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일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설명회를 열어 근무 요령 등을 안내하고 대학생들을 각 업무 부서에 배치했다. 설명회에는 하계 아르바이트 공개 모집에 합격한 대학생 60명과 일하게 될 부서의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군은 학생들에게 군정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근무 요령, 주의 사항 등을 당부했다. 각 부서 담당자에게는 근무기록부 작성과 결재 방법을 안내하고 근무자들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지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은 군청 각 부서와 5개 읍·면에 배치돼 7월 2일부터 8월 1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 각 부서에 맞는 행정 업무 처리 절차를 배우고 현장 업무를 보조하며 전산·도서 정리 등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기획감사실로 발령받은 전진우 학생(20·남)은 “어렸을 때부터 지나다니기만 했던 화순군청에 근무하게 돼 신기하기도 하고 많이 설렌다”며 “근무하는 동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많은 것을 배워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부담을 덜고 행정 업무와 공직 사회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근무하는 동안 여러 경험과 지식을 쌓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일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설명회를 열어 근무 요령 등을 안내하고 대학생들을 각 업무 부서에 배치했다. 설명회에는 하계 아르바이트 공개 모집에 합격한 대학생 60명과 일하게 될 부서의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군은 학생들에게 군정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근무 요령, 주의 사항 등을 당부했다. 각 부서 담당자에게는 근무기록부 작성과 결재 방법을 안내하고 근무자들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지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은 군청 각 부서와 5개 읍·면에 배치돼 7월 2일부터 8월 1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 각 부서에 맞는 행정 업무 처리 절차를 배우고 현장 업무를 보조하며 전산·도서 정리 등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기획감사실로 발령받은 전진우 학생(20·남)은 “어렸을 때부터 지나다니기만 했던 화순군청에 근무하게 돼 신기하기도 하고 많이 설렌다”며 “근무하는 동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많은 것을 배워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부담을 덜고 행정 업무와 공직 사회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근무하는 동안 여러 경험과 지식을 쌓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자원봉사 리더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자원봉사 단체와 관계기관 담당자 등 31명이 참석해 화순군자원봉사센터의 2019년 주요사업과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자원봉사 마일리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는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 나눔·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다. 2년 동안 15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에게 공공시설과 가맹점의 입장료와 이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한 봉사단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자원봉사센터, 단체, 관계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지역의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1일 오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산림공사 비리 사건과 관련 공개 사과했다. 구 군수는 “우리 군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군수가 군수답지 못했습니다, 군정을 잘 살피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에게 군정을 이렇게 펼치라고 당선시켜 주신 것이 아니실 텐데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구 군수는 말을 잇지 못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구 군수는 “이런 사태를 큰 교훈으로 삼아, 현재는 미움받는 군수지만”이라고 말한 뒤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훔쳤다. 마음을 진정시킨 뒤 구 군수는 “앞으로 사랑받는 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장마철 우리 농민들께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구 군수는 정례조회에서 공개 사과에 나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구 군수는 “그동안 자책을 많이 했습니다,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라며 “계속 자책만 하고 있는 것은 군민 여러분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 구충곤 군수 발언 전문 ] 우리 군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친환경 농업인의 불이익 예방을 위해 관내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농업인 대상 의무교육 참석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사)한국친환경인증기관협회가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친환경 농업인 의무교육이 화순 지역에서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8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서는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토양·종자·재배 품질관리 등 인증기준, 친환경인증 표시방법, 인증내용 변경신고 등 법적 준수사항을 안내하게 된다. 관내 대상 인원은 1700여 명으로 단지 내 구성 농가도 빠짐없이 교육을 이수해야 친환경단지 인증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살충제 계란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2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됐다. 개정규칙에 따르면 2020년부터는 친환경인증을 신청하거나 갱신하려면 기본소양, 인증기준 등에 관한 의무교육 이수 증명자료를 제출해야 된다. 교육은 2년에 1회 이상 받아야 되며, 이수 시간은 신규 신청 3시간, 갱신 신청 2시간 이상이다.
지역 환경정화 활동의 선봉 해병대 화순전우회(회장 문형선)가 지난달 30일 화순천 일대에서 수중 정화활동에 나섰다. 전우회 회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장마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1t가량 수거했다. 서금용 해병대 전남연합회장은 “전라남도 전우회 조직의 모범이 되는 화순전우회가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문형선 해병대 화순전우회 회장은 “전우회 조직으로서 꾸준한 정화 활동은 물론 청소년 선도, 교통 봉사, 인명구조 활동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대표 김종식)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다문화가족 문화탐방과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부부 갈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다문화 부부 10쌍이 참여해 의사소통과 양성평등 교육을 받고 힐링 테라피 체험을 했다. 한림공원, 애월 한담길, 성읍 민속보존마을, 용머리 해안 등을 방문해 제주도 천혜의 자연 유산을 탐방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며 “알찬 내용의 평등한 부부관계 교육을 통해 부부애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평등한 부부관계 형성과 안정적 가정 생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 체육관에서 ‘전국 학교 및 실업 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순 출신으로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스타인 이용대 선수의 올림픽 제패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02팀 2060명이 참가한다. ‘스포츠 메카’로서 화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10년째 화순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와 가 주최하고 5개 배드민턴 연맹(한국 초·중·고·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이 공동주관하고 화순군, 화순군체육회, 화순군의회,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남배드민턴협회, 화순군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 초등부 57개 팀, 중·고등부 101개 팀, 대학부 22개 팀, 실업부 22개 팀이 참가한다. 화순군에서는 총 6개 학교의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제일초 7명, 만연초 6명, 화순중학교 13명, 화순제일중 6명, 전남기술과학고 10명, 화순고 6명이다. 화순군청 실업팀은 본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여자중등부 단체전 부문에서 화순제일중학교가 우승(1등)을 차지했고, 정다연(화순제일중) 선수가 여자중등부 단식 3위, 같은 학
화순군(군수 구충곤)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대표 김종식)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다문화가족 문화탐방과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부부 갈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다문화 부부 10쌍이 참여해 의사소통과 양성평등 교육을 받고 힐링 테라피 체험을 했다. 한림공원, 애월 한담길, 성읍 민속보존마을, 용머리 해안 등을 방문해 제주도 천혜의 자연 유산을 탐방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며 “알찬 내용의 평등한 부부관계 교육을 통해 부부애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평등한 부부관계 형성과 안정적 가정 생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7일 늘어나는 복지 수요의 대응 해법과 화순형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군청과 읍·면 주무부서, 군 운영 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의회동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조영덕 사회복지과장과 관계자, 13개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희망복지지원단, 화순군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청 사회복지과의 현안 사업과 자활센터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화순형 복지사업 발굴과 지역 맞춤형 읍·면 특화사업 발굴,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열린 토론을 벌였다. 복지 자원 발굴 방법과 복지 담당 부서의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2019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영덕 군 사회복지과장은 “복지 전달체계가 군 중심에서 읍·면 중심으로 활성화되는 추세”라며 “공공부문과 민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더 촘촘히 구축해 읍·면의 복지 수요에 적합한 특화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복지 수요와 특성에 맞는 ‘화순형 복지서비스’을 발굴하기 위해 읍·면 맞춤형복지팀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이를
지난 29일 화순군(군수 구충곤)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에서 ‘2019 호남사진 아카데미 사진전’이 개막했다. 사진전에서는 호남사진 아카데미 봄 학기를 수강생들의 작품 중 40점을 선보인다. 사진전은 8월 29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은 오상조 천사관 명예 관장, 아카데미 강사와 수강생, 수강생의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영상을 통해 아카데미 수강생의 활동을 공유하고 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한 김태훈 우리문화예술원 대표의 축하 공연을 즐겼다. 호남사진 아카데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 평생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매년 봄·가을 학기가 개설해 수준별 사진 이론과 현장 촬영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별해 전시회를 열면서, 수강생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유도하는 동시에 아카데미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운주사 입구에 있는 천사관 전시회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비롯한 무료영화상영, 청소년 사진 교실, 체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10시부터 18시까지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만 휴관한다.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연옥)는 ‘화순읍 복지기동대’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연이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화순읍 복지기동대는 희망센터 청소팀과 협력해 지난 26일과 벽라리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 안팎을 청소하고 방역활동도 했다. 구석구석 끼어 있는 곰팡이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도 수거했다. 28일 복지기동대는 다시 한번 대상자의 집을 찾았다. 청소만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 남도사랑 봉사단과 연계해 벽지를 도배하고 장판도 교체했다. 화순읍 복지기동대와 남도사랑 봉사단원 9명은 더위도 잊은 채 봉사 활동에 매진했다. 김연옥 화순읍장은 “화순읍 복지기동대가 결성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를 지역 스스로 책임지는 명품화순 공동체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읍 복지기동대는 김연옥 화순읍장과 강금순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해 봉사대원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일 첫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단체와 연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