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29일 열린 효천1지구 시내버스 노선 변경(연장) 청원 현장에 참여해 효천1지구 주민들의 숙원 사항인 버스노선 변경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광주시 관계자 및 청원인 대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효천1지구 시내버스 노선 변경(연장) 건을 논의했다. 효천1지구는 약 4,900여세대 인구 11,211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노선버스로는 단 4대만이 운행되고 있다. 이마저도 봉선76, 진월78번 노선 버스는 평균 운행간격이 30분에서 1시간 간격인 데다, 운행간격이 짧은 수완03번 시내버스는 효천1지구 외곽지역을 돌아서 효천2지구를 거쳐 시내권으로 운행하는 것에 그쳤다. 이에 대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으나 광주시는 노선변경 및 신규 증차는 불가하다는 입장만을 내세웠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봉희 의원은 송암공단에서 진월동, 봉선동쪽으로 운행중인 진월07번, 진월17번, 일곡28번 시내버스를 효천1지구를 경유하여 연장 운행하여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해달라며 강력하게 광주광역시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요구하였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은 효천1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는 기존 진월0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종혁, 노소영 광주 남구의원이 발의한 ‘남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이 30일 제305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 각종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제안됐다. 주요내용은 ▲청소년의 날 제정․운영에 관한 사항 ▲청소년의 날 행사에 관한 사항 ▲ 입장료 등 이용료 감면에 관한 사항 ▲ 모범청소년 등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신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남구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리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하길 바란다”며 조례제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31일 열리는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박용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이 30일 제305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는 관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일상생활 불편을 주거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수목을 신속히 처리하고 위험수목으로 인한 사고와 피혜를 예방함에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 정의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 ▲지원신청 및 지원결정 취소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 및 평가 등이 포함된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31일 열리는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30일 제305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보건소 및 전문 의료기관의 치매치료 지원사업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 지원 조항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치매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해 개인적 고통과 가족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제안되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31일 열리는 제305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30일 제305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출산장려금’ 이라는 명칭을 ‘출생축하금’으로 변경하여 자치단체의 관점보다는 수혜자 입장에서 더 적합한 명칭으로 개선하고, 신생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자 제안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출산장려금’을 ‘출생축하금’으로 명칭 및 의의 변경▲ 알기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의한 정비 등이 포함 된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31일 열리는 제305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이 사회적 경제 공예놀이 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으로 연이어 취업에 성공함에 따라 사회적 경제 분야 일자리 확대 차원에서 공예 전문가 양성의 맥을 이어간다. 더불어 취업에 성공한 주민들이 협동조합 설립도 준비 중이어서 관내 소재 사회적 경제 조직과 협업해 주민 주도의 협동조합 출범을 뒷받침하면서 지역경제의 균형적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사회적 경제 공예놀이 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반 과정이 이날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약 석달간 진행된다. 공예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지원은 구청에서 지난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강화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공예놀이 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관내 거주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해 취약계층 주민 1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씩 1~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심화 이론교육부터 가죽과 점토, 레진 등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26일 광주 서구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5주년 코리아문화예술대상” 자랑스런한국인 시상식에서 의정(기초의회)부문 의정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이 주최하는 “코리아문화예술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사람들에게 공로를 치하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 노소영 의원은 남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발의 및 주민직접참여제도의 홍보 루트 다양화 와 주민 교육 필요성을 제언하고 조례연구 모임을 진행해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 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노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해 더욱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26일 광주 서구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5주년 코리아문화예술대상” 자랑스런한국인 시상식에서 의정(기초의회)부문 의정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이 주최하는 “코리아문화예술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사람들에게 공로를 치하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 은봉희 의원은 남구민들의 민원해결사 및 안전지킴이로서 능동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은봉희 의원은 지역주민과 남구 청년 건강 증진, 노동 환경 안전 및 보건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어린이 교통약자 보행권 등 지역사회 건강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왔다. 은 의원은 “주민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는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가족관계등록(호적)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을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호적 상담의 날로 정하고 본격적인 안심 상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남구는 29일 “국제결혼 및 이혼가정 증가에 따른 시대상을 반영하고, 민원인이 각종 사연의 노출을 꺼리는 혼인 외 출생과 친생자 관계 부존재 신고 등에 대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호적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관계등록 업무는 대법원 위임 사무로 법원 허가가 있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다 관련 법이 수시로 개정되면서 민원인에게는 복잡다단한 문제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또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국제결혼 증가와 이혼 등으로 가족구성원도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가족관계등록 업무에 관한 서비스를 행정기관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어서다. 호적 상담의 날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민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화 또는 구청 1층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미리 상담을 예약해야 한다. 사전 예약이 필수인 이유는 호적 상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차원에서 금융권과 협력해 각종 정책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관내 소재 새마을금고와 희망대출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추가 지원에 나선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소상공인 희망대출 업무 협약식이 지난 25일 오후 3시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김병내 구청장과 관내 소재 무진‧광남‧서양‧주월‧월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5명이 참석했다. 남구청과 관내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희망대출 업무 협약을 맺고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출 규모를 2억원 늘려 관내 소상공인에게 정책 자금 12억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남구도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연평균 금리의 3/4 가량을 구청에서 이자차액 보전금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해보다 구비 투입 규모를 늘려 올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이자차액 보전금 4,8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남호현)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및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각 상임위 별 조례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의원 발의 ▲광주광역시 남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신종혁ㆍ노소영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박상길 의원) 등을 포함하여 총 8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7월 3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함으로써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에 관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장애인 고용 창출과 더불어 사회 참여 활동 기회를 보장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일상의 휴식과 함께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반다비 카페 개소식이 이날 오전 9시 30분 반다비 체육센터 2층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과 남호현 남구의회 의장, 관내 장애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반다비 카페 오픈을 축하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정책은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것이다”면서 “관내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일하면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형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을 연 반다비 카페는 반다비 체육센터 2층에 19평 남짓 크기로 둥지를 틀었다. 남구는 관내 장애인들이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를 뛰어넘고, 평등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금 3,000만원을 투입, 지난 3월부터 공사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