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중학생 자녀를 둔 11개 가정을 대상으로 26~27일 1박 2일 장성 오투스토리 글램핑장에서 부모-자녀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소통과 힐링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 티셔츠 만들기, 힐링 레크레이션, 세족식, 청소년을 위한 인권 교육, 회복적 생활교육,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모-자녀 간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며 가족의 의미와 기능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능주중 한 학부모는 “청소년을 위한 인권교육에서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가족들은 “모든 프로그램이 특별한 경험이었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을 받았다”, “아빠와 나만의 시간이 되어서 행복했다”, “엄마와 깊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되어 좋았다” 등 소감을 밝히며 97%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화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가족상담 ‘통! 하는 부모-자녀’ 등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을 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화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061-375-744
화순군(군순 구충곤)은 27일부터 28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 일원에서 제11회 화순 명품 복숭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비가 내려 행사에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성황리에 마쳤다.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에서는 복숭아 품평회가 열렸다. 출품은 67농가가 참여해 14농가가 선정됐다. 대상은 능주만수2구작목반 이갑진 씨, 우수상은 천운작목반 김준태 씨와 화순읍작목반 문병철 씨, 장려상은 11개 농가가 선정됐다. 개막식은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문행주 전남도의원, 화순군의회 의원, 지역농협조합장, 광주원예농협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축제에서는 방문객과 생산 농가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관광객 놀이마당, 예술단 경연, 복숭아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막식 이벤트로 주요 참석자들이 복숭아 비빔밥 만들기가 열렸다. 큰 솥에 복숭아 채를 썰어 비빔밥 100인분을 만들어 행사장 참석자들과 시식하며 화순 복숭아를 홍보했다. 축제 기간 복숭아 판매액은 3200만 원이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군이 지원한 복숭아 선별기로 공동선별한 명품 복숭아를 국회 직거래행사를 하고 광주 롯데슈
화순열린도서관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실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 주인 3일에는 슈퍼 영웅 파이와 악당 상어의 대결이 펼쳐지는 영화 을 상영한다. 13일에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과 레보엠이 OST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을, 17일에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를 상영한다. 24일에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줄 애니메이션 을 상영하고,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저녁 7시에는 을 상영한다. 8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인 31일에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신나는 로큰롤 음악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영화 을 상영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379-3955)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군청 의회동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6일 ‘사랑실천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군은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군 공직자와 군민, 농협은행 화순군지부,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29명이 사전 검사를 했고 93명이 헌혈 적합자로 판정돼 헌혈했다. 군은 여름철 혈액 수급 급감에 대비해 혈액을 확보하고 헌혈 캠페인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2차례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화순군은 혈액 운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에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화순군(군순 구충곤)은 27일부터 28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 일원에서 제11회 화순 명품 복숭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비가 내려 행사에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성황리에 마쳤다.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에서는 복숭아 품평회가 열렸다. 출품은 67농가가 참여해 14농가가 선정됐다. 대상은 능주만수2구작목반 이갑진 씨, 우수상은 천운작목반 김준태 씨와 화순읍작목반 문병철 씨, 장려상은 11개 농가가 선정됐다. 개막식은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문행주 전남도의원, 화순군의회 의원, 지역농협조합장, 광주원예농협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축제에서는 방문객과 생산 농가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관광객 놀이마당, 예술단 경연, 복숭아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막식 이벤트로 주요 참석자들이 복숭아 비빔밥 만들기가 열렸다. 큰 솥에 복숭아 채를 썰어 비빔밥 100인분을 만들어 행사장 참석자들과 시식하며 화순 복숭아를 홍보했다. 축제 기간 복숭아 판매액은 3200만 원이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군이 지원한 복숭아 선별기로 공동선별한 명품 복숭아를 국회 직거래행사를 하고 광주 롯데슈
화순군(군수 구충곤) 청소년문화의집이 24일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버랜드에서 ‘VR 어트랙션 엔지니어 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어트랙션 기술자와 함께 T익스프레스 정비실을 견학하며 어트랙션의 세계를 경험하며 4차 산업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로봇, VR 등을 배웠다. ‘VR 어트랙션 엔지니어 체험’은 통해 4차 산업 시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 생겨날 직업을 체험하면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가한 김아무개(화순중 1년) 양은 “VR이 4차 산업혁명에 미치는 영향과 핵심 기술에 관해 알게 돼 좋았다”며 “특히, T익스프레스나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놀이 기구를 탑승하며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뿌듯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추억거리를 제공해서 기쁘다”며 “4차 산업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탐색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제38회 화순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오는 8월 9일까지 연장한다. 선발 대상자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거나 군민의표상이 될 만한 수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다. 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 효행, 교육․문화․체육, 새 일꾼 등 4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군의회의장, 읍·면장, 지역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오는 10월 25일 화순 군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군민의 상은 1982년부터 제정되고 지금까지 총 31명이 수상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도곡면은 25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가족지원위원회(이하 법무부 가족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2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양회동 가족지원위 위원장은 “후원 물품이 도곡면의 생활수급자와 불우 청소년 가장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가족위는 수형자 가족에게 법무보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라남도 내 4개 교도소(광주, 장흥, 목포, 해남)를 관할한다. 수형자 가족지원(주거 지원, 원호 지원, 학업 지원, 심리상담 지원)은 해당 교도소에 수형자와 가족이 신청해야 된다. 신청ㆍ접수 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사전상담과 가정방문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순군은 25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지부장 강사남· 이하 한돈화순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를 3kg씩 포장한 833박스(13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와 한돈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들을 도우면서 주변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에서 추천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돈화순지부는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시작해 7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사남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양돈인들의 작은 온정이 우리 이웃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는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에 감하다”며 “후원 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이 정확한 관광객 수 측정을 위해 세량지, 백아산, 유마사, 연둔리 숲정이에 무인계측기를 설치하고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대상지로 등록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매년 전국 지자체별로 관광객 집계 증빙이 가능한 관광지점을 지정‧ 승인하는 제도다. 유료 관광지 입장객, 무료 관광지, 무인계측기 등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파악된 관광객 수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집계하게 된다. 현재 화순 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객 통계지점은 모두 28곳으로 12곳이 유료 통계지점이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계측기 대상지 4곳은 모두 무료 관광지로 무인계측기 설치를 통해 분기·연도별 관광객 수 측정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 안에 주요 관광지점으로 등록 신청하고 최종 승인이 나면 내년 상반기부터 관광객 집계가 시작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무인계측기 설치를 통해 관광객 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광정책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시설이 조성되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5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4박 5일간 진행된 복싱 하계전지훈련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지훈련에는 화순군 선수단을 비롯해 국군체육부대, 남해군청, 서울시청, 성남시청, 전남체육회 선수단이 참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지도자 60여 명은 화순군이 지원한 훈련 시설과 복싱 장비로 훈련에 몰두했다. 이번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려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이번 전지훈련을 위해 실내체육관 내에 링을 2개 설치하고 헤드기어, 글러브를 사는 데 700만 원을 지원했다. 각종 체육시설 무료 사용과 음료ㆍ간식 등을 제공해 훈련 기간 선수들을 든든히 뒷받침했다. 이훈 국군체육부대 복싱 감독은 “전지훈련 기간 화순의 훌륭한 스포츠 시설에서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며 “맛있는 음식도 많고 주민들도 친절해서 우리 선수들이 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복싱체육관 겸 경기장을 건립해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고 동호인 생활체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메카 화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전지훈련과 다양한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
지난해 화순군(군수 구충곤)으로 귀농·귀촌한 인구가 2154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통계청이 공표한 에 따르면, 화순군 귀농 가구는 87호, 귀촌 가구는 1651호였다. 1인 가구는 1454호로 전체 가구의 83.7%로 나타났다. 귀농·귀촌인구 중 40대 이하 청년층은 1239명, 50대 419명, 60대 304명, 70대 이상은 192명이었다. 40대 이하가 57.52%를 차지해 젊은 층의 유입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화순군의 단계별 맞춤형 귀농·귀촌정책, 화순전남대병원과 노인 전문병원 등 우수한 의료시설,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 대도시 근교의 쾌적한 주거환경 등이 귀농·귀촌배경으로 꼽힌다.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학교, 귀농인의 집을 운영,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자금 지원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유치에 힘써 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도 효과를 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에게 숙박과 농촌체험을 무료로 제공해 화순에서 5일~60일 동안 살면서 귀농귀촌을 결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 현재 도시민 14명이 화순에서 살아보기를 체험했고, 이중 80%가 화순으로 귀농귀촌 예정이라고 답했다.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