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3일 막을 내린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서 농촌지도자강진군연합회, 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 후계농업강진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강진군연합회, 강진군4-H회(4-H본부, 4-H연합회, 학생4-H회)가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강진을 알리는 홍보활동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청자축제장에서 학습단체 회원들이 강진 반값여행에 대해 홍보하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반값여행은 강진관외 거주 사전신청 관광객 누구나에게 강진 관내 여행 비용 50%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관광객들의 여행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강진 내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반값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강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관광객들이 강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초록믿음강진 사이트에 대해 안내하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적극 유도했다. 농업인학습단체의 활동은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4일 마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운영 관계자와 신규 입점 업체 및 상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감담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위생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다음으로 2025년 개장 일정 안내와 함께 건의사항 청취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산물 할인판매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강진군은 지난해 12월 간담회 내용을 반영해 운영 부스 재배치와 시설물 정비 등 시장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 2개의 신규 업체를 새로 선정했다. 이번 신규 입점 업체는 쌀귀리 휘낭시에, 딸기 다쿠아즈, 토하젓 브레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제철 회, 하모 샤브샤브 등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오는 4월 12일 토요일 개장한다. 개장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재정공시 및 투자심사 심의위원회를 지난달 28일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진군의 2025년 예산 및 주요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심의하는 한편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다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회의를 개최한 것은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여러 가지 긍적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개방적인 장소에서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친근한 행정 이미지를 형성해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덧붙여 강진청자축제장의 특색있는 분위기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진군의 2025년 예산 기준 예산 규모, 재정 여건, 재정 운용 계획 및 성과 등 주요 사항이 심의·의결됐다. 올해 강진군의 예산 규모는 기금을 포함하여 5,2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억 원(1.2%)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당초 예산 일반회계 총 4,703억 원 중 지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2025 강진군과 함께하는 제2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올 시즌 배드민턴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누구일지 여실히 그 저력을 보여줬다. 대회는 남자·여자 단식, 남자·여자 복식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남자 3학년 단식은 김재윤(진동초), 여자 3학년 단식은 김리아(안남초), 남자 4학년 단식은 김준형(당진초), 여자 4학년 단식은 서예진(구포초), 남자 5학년 단식은 유태웅(태장초), 여자 5학년 단식은 김채원(진말초) 선수가 우승했다. 남자 3학년 복식은 배예준-고건후(중부초), 여자 3학년 복식은 김세현-이로은(진말초), 남자 4학년 복식은 김환-조예준(정읍동초), 여자 4학년 복식은 박서유-김채연(완월초), 남자 5학년 복식은 박재하-최유노(연서초), 여자 5학년 복식은 하지민-권민아(진말초)조가 팀워크와 협동심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777여 명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운영하는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가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기간 10일 동안 총 2,423명의 신규 회원가입을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재방문 이벤트에는 방문객들이 축제장에서 찍은 사진을 강진품애 온 군민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마일리지를 적립받고, 다양한 경품에도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재방문 이벤트는 총 180명이 참여하며 강진군을 한 차례 방문한 관광객들이 다시 축제장을 찾는 계기를 만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청자축제 기간동안 운영된 강진품애 온 군민 홍보부스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을 유도하는 한편 가입자들에게 축제장 내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강진군이 운영하는 문화·관광 시설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가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강진품애 온 군민은 3월 현재 총 7,824명이 가입하며 강진과의 유대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를 정착 및 확대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4일 마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운영 관계자와 신규 입점 업체 및 상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감담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위생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다음으로 2025년 개장 일정 안내와 함께 건의사항 청취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산물 할인판매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강진군은 지난해 12월 간담회 내용을 반영해 운영 부스 재배치와 시설물 정비 등 시장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 2개의 신규 업체를 새로 선정했다. 이번 신규 입점 업체는 쌀귀리 휘낭시에, 딸기 다쿠아즈, 토하젓 브레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제철 회, 하모 샤브샤브 등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오는 4월 12일 토요일 개장한다. 개장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수진, 민간위원장 정항채)가 최근 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로 제5기 위원 위촉, 이장단협의회의 지정 기탁, 2024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25년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활동할 제5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6명으로 구성돼 새출발을 알렸다. 4기 위원 중 14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5기도 함께하기로 했으며,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문승태 회장과 생활개선회 김복순 총무가 새로운 위원으로 참여해 면민들을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작천면 이장단협의회는 제5기 작천면지사협 구성에 맞춰 100만 원을 지정기탁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작천면의 복지현황을 점검해 향후 지역복지 사업의 방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28일 강진군청소년수련관 및 강진 청자축제장 일원에서 강진군·완도군 청소년참여기구가 함께하는 지역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설치된 법적기구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활동은 양 지역의 청소년 간 교류 및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 활동결과 및 2025 활동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강진 청자축제장을 방문해 부스체험, 박물관 견학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추후 완도군으로 답방하는 것을 약속하고 지역교류활동을 마무리했다. 강진군청소년운영위원회 정서은 위원장(전남생명고2)은 “지역은 다르지만 청소년 활동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소통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날 청자축제장에서 직접 만나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양 지역의 청소년들의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군민들의 세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은 오는 6일 군동면 비자동마을과 연화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담에서는 청자골회계사무소 김홍식 세무사와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들이 참여해 종합소득세, 상속·증여세, 재산세 등 다양한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 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은 이 제도를 통해 군민들에게 세금 신고 방법, 절세 전략, 세법 개정 내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줄 때의 절세 방법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때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은 마을세무사 운영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별 상담이 필요한 경우 별도 지원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김홍식 세무사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강진군청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 상반기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을 위한 비전이 발표됐다. 디지털 교육에서부터 스마트 행정 혁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강진군의 변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4년 성과로 주민 대상 디지털 교육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큰 성과를 거뒀다.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구축과 전자서명 도입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됐다.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매출이 급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라이브 커머스와 e커머스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가 붙었다. 급식비 자동 정산 시스템이 도입돼 행정 효율성이 증대됐다. 챗GPT 유료 계정이 기존 대비 2배 확대, 보급됐다. 또한, 강진 스마트집들이 플랫폼 및 드론 대여 시스템 구축이 본격 추진되며, 강진군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지향적인 행정을 펼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현역가왕 챔피언 가수 박서진이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폐막일인 3일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팬들과 지역민들이 5,000명 가까이 운집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서진은 평소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뛰어난 실력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후의 명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2 등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력을 증명했다. 현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박서진의 특별 공연을 위해 축제장 주무대로 몰려들었다. 특히 박서진은 지난 25일 마무리된 방송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해 인기와 실력을 거듭 확인했다. 목포에서 왔다는 60대 관광객은 “박서진을 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면서 “청자축제장에서 반상기 세트도 사고 좋아하는 가수를 보다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팬 버스를 타고 왔다는 40대 여성 역시 “흥겨운 서진이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반해 공연마다 따라 다닌다”면서 “온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2월22일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던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자축제의 피날레는 국민 포크 밴드 자전거 탄 풍경과 현역가왕2 1위에 빛나는 가수 박서진이 장식했다. 올해 청자축제는 추운 날씨와 호우로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1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겨냥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 키즈존과 베베핀,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은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오직 청자 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물레 성형 체험, 청자 코일링, 청자 발굴체험 등 이색적인 청자 테마 체험 프로그램들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많은 인파가 몰려 줄을 서야 할 정도였다. 이러한 청자 테마 체험 프로그램들의 성공은 민간 도예 업체들의 역할이 컸다. 도예 명장들이 강진의 명물인 고려청자를 알리기 위해 재료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 및 구상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청자 전시 판매전에도 18개의 민간요 업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