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회원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1만 원 할인쿠폰 1매와 5천 원 쿠폰 2매를 받아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월 3일부터 14일까지 ‘33데이 기획전’이 열린다. 축산물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매의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하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해서 열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청계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을 구상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정수(청계면 이장협의회 회장) 신임 위원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밑반찬 지원 및 동절기 간편식 지원 추진결과 보고 ▲협의체 운영기금 현황 보고 ▲2025년 상반기 신규 특화사업 선정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계면의 노인인구가 무안군에서 세 번째로 높은 35.3%에 해당하는 초고령 지역임을 고려해, 어르신 고독감 해소와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집 밖으로 나올 수 있는‘외출형 프로그램’ 등 다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봄맞이 어르신 벚꽃 나들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어버이날맞이 사랑담은 떡케이크 전달 ▲우리 고장 문화탐방 ▲장수 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이며, 그 외에도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올해 다양한 사업을 고심하면서 즐겁고 행복해할 우리 이웃들의 얼굴이 그려져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로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시행한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 복원과 분할 등 지적도 경계를 결정할 때 활용되는 기준점으로, 시설물의 영구 보존을 위해 도로와 제방 등 공공용지에 설치돼 있다. 무안군은 매년 1회 이상 일제조사를 통해 지적기준점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5,924점 중 2,678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지적기준점 신설점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해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지난 2월 9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바이에른주를 방문하여 AI·디지털교육, 항공 및 진로·직업교육을 중심으로 한 국제 교육교류를 실시하였다.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 교육교류단(무안교육지원청, 무안행복중, 무안고, 목포중앙고)은 바이에른 주의 5개의 학교와 기관에서 ▲듀얼직업교육시스템 소개 및 항공기 정비사 견습 과정 참관 ▲민주시민교육을 비롯한 바이에른 교육시스템 내 학교 유형 소개 및 수업 참관 ▲학과투어 및 산업연계형 직업교육과정 소개 ▲ByCS 디지털 학습 플랫폼 체험 및 학습관리 시스템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내용 등을 견학하였다. 특히, 10일 오후에는 바이에른주 교육부를 방문하고 교육부 차관을 만나 향후 대한민국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은 이후 2025년 하반기 독일 교사 방문, 2026년 상반기 한·독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국제 진로·직업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은 "이번 독일 방문은 무안의 교육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외식 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과 출입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입식테이블 지원은 좌식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를 원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1세트(식탁 1개, 의자 4개) 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음식점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은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3월 14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와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국세 및 지방세 등 체납업소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편리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방문객의 접근성을 향상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관내 다문화가족 중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 대상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대상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은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에게 종합건강검진비 일부를 지원하여 건강 위험 요인 조기 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원대상자는 무안군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이며, 생애 1회 1인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 10%를 제외하고 지원한다. 희망자는 종합건강검진 후 검진확인서와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므로 희망자는 서둘러 검진을 받아 신청해야 한다. 김산 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몽탄면 이산2리 마을회관에서 ‘무안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무안 늘어지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영산강 하천구역 내 유휴부지(몽탄면 이산리 53-8번지 일원)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비 지원 전환 사업으로 도비 9억원을 확보해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무안읍 황토클리닉타운 내 파크골프장, 삼향읍 남악파크골프장과 함께 지역적으로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니어층 중심의 폭발적인 파크골프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민 휴식과 레저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하천의 친수지구로 지정된 늘어지는 영산강 관광경관 개선 사업과 연계한 하천과의 조화로운 공간 형성으로 무안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서겠다”며 “체육시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민관 협력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목포대학교 체육학과·레저스포츠지도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관리 사업 연계 협력 ▲행사 참여·지원을 통한 지역 치매관리 공동체 형성 협력 ▲지역 주민의 치매 관리 사업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등 치매 관리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 관리 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3월부터 협약기관들과 함께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협약기관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무안농협에서 1,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00세트를 기탁받았다. 무안농협은 지난 2022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은준 조합장은 “최근 추워진 날씨로 힘들었을 무안군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항상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는 노은준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제1차 추진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하고 특색 있는 마을 조성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3년간 매년 50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의에서는 읍면별 사업 신청 현황과 사업 진행 시 문제점, 건의 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무안군은 총 106개소의 으뜸마을을 최종 선정해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으뜸마을 추진단장인 정현구 부군수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유소년축구단(무안FC) U-10 팀이 ‘2025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3~4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무안FC는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준결승전, 홈 팀 나주 영웅FC와의 경기 3:1 승리로 결승 진출 결승전, 승부차기 2-0 승리! 결승전에서 무안FC는 전주FC와 맞섰다.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 양 팀 1골씩을 기록하면서 정규시간이 모두 지나갔다. ‘마지막 승부를 가릴 승부차기’ 무안FC는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과 키커들의 침착한 슛 덕분에 승부차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무안FC, 뜨거운 지원 속에 값진 우승 이번 대회에서 무안FC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류춘오 무안군체육회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무안군수님과 무안군체육회 회장님께 팀 관계자들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현수 감독 “선수들 투지와 집중력이 만든 값진 우승” 무안FC 노현수 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는 18일 몽탄면 몽탄중학교 입구 버스정류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은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약 2시간가량 도로변의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이 구간은 통행량이 많아 불법폐기물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힘을 보태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몽탄의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몽탄면도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