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체육회(회장 최규범)는 지난 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2020년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과 2020년도 예산안 심의 안건을 처리하고 부회장 9명·이사 40명·신임 협회장 등 임원을 임명했다. 최규범 민선 초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체육회의 자생력을 키워 독립성 확보와 새로운 변화를 다짐한다”며 “군민들의 건강과 화순군 체육 발전을 위해 이사, 협회장,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 체육회는 50명의 임원·이사와 36개의 회원 종목단체로 구성됐다. 3명의 사무국 직원과 13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근무하고 있다.
최형열 화순부군수가 신종코로나 감염 댕응상황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최형열 부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점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대응 체계 구축 방안,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비상 물품 확보와 점검 사항 등을 논의했다. 최형열 부군수는 실·과·소장, 읍·면장, 화순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지역 내 모든 행사 축소와 자제, 개인별 예방 행동수칙과 행동수칙 홍보, 예방활동 대응 태세 구축 등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구충곤 군수는 이날 오후 화순군보건소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 군은 군민에게 감염증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야외 활동 시 마스크 쓰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 여행력 알
화순군(군수 구충곤)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이 ‘호남사진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할 강사 8명을 모집한다. 2020년 호남사진아카데미는 사진입문반, 중급사진반, 사진연구반 등 수준별로 3개 반을 개설한다. 수강생은 반별로 20~30명을 모집한다. 봄학기는 3월 초에 개강해 5월까지 10주간, 가을학기는 9월 초에 개강해 11월까지 10주간 운영한다. 강사는 8명을 모집하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서는 이메일(na1791@naver.com)이나 방문(화순군립 천불천탑사진문화관) 접수하면 된다. 직무 수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진 관련 전공자와 사진 관련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15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호남사진아카데미는 봄과 가을 학기제로 운영하는 사진 강좌로 2017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호평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진문화관 누리집(https://art.hwasu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문화관(061-379-5893) 매주 월요일에 휴관한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9일 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을 방지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회의에 화순군의사회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군은 지역 유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과 군의 대응 방법 등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화순군보건소는 24시간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별 진료소 4개소 운영 등 선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의료기관에 환자 진료 시 폐렴 증상이 있는 경우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중국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환자는 신속하게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화순경찰서와 소방서에는 올바른 정보관리와 환자격리, 출입 통제 등 사회 질서 유지, 이송·방역 등 지원과 상황 정보 공유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군은 군민들에게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지키기, 의료진에게 중국 여행 여부와 방문지 알려 주기, 중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13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은 29일 축사모(회장 김용숙)와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협상품권 전달식을 열었다. 축사모는 ‘축협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의 약칭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했으며 회원 수는 100여 명에 이른다. 이날 전달된 축협상품권 200만 원은 축사모 회원들이 일일찻집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나눔에 뜻을 같이해 후원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행정에서 미처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을 나눔으로 채워주고 계신 축사모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명절 이후 더욱더 허전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벌써 다섯 번째다. 지난 2018년 설부터 명절을 앞둔 시기가 되면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는 어김없이 천사가 다녀간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3일 새벽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5kg 사과 40박스가 놓여 있었다고 밝혔다. 사과 박스에는 “오늘도 감사합니다. 어려운 차상위 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십시오”라는 메모가 붙어 있었다. 지난 2018년 설 명절 직전 사과 50상자로 시작된 익명인의 선행은 명절마다 배와 사과를 번갈아 가며 계속되고 있다. 매번 비슷한 시간대 같은 장소에 물품을 두고 가는 것으로 보아 동일인으로 추정된다. 첫 선행 이후 지금까지, 화순읍 행정복지센터는 남몰래 선행을 베풀고자 하는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CCTV 확인 등은 하지 않고 있다. 장치운 화순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몰래 돕고 있는 익명의 기부천사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청렴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청렴문화 정착에 팔을 걷어붙인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0년을 ‘청렴 정착 원년’으로 선포하고 31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획기적인 개선안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군은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사업, 재·세정 분야 등 대외적으로 취약점이 노출된 분야의 업무 지침과 매뉴얼을 정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업무 지침과 매뉴얼 정비는 업무 현장의 현실성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부서장과 감사팀이 협의해 정비한다. 청렴정책 효과는 부서장의 확고한 의지와 신념이 중요한 만큼 이들의 관심도를 높여 청렴도 향상을 견인한다는 전략으로 15개 단위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방문민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 ▲불허가·반려 민원 사전설명제 ▲청렴도 향상 추진대책 보고회 ▲청렴도 우수기관 멘토링제 운영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한다. 명예 감사관 운영, 부실공사 방지 명예 감독관, 청탁금지법 신고센터 운영을 내실화·활성화하고 각종 민원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도 강화한다. ◆ 부패 징벌제, 근절 대책 적용 강화...31개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설 연휴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 대응 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비상방역 대응체계 운영과 관련 군민에게 “즐거운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명절에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증 등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과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명절 음식 공동 섭취와 식품관리 소홀,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수인성 식품 매개 질환과 장관감염증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나타나는 경향이 잦다고 설명했다.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등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예방수칙’을 지키고 음식물 섭취 후 24~48시간 후에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해외여행을 갈 때는 ‘해외 감염병 NOW’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여행지 감염병 관련 정보를 확인해 현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특히, 군은 최근 원인 불명 폐렴이 집단 발생한 중국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환영회 ‘오리엔테이션 및 선·후배와의 소통의 시간’을 열었다. 환영회에서는 또래와 선·후배 간 좋은 관계 형성을 위해 ‘감정은행 계좌 만들기(내가 듣고 싶은 말, 내가 듣기 싫은 말)’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음 열기와 공감 능력을 높였다. 신입생들은 선배들이 활동한 2019년 프로그램 동영상을 보며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기대감을 보였다. 선배들은 준비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신입생들도 선배의 공연에 함께 호응하며 흥을 돋웠다. 이날 신입생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함께 둘러보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생활 규칙을 익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게 예술․문화․스포츠 등 다양하고 유익한 토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3일부터 31일까지(3주간) 동절기를 대비해 읍·면 순회 건강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건강 안전관리를 위해 동절기에 기후변화 적응력이 약한 노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읍·면 건강 취약 지역 20곳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군은 최근 급증하는 독감과 폐렴 예방,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있는 식사, 적정 실내 보온과 습도 유지 등을 당부했다. 실외에서는 따뜻한 옷과 방한용 모자,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을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이 없는 신발을 신고 외출 전에는 체감 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건강수칙 안내와 서비스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재배 기술, 마케팅 등 농가의 역량을 키우고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한 2020년 농업인 교육 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7과정 19회), 전문농업기술교육(13과정 16회), 농업인 정보화 교육(6과정 18회), 지역특화품목 신기술실용화 현장컨설팅교육(6과정 13회), 강소농교육(25회), 농업기계 교육(5과정 10회) 등 총 6개 분야 37개 과정 교육을 101회 진행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7일 시작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외의 교육은 모두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 운영한다. 군은 올해로 13기를 맞는 농업인대학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시간을 조정하고 현장실습 교육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정착을 위해 모든 교육과정에 PLS 제도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농가의 신기술 보급, 안정적인 고품질 지역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별 맞춤식 전문교육도 진행하며 현안 과제 해결 등 농업인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전달도 병행한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153억 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4674명이 참여한다. 군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15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왔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참여 인원은 648명, 사업비는 47억 원이 증가했다. 또 지난해까지 사업을 3월부터 시작했지만, 올해는 1월부터 시작해 저소득 고령 가구의 소득 증가와 생활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된다. 군은 지난달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참여자들은 12월까지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군은 지난 13일과 14일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실내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 887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을 했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고령층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