감 사업(계속 사업·200억)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2022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정부 정책 동향을 면밀히 파악, 정책 방향에 적합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 국비 사업 보고회를 세 차례 열고 84건(1219억 원)의 현안 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서울사무소와 함께 전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등 관계기관 등을 상대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 예산 반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를 방문해 환경산림국장, 물환경과장, 산림휴양과장
사진제공 / 신정훈 국회의원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가 제1기 화순정치학교가 신정훈 의원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종강했다. 화순정치학교는 지방분권 및 시민정치 활성화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 개선의 당면 핵심과제로 제기되고 있어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정치력 강화를 선도할 정치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6주6강으로 펼쳐졌다. 10일 화순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의에서 신정훈 의원은‘주민참여로 꽃피는 조례’라는 주제로 2시간 여 동안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신정훈 의원은 “지방자치에서 우리의 운명과 우리의 삶, 도시의 수준을 결정 하는 것은 시민이 함께 참여 가능한 지방자치의 영역이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방정부는 적극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중앙정부의 역할을 대신 해냈다.▲수원시의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고양시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전주시의 착한 임대인 운동▲홍천군의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자지원단 구성▲순천의 마스크 권분(勸分)운동 등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지방정부에서 선제적 역할을 했다고 열거했다. 특히 신 의원은 “지방자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