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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마당 노인을 위한 ‘도로’, 알고 계셨나요?

    노인 보행자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2008년부터 양로원, 노인복지시설 등 노인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하여 차량 속도 제한 및 일정 시설을 설치하는 ‘노인보호구역(실버존)’제도가 도입됐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스쿨존’처럼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인 셈이다. 하지만 ‘실버존’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해 도로를 걷다 사망한 사람은 1018명이었고, 그 중 노인은 601명으로 무려 59%에 달한다. 10명 중 6명이 노인이라는 이야기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OECD 회원국 평균보다 3배가량 많은 수치이다. 단속카메라가 없는 걸 이용해 과속하는 차들과 노인의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들이 난무하는 도로 위에서 노인이 보호받고 있지 못한 것이다. 또한 걸음이 느린 노인들이 횡단보도를 미처 다 건너기 전에 횡단보도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뀌는 순간도 종종 목격한다. 몸이 약한 노인들은 작은 사고도 생명에 큰 지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노인의 안전 보행 확보가 시급한 문제이다. 일단 실버존으로 지정된 도로에서는 속도 30km/h~50km/h로 제한되고, 주정차가 금지된다. 이를 어길 시 범칙금이 2배이다. 또한 보행신호

    • 조은별 기자
    • 2022-09-07 15:07
  • 독자마당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이 우선

    교차로가 있는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줄이고, 우회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회전 차량은 일시 정지했다가 출발해야 하는 법규가 시행된 것은 잦은 횡단보도 교통사고 발행이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이러한 법규가 시행된 이유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선진국보다 높기 때문이다. 2019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이 19.3%인데 우리나라는 38.9%에 달한다는 것이다. 경찰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 뿐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확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토록 의무를 부과해 7월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중 우회전 운전 방법 등 바뀐 규정을 놓고 운전자들의 혼동이 여전하여 어떻게 운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발을 디디려고 하는 경우 ▲손을 들어 횡단 의사 표시하는 경우 ▲횡단보도를 향해 빠른 걸음으로 뛰어올 경우 등에는 일시 정지 의무가 생긴다. 그렇지만 보행자가 건너지 않고 가만히 서

    • 조은별 기자
    • 2022-08-31 15:15
  • 독자마당 “보이스피싱”예방, 기본에 충실하자

    세상에 억울하고 딱한 사연이 어디 한 둘 이겠느냐 만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만큼 억울하고 딱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다. 게다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들 대부분이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이거나 평생 모은 쌈지돈을 빼앗긴 노인들이 대다수 인지라 그 사연에 억장이 무너지고 안타까운 마음이 반복된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예전에 보이스피싱에 주로 이용되는 전화번호가 070(인터넷전화), 02(지역번호), 010(휴대전화) 정도였다면 최근에는 이를 넘어서 금융감독원 콜센터 번호까지 등장했다. 사람들이 의심 없이 전화를 받도록 번호를 위장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발신번호를 위장한 수법을 사용한 피해 건수가 2만2051건에 달하며 피해액만 1037억원에 이른다. 여기에 더해 사기범들의 수법이 더욱 과감해지기까지 했다. 보이시피싱을 단속하는 불법금융대응단 직원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까지 위장해 범죄에 이용한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날로 지능화되고 과감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예방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 대응책이라 할 수 있는데, 바로 전화를 바로 끊어 버리는 것이다. 관공

    • 조은별 기자
    • 2022-08-31 15:14
  • 독자마당 개인용 이동장치의 편의성과 위험성

    길거리를 걸을 때 부쪽 많이 보이는 개인용 이동장치(PM) 즉 전동킥보드가 버려지듯 세워져 있는 풍경을 자주 보게 됩니다. PM은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미만 총 중량 30Kg미만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스로틀 전기의 힘으로만 작동하는 전기자전거 3종류입니다. 분명 누구나 스마트폰 어플 결재 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고 어디서나 결재하는 등 편리함 속에 위험이 존재합니다. 바퀴가 자동차 만큼 적은 만큼 핸들링이 어려워 균형을 한번 잃으면 넘어지기 쉽고 속도가 높은 만큼 다칠 위험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용 이동장치(PM) 이용할 때 이것만 지켜주세요 1. 보호장구 착용해주세요. 2. 대의 킥보드는 1명만 탑승해주세요 둘이 타면 무게로 인해 핸들링이 어렵습니다. 3. 도로가 없을때는 차도의 우측차선을 이용하고 인도 주행은 금지. 4. 주행 전 사용법을 숙지 후 주행 중에는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횡단보도는 내려서 끌고 가야합니다. 21. 5. 13.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운전면허(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이상)를 취득하여야 원동기 장치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칫 이 사실을 모르고 13세 미만의 자녀에게 PM을

    • 조은별 기자
    • 2022-08-29 16:41
  • 독자마당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방법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어 등산, 캠핑, 낚시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뱀을 보고 신고하거나 뱀에 물려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하는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 서식하는 독사들의 독은 혈액에 작용하기 때문에 물렸을 때 곧바로 움직이면 독이 빠르게 몸에 퍼져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먼저 독사에 물린 부위보다 심장에 가까운 쪽으로 10~15cm 상방을 옷가지나 손수건 등으로 가볍게 묶어 혈액순환을 차단해야 한다. 너무 강하게 묶으면 동맥의 흐름까지 차단하여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손가락 한 개가 들어갈 정도로 묶어야 한다. 혈액순환을 차단한 후 30분에 한 번씩 풀어서 혈액을 순환시켜주어야 한다. 이후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해야 하며, 흥분하거나 신체적 활동을 자제하여 독이 퍼지는 것을 지연시켜야 한다. 또한 반지나 손목시계 등을 제거하여 물린 부위가 부어올라 혈액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환자에게 먹거나 마실 것을 주는 것은 삼가야 하며 상처 부위는 얼음이나 찬물, 알코올은 뱀의 독을 더욱 쉽게 퍼지게 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하는 행동이다. TV 나 영화처럼

    • 조은별 기자
    • 2022-08-29 16:39
  • 독자마당 ‘피싱 범죄’ 안일한 생각은 금물!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피해 소식은 뉴스 물론 주변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다 현대사회에 살면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피싱과 관련된 전화나 문자를 받아보셨을 것이다. 범죄 수법에 대해 많이 알려졌다고 해도 기술의 발전과 접목하여 피싱, 스미싱 관련 범죄는 점점 진화되어 여전히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SNS 및 각종 메신저를 통한 온라인 피싱 범죄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2021년 발생건수는 30,982건, 피해액은 7,744억원으로 최근 5년간 발생은 감소추세로 전환됐으나 지능화된 범죄수범으로 피해액은 여전히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편취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당하지 않는 것이다. 젊은 세대들은 인터넷 등에서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정보가 어두운 어르신들은 대처가 불가능해 더 쉽고 더 많이 당하게 된다. 피싱, 스미싱 범죄는 한번 당하게 되면 순식간에 전 재산을 잃게 될 수 있고 빠른 대처가 없다면 송금한 돈을 되찾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만약에 피해를 봤다면 최대한 빠

    • 조은별 기자
    • 2022-08-24 16:38
  • 독자마당 추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우리 민족 명절, 추석이 어느새 성큼 다가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정 내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명절 고향 방문이 어려운 분이 계신다면 고향에 계신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드리는 건 어떨까?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ㆍ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화재 시 초기 소화에 효과적인 소방시설로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 정도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시설이고,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려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시골 마을의 경우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단독주택이 많으며 소방관서와 원거리의 마을이 많은 만큼 초기대응에 필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대형마트

    • 조은별 기자
    • 2022-08-24 16:37
  • 독자마당 화재출동 절반 이상이 오인신고

    담양소방서 관내 화재 출동 신고의 절반 이상이 오인 출동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화재 오인 신고가 잇따르면서 실제 화재에 대한 출동력 공백 및 출동으로 인한 인력 및 연료비 등 재정 낭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도 담양소방서관내에 접수된 전체 화재 신고 건수는 798건으로, 실제 화재는 155건(19.4%)이 발생하였고 그 중 643건(80.6%)이 오인 출동으로 분석되었다. 오인 신고 중에는 자속 등 비상경보 오작동 337건(52.4%)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부산물소각 등 연기 발생 173건(26.9%), 기타 104건(16.2%), 차량화재 오인 17건(2.6%), 화재 미발견 6건(0.9%),연막소독 4건(0.6%),장난전화 2건(0.3%) 순으로 분석 되었다. 소방기본법 및 시도화재예방조례에 따르면 화재 및 구조·구급 신고를 허위로 한 사람에게는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꽃을 사용하는 용접·용단 작업장 및 사업장에서 준수 해야 할 사항을 위반하여 화재가 발생하면 최고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 된다. 그리고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해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사람에게는 20만원 과태료가 부과 되므로 농부산

    • 조은별 기자
    • 2022-08-22 15:54
  • 독자마당 마약,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최근 경비원이 주운 지갑에서 흰색 가루가 들어있는 봉지 5개가 발견되고 경찰이 지갑 주인을 찾아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지갑에 들어있는 흰색 가루는 마약으로 600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고 한다. 인터넷, SNS, 가상 자산을 이용한 비대면 마약류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일반인과 청소년들의 접근이 쉬워져 마약류 범죄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전남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마약류 사범은 총 211명(구속 17명)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5명 검거) 대비 83.5%가 증가한 수치로 확인된다. 이처럼 마약은 더 이상 영화속에 나오는 소재가 아니라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우리 주변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실정이다. ‘마약’김밥, ‘마약’쿠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는 것을 보니 ‘마약’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다가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 마약 범죄는 1차원적인 마약 거래와 유통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클럽이나 유흥주점에서 성범죄의 수단으로 이어지게 하는 2차원적인 사용이 더 심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반기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마약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

    • 조은별 기자
    • 2022-08-22 15:52
  • 독자마당 가족 · 지인 사칭하는 “메신저 피싱” 주의보

    메신저 피싱이란? 다른 사람의 메신저 아이디를 도용하여 로그인한 뒤 등록된 지인에게 메시지를 보내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 등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스 피싱 관련 피해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메신저 피싱 피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1년도 메신저 피싱 피해액은 전년대비 165.7%(618억원) 급증한 991억원으로 보이스 피싱 피해 유형 중 58.9%를 차지했다. 메신저 피싱 범죄의 수법으로는 지인 사칭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얻는 행위와 경찰이나 금감원, 법원 등을 사칭하여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얻는 행위, 마지막으로 음란 화상 채팅 하자고 접근하여 상대방의 음란 행위를 녹화 후 가족과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탈취하는 범죄행위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메신저 피싱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첫째, 실제 가족·지인이 맞는지 반드시 전화통화로 확인하고 둘째, 긴급한 상황을 연출하더라도 전화로 확인 전에는 절대 송금하지 않아야 하며 셋째, 가족지인 본인이 아닌 타인의 계좌로 송금 요청하면 일단 의심하여야 한다. 메신저 피싱으로 의심될 경우에는 경찰청(112)이나 금융감독원(1332), 해당 금융기관으로 연락하여 피해신고 및 지급정지, 피해금

    • 조은별 기자
    • 2022-08-17 15:47
  • 독자마당 늘어나는 수난사고, 조심 또 조심

    입추가 지나며 중부권에는 2차 장마가 시작되고 남부지방에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습하고 더운 날씨를 피하고자 물놀이장, 바닷가, 계곡, 하천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물놀이는 무더운 날씨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 하지만 즐거운 와중에 우리를 슬프게 하는 뉴스도 종종 나와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한다. 지난 6일 오후 4시경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변에서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온 10대 학생이 물놀이를 하다 숨진 사례가 발생했다. 같은달 7일에도 순천 서면 청소리 계곡에서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전남소방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19년 1175건, 2020년 1603건, 지난해 1648건 등 그 숫자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3년간 총 4426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전남소방에서는 수난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시·군별로 수상구조대 운영에 나서고 있으나 해마다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들이 숨지는 사고는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늘어나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며 야외에서 물놀이 시 구명조끼 등과 같은 개인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혼자는 수영하지

    • 조은별 기자
    • 2022-08-17 15:46
  • 독자마당 보행자 보호는 운전자의 선택이 아닌 필수

    지난 7월 12일부터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운전방법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운전방법 등 바뀐 규정에 대해 운전자들의 혼동이 여전하므로 보행자 안전과 운전자를 위한 핵심 내용들을 알아보자. 먼저,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뿐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확대하였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여부와 관계없이 일시 정지해야 한다. 그리고 ‘보행자 우선도로’도 시행하고 있는데 보행자 우선도로란?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아니한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하여 차보다 보행자 통행이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로 차량은 서행 및 일시정지 등의 주의의무가 부여되고 보행자는 차량을 피하지 않고 도로 전 부분으로 보행이 가능하며 보행자 통행 방해 또는 불이행 시 최대 9만원의 범칙금 또는 10점의 벌점이 부여될 수 있다. 보행자 보호는 운전자의 선택이 아니고 필수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차 보다 보행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습관을

    • 조은별 기자
    • 2022-08-15 14:51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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