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사진/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구충곤 군수)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군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1인 캠페인을 지난 24일 펼쳤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력한 감축정책을 추진하여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화순읍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등 4개 곳에서 ‘불법소각 금지로 미세먼지 줄입시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우리 친환경 운전해요’ 등의 문구로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군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운영,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공예 체험 사진/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목공예 활성화와 공예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2021년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화순군 모후산 일원에 있는 목재문화 체험장에서 열리는 목공예 체험교실에서는 체험장 상주 작가와 외부 전문 강사가 목공예 기초이론과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생활가구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요일별로 날짜를 정해 100여 회 진행되고 950여 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DIY 가구, 생활 소품, 편백 도마 만들기를 배울 예정이며, 운영에 따른 교육비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100% 참가자가 부담한다. 화순군민으로 목공예에 관심이 있어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명당 1 작품만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기한 내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목공예 체험교실 운영이 중지됐다”며 “올해에도 정부 방침에 따라 일정, 인원수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누리집(www.hwa
재활병원 방문/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구충곤 화순군수는 24일 ‘어울림展’이 열리는 호남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해 장애인·비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어울림展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참여해 최근 완성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호남권역재활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화순군은 지난 2019년 호남권역재활병원과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을 전후로 재활병원 측은 한천면, 능주면 등 화순의 농촌 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고, 화순군도 재활병원이 개최하는 전시회 등을 응원하며 환자 위문 등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이나 차별 없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호남권역재활병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활병원과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임진왜란 당시 화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 대하소설을 화순군청 누리집에 연재한다.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헌신했던 화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가 연재된다. 소설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매주 목요일 연재된다. 작가는 화순군 이양면 이불재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소설가 정찬주다. 정찬주 작가는 전라남도 누리집에 을 연재했고 법정 스님, 다산 정약용 등 고승과 역사 인물의 삶을 소설로 다뤄 왔던 인기 작가다. 역사 대하소설 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바쳤던 최경회, 구희, 오방한, 문홍헌, 조헌 등 화순의 역사 인물을 중심으로 화순 민중의 치열했던 삶의 여정이 펼쳐진다. 소설은 올해 12월 30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연재될 예정이며 화순군청 누리집(http://www.hwasun.go.kr)에 접속해 구독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1년 전남 청년 근속 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근속 장려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 기업 500)까지 지원한다.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5명 이상 300명 미만인 화순군 소재 기업에서 1~4년 차(2018∼2021년 사이 입사) 근무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 지원대상이다. 방문·우편·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올해는 예산 6000만 원(도비 2400, 군비 3600)을 편성해 1년 차 2명, 2년 차 3명, 3년 차 3명, 4년 차 4명 총 12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화순군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061-379-3153)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구충곤 군수)이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대상 차량은 화순군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30대까지 모집한다.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3~10월)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인센티브는 주행거리의 감축률과 감축량 중 참여자에게 유리한 실적을 적용해 산정한다. 감축률은 최대 40% 이상, 감축량은 4000km 이상을 감축하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 인센티브 혜택도 받고,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며 “혜택은 누리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운동에 더 많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전략 중 하나로 스마트 팜 확대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그 동안 화순군은 스마트 팜 66개소(57.4ha)를 지원, 시설채소 분야 스마트 농업의 메카로 한국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군은 수확량 증가, 소득 증대, 노동력 절감 등에 효과가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팜 도입 면적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 전남 스마트 팜 16.6%...시설채소 농가 집중 확대 실제 복합 환경 제어시스템을 도입한 대추 토마토 농가는 1000㎡당 수확량이 1만644kg으로 증가해 소득도 1451만 원으로 늘었다. 스마트 팜을 도입하지 않은 농가의 생산량(7902kg)보다 2742kg(35%)이 많았다. 도입 전과 비교해 온실 관리 시간은 1일 180분에서 90분으로 줄어 50%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봤다. 2020년 기준 전국 스마트 팜 운영 농가는 2493호(1396ha)로 해마다 20%씩 증가하고 있다. 전남 지역은 전국 면적의 24.7%(396호, 344ha)를 차지하고 화순은 전남의 16.6%(66호, 57ha)다. 현재까지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시
2021. 2.19.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영상회의실]/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구충곤 화순군수가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 상향’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구충곤 군수는 19일 비대면으로 열린 전라남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을 현재 연 6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증액하자고 제안했다. 구 군수는 “지난해 저온 피해, 수해 등 자연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생산량이 줄고 소비·경제 위축으로 농어가의 소득이 많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어민의 기본소득 보장,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해 지급액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60만 원 → 120만 원으로 지원액 확대 제안 구 군수는 타 시·도의 지급액 증액 사례,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지원 대책에서 농어업인이 제외된 점 등을 거론하며 농어민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 군수는 “충청남도는 시·군의 의견을 수용해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하고 있다”며 “‘농도 전남’이 (충남보다)더 상향하는 적극성을 보이고 실천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상당히 (농어민에게)공감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
경기장/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스포츠메카 화순군이 지난해 완공한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기반으로 엘리트 체육 전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전남체육회의 전략 육성 종목인 복싱의 실업선수팀을 맡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의 첨단 체육 시설과 최적의 훈련 환경에서 선수들은 전국체전을 비롯한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을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 하니움 복싱체육관 건립...기량 향상 위한 최적 인프라 구축 화순군은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24억 원(국비 30%·군비 70%)을 들여 이용대체육관 옆 부지에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짓고 문을 열었다. 990㎡ 규모로 지은 하니움 복싱 체육관은 전남에서는 유일한 복싱 전용 체육관이다. 체육관은 국제시합 규격을 갖춘 링 2개와 172석 규모의 관객석, 체력단련실, 훈련실, 라커룸, 심판대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관객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경기장에는 경기용 대형 전광판과 영상시스템을 설치했다. 샌드백 등 기본 운동기구는 물론 체성분 분석기를 포함한 다양한 훈련 보조기구도 준비해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다. 화순군은 전통적으로 배드민턴과 복싱의 강호다.
화순 도곡 들녘자료/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내실화하고 기반을 확충하는 등 친환경 농업 육성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군은 올해 친환경 농업 육성에 필요한 18개 사업에 73억1100만 원을 투입한다. 먼저 군은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친환경 인증 관리를 내실화하고 농가의 책임을 강화한다. 매년 친환경 농산물 인증 취소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인증 취소 농가에 대한 지원을 제한한다. ◆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농자재 지원 사업 개선 상습 취소 농가에 대해 단지 조성 사업비, 인증 수수료 지원 등 친환경 관련 전라남도 자체 사업 참여를 제한한다. 인증 취소 1회차 농가는 친환경 농업 지원 사업에서 3년간 제외하고, 상습 취소 농가는 5년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외 대상에는 경영체 구성원까지 포함된다. 친환경 인증 수수료 지원 사업은 전라남도의 정책에 따라 기존 신청비, 출장비, 심사비, 잔류 농약, 토양분석, 수질분석 등 6개 지원 항목을 신청비, 출장비, 심사비, 잔류 농약 등 4개 항목으로 축소한다. 항목별 한도액 합산
군청사 이미지 /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충곤)가 2021년 장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화순장학금 신청서는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학생 본인과 부모(친권자) 모두 공고일(2월 16일) 현재 화순군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대학생이다. 대학생은 본인이 화순이 아닌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지역 학생은 해당 학교에,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70명, 총 200명이다. 1인당 지원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총 2억1500만 원이 지급된다. 대학생 지원 분야는 3개로 성적우수 장학생, 예능 특기 장학생, 복지 장학생이다. 복지 장학생은 38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중위소득 100% 이내, 4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월 납입액이 16만500원 이하(직장가입자 기준, 부모 합산)이면 신청할 수 있다. 화순장학회는 매년 장학 사업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금까지
고구마캐기 행사/화순 나라어린이집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6일 나라어린이집(원장 김영선)이 ‘나라가족 고구마 캐기’ 행사의 수익금 전액인 32만8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라어린이집은 2016년부터 매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군에 기부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대규모 바자회 행사를 열지 못한 대신 고구마 캐기 행사를 열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한 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선 나라어린이집 원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우리가 모두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규모 행사라도 할 수 있게 돼 더 뜻깊었다”며 “나눔 활동이 아이들에게 사회적 배려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