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진 송가인이가 한많은 대동강을 열창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50분부터 화순 군화향연 개막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쇼가 MBC광주방송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 화순 국화향연’ 개막식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고 인기가수가 총출동한다는 소식에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개막을 축하하는 축하쇼에는 걸크러쉬 아이돌 마마무, ‘오빠야’로 널리 알려진 신현희,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노라조, ‘안동역에서’의 인기가수 진성, ‘벌써 12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청하 등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미스 트로트’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송가인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지역에서 한 공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이 처음인 것 같다”며 “일정이 맞지 않아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분들은 11월 2일 방송되는 축하쇼를 보시며 아쉬움을 달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지는 화순 국화향연은 개막식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국내 최초 신종플루 백신 생산지이자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화순에서 ‘차세대 백신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포럼이 열린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전라남도·화순군·화순국제백신포럼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치료백신과 면역치료의 미래’가 주제인 포럼에 면역치료제 연구의 세계적인 대가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와이너(David Weiner·미국) 국제백신학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백신 분야 석학 7명이 연사로 나선다. ◆ 7일 화순국제백신포럼 개막...차세대 백신산업 발전 방안 모색 차세대 백신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포럼에는 전 세계 백신분야 연구자, 국내외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백신산업과 면역치료에 관한 연구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포럼·1일 차) 면역치료에 관해 더 전문적인 발제와 토론(서밋·2일 차)을 이어간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26일 화순 지역 다문화 가족들이 국화향연이 열리는 있는 남산공원 프린지 공연 무대에 올라 전통춤 등 다양한 세계 문화를 선보였다. 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에 따르면, 이날 다문화 가족 50명은 남산공원 프린지 공연장에서 ‘세계 다문화 페스티벌’을 열었다. 페스티벌은 다문화 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서는 심쿵 난타(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중국 태극 부채춤(중국홍 무용단), 무아꼴라(베트남 전통춤), 플로이수이오이(캄보디아 전통춤), 카람바댄스(필리핀 무용단) 등 공연을 펼쳤다. 세계 전통 의상 패션쇼와 함께 퍼레이드(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를 벌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출신 다문화 가족도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 관람객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춤을 처음 경험하고 알게 됐다”며 “세계 전통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면서 밝게 웃고 인사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보니 한층 더 가깝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6일 지역명소 활용 공연 ‘능주 새로운 시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역명소 활용 공연 ‘능주 새로운 시작’은 그동안 매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행사였던 10월 행사에는 5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해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국악, 폴라로이드의 재즈, 조혜진의 발레, 김진우의 성악, 이현희 프로젝트의 한국무용 등 지역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해소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도 이바지했다. 능주초등학교의 정율성 합창단, 능주중학교 학부모 밴드인 ‘목사골밴드’가 버스킹에 나서 큰 활약을 했다. 체험 프로그램인 캔들 만들기와 4색 절편 만들기 등도 지역 주민과 단체가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공연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예술단체, 지역 주민이 함께해 풍성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만든 것 같다”며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능주 새로운 시작’ 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
이개호 국회의원, 구충곤화순군수 등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구충곤 화순군수는 지난 27일 담양 가사문학관에서 열린 제1회 무등산권 GEO 마라톤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린 무등산권 GEO 마라톤 대회는 광주MBC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화순군, 담양군이 후원했다. 대회는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지정 1주년을 기념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마라토너 인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하프, 10km, 5km 코스로 치러진 대회에는 대회 관계자와 선수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하프 코스는 가사문학관을 출발해 유둔재 터널, 화순군 이서면 물염정을 지나 북면 백아산자연휴양림을 목적지로 했다. 10km 코스는 가사문학관과 담양 가사문학면 경상마을, 5km 코스는 가사문학관과 광주광역시 금곡마을을 각각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등산 사랑 캠페인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에 제1회 무등산권 GEO 마라톤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순군은 광주광역시, 전라도, 담양군과 함께 모두의 소중한 자원인 무등산을 보호하고 무등산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5일 저녁 7시부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 화순 국화향연' 개막식과 '국민 대화합 페스티벌'(축하쇼)이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김삿갓도 반한 국화동산에서'를 주제로 17일간 이어질 국화향연의 개막을 알리는 축하쇼에 군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했다. 구충곤 화순군수의 환영사와 김태룡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한 개막식과 축하쇼는 3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마마무, 진해성, 요요미, 헤이맨, 신현희, 노라조, 진성, 청하, 송가인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 어린이 100명이 밝힌 청사초롱, 가야금과 판소리의 아름다운 선율로 국화향연 개막을 축하했다. 구충곤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화순 국화향연은 우리 군 군화인 들국화를 소재로 한 대표축제로, 우리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저력을 한데 모으는 화합의 한마당”이라며 “국화향연 성공을 기원하는 모두의 염원이 화합의 불꽃으로 타올라 큰 감동과 멋진 추억을 안겨 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2일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화순군귀농귀촌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 이주 희망자와 화순군 이주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화순귀농귀촌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 졸업생은 50명으로 이 중 68%가 광주 등 대도시 거주민이다. 이들은 화순 귀농 의향을 보였다. 강의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22회 열렸다. 농업 이론 강의와 농기계 교육 등 귀농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 귀농귀촌학교는 전남의 대표적인 귀농‧귀촌인 양성 기관으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기를 운영했다. 393명의 수료생 중 308명이 도시민이고 이 중 100명(32.5%)이 화순에 정착했다. 1년에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교육생을 모집하고, 직장인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야간 교육을 하고 토요일에는 현장 교육을 한다. 김동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생 100%가 수료하는 일은 흔치 않은 일로 귀농에 대한 교육생들의 강한 열정을 느꼈다”며 “수료생들이 화순군으로 귀농해 화순군 농업의 주역이 되기를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재)고대문화재연구원(원장 김승근)은 오는 26일 고인돌 선사체험장에서 ‘고인돌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인돌 이야기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2019 화순 국화향연 개막(25일)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도곡면 효산리)에 위치한 ‘고인돌 선사 체험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인돌 유적은 원형 그대로 보존된 고인돌과 고인돌의 채석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채석장이 발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진행되는 고인돌마을 테마 축제 중 하나로 10월에는 고인돌에 얽힌 설화, ‘고인돌 이야기’가 그 주제다. 테마 축제로는 두 번째인 이번 축제는 1부 ‘농경문화 세시풍속 체험’, 2부 ‘고인돌 마을 축제’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선사 도구 만들기(돌화살촉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토기 만들기, 나무 활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선사인 되어보기, 사냥하기 등 상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부 ‘농경문화 세시풍속 체험’에서는 10월에 맞춰 ‘고인돌 과거시험’과 고인돌 시대 제례 의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5일 오후 3시, 26일 오후 2시 능주면행정복지센터 앞 능주역사관 일원에서 ‘능주 새로운 시작’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5월~9월 공연했던 루트머지 주식회사의 국악 공연, 폴라로이드의 재즈 공연, 조혜진의 발레, 김진우의 성악, 이현희 프로젝트의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출연하는 종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에 능주초등학교의 정율성 합창단, 능주중학교 학부모 밴드 ‘목사골밴드’ 등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올해 마지막 행사인 만큼 그동안 공연했던 예술인들이 한데 모여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능주 새로운 시작’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명소 활용 공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문화행사다. 다양한 예술인들이 준비한 공연과 지역민들이 참여해 만드는 버스킹 공연 등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이바지했다.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1일 사단법인 한국시민기자협회(이사장 류재민)가 여성 위생용품 10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시민기자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후원 물품 기탁식이 열렸다. 한국시민기자협회는 시민기자의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학술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이 단체 회원들은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 류재민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 때문에 여성용품을 필요할 때 사용하지 못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여성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작은 정성을 모으고 모아서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회 관계자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지역의 사회적 안전망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지역 민간자원과 연계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기타 후원 및 봉사활동에 관한 사항은 군 희망복지지원단(061-379-3742)이나 화순군자원봉사센터(061-379-3299)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9일 능주 역사관 일대에서 정암 조광조 선생의 해원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양복사(이사장 인성스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문행주 도의원, 구복규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조명화 전 서원대 교수의 해원제 기획 배경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유봉학 전 한신대 교수는 조광조 선생이 조선사에서 지니는 역사적 의미와 개혁 정신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씻김굿 예능 보유자인 조웅석 씨가 능주 씸김굿을 선보였고 다음윤회매가 행위 예술 공연을 펼쳤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농민수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화순군 농민수당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군은 18일 농민수당심의위원회(위원장 최형열 부군수) 회의를 열고 농민수당 지급대상, 지급액, 지급 시기와 방법 등 ‘2019년 농민수당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한 계획에 따르면, 지급대상자에게 10월분부터 12월분까지(3개월분) 월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오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비 서류와 함께 농민수당 지원신청서를 마을 이장을 통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 11월 지급대상자 최종 확정...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 군은 접수 마감 후 농민수당심의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농민수당은 읍·면 지역농협을 통해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해서 살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중 화순군 소재 농지 등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경영주)이다. 다만, 공동경영주이거나 실제로는 함께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해 대상자가 여러 명인 경우 그중 1명에게만 지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