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다각적인 안전대책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5곳(춘양면 베틀바위·청풍면 귀미뜰·동복면 숲정이·동복면 만경대·남면 봉황대)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안전관리요원 10명을 선발해 심폐소생술과 안전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해 현장에 배치하기도 했다. 관리요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과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물놀이 장소를 전수조사하고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관리해오고 있다. 인명 구조함, 표지판, 구명장비, 안전선 등 물놀이 안전시설의 상태를 점검해 정비를 마쳤다. 풀베기 작업을 통해 물놀이 관리지역 주변 환경을 개선했고, 춘양면 베틀바위와 청풍면 귀미뜰 2곳은 평탄화 작업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6월부터는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과 휴일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5일 오후 도곡농협 로컬푸드 도농상생점 제2호점의 롯데슈퍼 광주 풍암점 입점을 기념한 개장식을 열었다. 롯데슈퍼 광주 풍암점에서 열린 개장식에 구충곤 화순군수, 구복규 전남도의원, 김천국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 서병연 도곡농협장, 조준 롯데슈퍼 부문장(호남 총괄), 유영하 롯데슈퍼 호남상품팀장, 도곡농협 이사진과 생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곡농협 로컬푸드 도농상생점 개장은 지난 6월 전라남도와 롯데슈퍼가 맺은 업무협약이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롯데슈퍼 풍암점에 먼저 개장하고 봉선점은 오는 10월 중순에 개장할 계획이다. 풍암점 도농상생점은은 생산자가 아침에 갓 수확한 농산물을 오전 9시까지 매장에 진열하고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남 10대 고품질 쌀로 선정된 자연속愛 순미, 화순 특산물인 복숭아·포도·파프리카·옥수수 등 신선한 농산물과 불미나리 즙 가공식품 등 200여 상품이 입점한다. 도곡농협 로컬푸드 도농상생점 제1호는 2017년 6월에 입점한 광주 남구 로컬푸드 매장이다. 제2호점은 롯데슈퍼 풍암점, 제3호점은 롯데슈퍼 봉선점이 된다. 화순 도곡농협 로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지난 3일 도암면 유기농 농가 한계수 씨가 삼성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 2019’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채소류 부문)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받았다. 유기농 단호박으로 한계수 씨가 수상해 화순 지역 유기농 농산물이 2년 연속 상을 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2018년에는 화순군 최초로 노상현 씨(유기농 복숭아)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곡류·과일류·채소류·가공품 4개 부문에 총 306점이 출품됐다. 친환경 농업 관련 정부 기관·단체·유통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 소비자 평가와 선호도 평가로 순위를 결정했다. 한계수(63) 씨는 2002년 화순에 귀농해 가톨릭농민회에서 활동하며 유기 재배를 시작해 2009년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현재 아들 한우석 씨와 유기농으로 작두콩, 단호박, 마늘, 벼, 육계 등을 재배하고 있다. 2019년 한계수 씨는 1.3ha, 한우석 씨는 1.2ha를 유기인증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이 유기농 재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유기농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9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만 6세에서 만 7세 미만(2012년 10월생) 아동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0개월~71개월)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던 아동수당을 9월부터 만 7세 미만(0개월~83개월)까지 지급한다. 아동수당을 받다 만 6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아동수당은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어 반드시 보호자가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만 7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중 아직 신청을 하지 가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할 때는 부모나 아동 보호자의 신분증이 필요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려면 부모 중 한 명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화순군은 미신청 대상자(약 400여 명)에게 개별적으로 아동수당 신청을 안내하고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5일 오후 도곡농협 로컬푸드 도농상생점 제2호점의 롯데슈퍼 광주 풍암점 입점을 기념한 개장식을 열었다. 롯데슈퍼 광주 풍암점에서 열린 개장식에 구충곤 화순군수, 구복규 전남도의원, 김천국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 서병연 도곡농협장, 조준 롯데슈퍼 부문장(호남 총괄), 유영하 롯데슈퍼 호남상품팀장, 도곡농협 이사진과 생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곡농협 로컬푸드 도농상생점 개장은 지난 6월 전라남도와 롯데슈퍼가 맺은 업무협약이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롯데슈퍼 풍암점에 먼저 개장하고 봉선점은 오는 10월 중순에 개장할 계획이다. 풍암점 도농상생점은은 생산자가 아침에 갓 수확한 농산물을 오전 9시까지 매장에 진열하고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남 10대 고품질 쌀로 선정된 자연속愛 순미, 화순 특산물인 복숭아·포도·파프리카·옥수수 등 신선한 농산물과 불미나리 즙 가공식품 등 200여 상품이 입점한다. 도곡농협 로컬푸드 도농상생점 제1호는 2017년 6월에 입점한 광주 남구 로컬푸드 매장이다. 제2호점은 롯데슈퍼 풍암점, 제3호점은 롯데슈퍼 봉선점이 된다. 화순 도곡농협 로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지난 3일 도암면 유기농 농가 한계수 씨가 삼성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 2019’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채소류 부문)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받았다. 유기농 단호박으로 한계수 씨가 수상해 화순 지역 유기농 농산물이 2년 연속 상을 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2018년에는 화순군 최초로 노상현 씨(유기농 복숭아)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곡류·과일류·채소류·가공품 4개 부문에 총 306점이 출품됐다. 친환경 농업 관련 정부 기관·단체·유통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 소비자 평가와 선호도 평가로 순위를 결정했다. 한계수(63) 씨는 2002년 화순에 귀농해 가톨릭농민회에서 활동하며 유기 재배를 시작해 2009년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현재 아들 한우석 씨와 유기농으로 작두콩, 단호박, 마늘, 벼, 육계 등을 재배하고 있다. 2019년 한계수 씨는 1.3ha, 한우석 씨는 1.2ha를 유기인증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이 유기농 재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유기농가
지난 2일 오전 화순 춘양면 우봉리 우봉마을 들녘에서 신명 나는 우봉들소리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2일 오전 화순 춘양면 우봉리 우봉마을 들녘에서 신명 나는 우봉들소리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우봉들소리 공연에 최형열 화순군 부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했다. 우봉들소리는 논농사를 지으며 부르던 노동요다. 이날 공연은 네 마당인 초벌매기 더덜기 타령, 한벌매기 세월이 타령, 두벌매기 난초타령, 만들리 양산도 타령을 이뤄졌다. 우봉마을 주민들은 직접 논에 들어가 풀을 메는 등 들소리를 부르며 농사를 지으며 우봉들소리를 공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주민들은 거의 사라지고 없는 ‘논 고사’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은 마을의 전통문화인 우봉들소리를 계승해 마을축제로 발전시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축제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형열 화순군 부군수는 공연을 지켜보며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마을공동체를 이뤄 멋진 마을 축제를 연 주민 여러분께 고맙다”며 “문화재인 우봉들소리를 전승,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오아무개 씨는 “사라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사물 주소 부여사업에 따라 도로점용허가 등을 승인받은 거리 가게 3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 하였다. 거리 가게는 도로점용 허가 등을 승인받고 운영하는 구두 수선대, 잡지가판대 등 시설물을 말한다. 군은 정부의 사업추진에 계획에 따라 사물 주소 부여사업을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거리 가게의 도로명주소 부여해 우편물․택배 수령이 쉬워지고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도로명주소 없이(주소 부재) 운영하던 거리 가게의 주소지가 분명해져 경제활동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7월 현장 방문을 통해 소유자에게 거리 가게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에 관해 안내하고 도로명주소 부여와 건물 번호판을 부착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경지 토양검정과 연구 사업, 시비처방, 토양개량제와 액비 지원 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다. 사업 추진 결과, 화순 지역의 토양환경이 개선됐다. 논 토양의 경우 산도가 2010년 평균 5.8에서 2018년 6.1로 개선됐다. 같은 기간 유기물 함량은 22g/kg에서 27g/kg로, 유효 규산 함량은 130mg/kg에서 229mg/kg로 증가해 토양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 ‘농경지 처방전’ 제공, 작물 품질 향상·수확량 증대 군은 올해 예산 9000만 원을 들여 3600여 점 이상의 토양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토양검정은 토양 성분을 분석·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비처방서 등 토양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토양검정 서비스를 통해 시비처방서를 연간 3000부 가량 발급해 농가의 비배관리를 돕고 있다. 농가는 토양환경에 적합한 시비량을 추천받아 작물을 재배한다. 농가가 시비처방서에 따라 시비량을 조절하면, 작물의 생육과 품질이 향상되고 수확량이 증가한다. 2018년 지원 대상 농가를 상대로 군이 자체 설문 조사한 결과, 무료로 토양검정을
화순군(군수 구충곤) 능주면 남정1리와 광사리가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능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각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주민들과 함께 녹색마을 선정을 자축했다. 두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이유는 이장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과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 등 근절에 앞장선 결과다. 문준성 남정1리 이장과 이영락 광사리 이장은 “앞으로도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합심해서 산불 없는 녹색마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채 능주면장은 “주민 모두가 결연한 의지로 노력해 맺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자긍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예총 제5대 회장에 장여환(63세 화순국악협회 부회장)씨가 지난 30일 당선됐다. 장회장은 30일 화순주민자치센타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추대되어 참석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제5대 회장에 당선된 것이다. 이날 임시총회 1부에서는 전임회장의 궐위에 따라 정병수 회장 권한대행의 개회선언 인사말에 이어 사단법인 화순예총 활동보고를 청취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제5대 화순예총 회장선거는 김종호 선거관리위원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선거관리위원회 활동실적보고, 후보자 이력소개, 후보자 인사 및 공약 발표 후 투표가 이어졌다. 장여환 후보는 인사 및 공약 발표에서 “화순예총이 설립된 지 11년이 되었다며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문화예술을 본받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화순, 막강한 경쟁력과 파워를 갖춘 화순예총으로 거듭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화순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예총회관 건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으며 회원단체 간 화합에 앞장서고 교류를 통한 원만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장여환 회장은 화순 이서출신으로 화순국악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화순예총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사)한국예술문화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군민이 쾌적한 여름 나기에 필요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폭염 기간 재난대책반을 상시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그늘막, 쿨루프, 쿨링포그, 도로변 살수, 대형 얼음 설치 사업이다. 군은 주요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중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23곳에 추가(기존 설치 12곳) 설치했다. 화순읍 시가지 주요 승차장 20여 곳에는 대형 얼음을 비치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시원함을 선사한다. 화순읍 관내 도로에 폭염 기간 살수차로 도로변에 물을 뿌려 도시 열섬화 현상을 최소화하고 도로의 노면 변형 방지, 미세먼지 제거 등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반사와 차단 효과가 큰 흰색 차열 페인트를 도색하는 쿨루프 사업을 화순읍 감도3리의 무더위 쉼터 옥상 등 4곳에서 추진했다. 쿨루프는 건물에 흡수되는 열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표면 온도를 15도 이상 낮춘다. 부영1차 아파트 놀이공원 등 화순읍 번화가에서는 쿨링포그 사업을 펼친다. 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