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3일 농산물품질관리원,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추석 대비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했다. 이번 단속은 화순 고인돌시장을 중심으로 추석을 맞아 대량으로 판매되는 과일류, 고기류 등 제사용품과 선물용품을 주요 대상으로 시행했다. 특히, 합동단속반은 추석 때 많이 판매되는 품목의 원산지표시 여부와 표시 방법의 적정성 등을 조사했다. 단순히 추석 품목 추가표시를 빠뜨린 경우 현장에서 곧바로 표시판을 부착하도록 계도했다. 합동단속반은 ‘팔 때는 원산지 표시, 살 때는 원산지 확인’이라는 홍보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화순 고인돌시장을 방문한 소비자와 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현행법에 따라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과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원산지표시 위반 전화 신고는 농식품 부정유통신고센터(1588-8112)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농업정책과 유통팀(061-379-3682)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구충곤 화순군수가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하며 우리 기업의 경제 독립을 응원했다. 구 군수는 3일 오전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를 방문해 창구 직원으로부터 펀드의 취지와 가입 절차에 관해 안내를 받고 가입 신청서에 서명했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전쟁 심화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라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고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 김천국 농협 화순군지부장은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리 기업들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솔선수범해 펀드에 가입해주신 구충곤 군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필승 코리아 펀드가 우리나라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국민은 이번 어려움도 힘을 합쳐 헤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년농부사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특별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순군 이서면 야사마을의 뽕모실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농촌 마을 체험을 위한 일손 돕기, 특화작물 재배 등 다양한 교육을 체험했다. 그뿐만 아니라 화순군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 귀농귀촌협의회와의 대화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단기간에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각 마을의 리더, 귀농‧귀촌인,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귀농 희망자에게 농촌체험과 지역의 문화 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민에게 귀농 전 농촌 생활이 본인에게 맞는지 사전에 경험할 기회다. 전남 외 거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은 대도시와 인접하고 교통이 발달해 농촌 생활과 더불어 도시의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며 “다양한 문화재와 관광지가 있어 풍족한 농촌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은 누리집(https://live.jeonn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9월 2일부터 차량번호를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한 새 번호판을 교부한다. 차량번호 체계가 9월 1일부터 변경된다. 8자리 변경 대상 차량은 신규 등록하는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자가용)와 대여사업용 승용차(렌터카)만 해당한다. 사업용 승용차, 승합·화물·특수·전기차는 현행 7자리 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변경되는 번호판은 종류가 2가지다. 앞자리 숫자만 추가되는 ‘페인트식 번호판’과 번호판 왼쪽에 태극문양 등 홀로그램이 포함되는 ‘필름식 번호판’ 중 차량 소유주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필름식 번호판은 2020년 7월부터 교부한다. 기존 운행 중인 차량은 번호판을 바꾸지 않아도 되지만, (긴 번호판)차량 소유자가 변경을 원하면 한 번만 바꿀 수 있다. 번호체계 변경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 교부 대행소는 2006년 최초로 책정된 번호판 수수료를 13년 만에 소폭 인상할 예정이다. 전남도 내 다른 군의 최저와 최고 가격과 비교했을 때 평균 가격에 해당한다. 군은 번호체계 변경에 대비하기 위해 8월 말까지 CCTV관제센터의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관내 사설 주차장에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시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8일 청사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화순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최형열 부군수, 노조 임원 20여 명은 실·과·소를 돌며 “추석을 맞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다 함께 참여합시다’라는 유인물을 공직자들에게 전달했다. 최형열 부군수는 실·과·소를 방문해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함께 만들자”며 동참을 당부했다. 청렴 캠페인은 2012년 설을 앞두고 진행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으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열다섯 번째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그동안 화순군은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친절 교육, 공직 감찰 등을 통해 청렴 화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 북면이 지난 28일부터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시작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총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는 장애나 질병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방문해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관이 손잡고 꼼꼼하게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반찬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 10명을 지원한다. 북면 맞춤형 복지팀은 매주 1회 대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포함한 4종류의 반찬을 직접 배달한다. 주기적인 방문과 반찬 제공으로 대상자의 기본적인 식생활 여건 조성과 고독사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겠다는 방침이다. 방문할 때는 대상자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어려움을 말할 수 있도록 복지 이장과 동행할 예정이다. 조주호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가 어려운 이웃이 고르게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 식생활을 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12일부터 화순의 랜드마크인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하계 전지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김학균 감독, 코치 5명, 선수 60명(남자선수 30명·여자선수 30명)으로 총 66명이 전지훈련에 나섰다. 12일 시작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전지훈련은 오는 31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군이 매년 ‘이용대 올림픽제패 기념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수준 높은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 환경을 조성하면서 화순이 배드민턴 전지훈련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뿐 아니라 전국의 배드민턴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화순을 찾으면서 스포츠 메카로서 화순의 위상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등 여러 선수단이 매년 우리 화순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화순이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더 많은 선수가 전지훈련을 위해 화순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석을 앞두고 휴양 시설을 점검・정비하고 주요 도로변 가로 숲길·임도변·등산로·도시공원·소공원 풀베기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요 도로변 가로 숲길(1166km), 가로화단과 소공원 등 76개소에서 추석맞이 풀베기와 덩굴류 등 제거작업을 8월부터 시작했다. 군은 정비 사업을 추석 전까지 완료해 귀성객에게 정겹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묘객과 임도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도(125km) 풀베기도 추진하고 있다. 가을철 등산객을 위해 생활권 주변과 등산로(197km) 풀베기와 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아산·한천 자연휴양림, 만연산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수만리 생태숲 공원 등 산림 휴양시설 주변의 환경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으로 추석 연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채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민 모두 힐링하며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답고 쾌적한 산림 경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석을 앞두고 28일 화순읍 고인돌전통시장에서 ‘1회용품 없는 깨끗한 화순 만들기’ 실천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순읍 중앙로상가회(회장 박철윤),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1회용 비닐봉투, 플라스틱 등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민관 공동 노력과 사회 분위기도 확산하고 있다. 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는 ‘작은 실천’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화순읍 중앙로 상가회에서 장바구니 1300여 개를 시장을 방문한 주민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지부장 김종호) 임근영씨가 지난 24일 열린 2019 제 14회 전라남도 사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임씨는 본인의 작품 “우리가락”으로 대상을 받은 것이다. 대상을 받은 임근영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 우리가락 우리소리, 민속풍물을 몸소 배우며 공연을 찾아 즐기면서 좋은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오던 결실이 열매를 맺게 되어 더욱 행복하다”며 한때 사진을 게을리 해 슬럼프에 빠졌을 때 다시금 희망으로 이끌어 주고 지도해주신 여러 멘토들의 지도와 격려가 오늘의 영광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2019 제14회 전라남도 사진대전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전시실에서 5일간 전시회를 가졌다. 특히 화순지부는 임근영 대상(전남도지사상) 김규종, 홍금표 입선으로 경사가 났으며 김종호 지부장 초대작가, 박흥식 추천작가, 임근영, 김규종 회원이 추천작가 지정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임근영 대상 수상자 경력은 아래와 같다. 임근영(63세 화순출신)전국사진공모전 입상, 입선 다수 2016 전라남도 사진대전 12회 특선 2017 전라남도 사진대전 13회 우수상 화순 서양사우회 회장 역임 전국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아침 등교 시간에 화순제일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연계기관인 화순경찰서의 학교폭력 전담 요원, 화순제일중학교 또래 상담자, 또래상담 지도교사, 교직원이 함께 했다. 캠페인 참가들은 안전한 학교생활 분위기 조성, 학교폭력 예방 등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배포하며 동참을 촉구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학교폭력 TOP 10’을 꼽는 투표에 참여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동참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심각한 학교폭력 TOP 10 유형’을 투표한 결과, 화순제일중학교 학생들은 가장 심각한 폭력 유형으로 ‘언어폭력’을 꼽았다. 이날 캠페인은 언어폭력은 물론 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 폭력 등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래 상담자는 일정 기간 상담 훈련을 받은 청소년으로 또래 친구를 상담하는 활동을 한다. 또래 상담자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 또래 친구 상담 활동,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신고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2일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화순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화순읍중심지추진위원회(위원장 배남철)는 사업 추진 방향 모색 등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추진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등 25여 명은 전남 곡성군 옥과면과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서 다양한 사례를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경관개선 등 각종 중심지 개선 사례, 청년몰 운영 사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지역 주민의 참여 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배남철 추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화순읍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화순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읍중심지추진위원회, 주민들과 협력해 화순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2020년도에 선정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