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서구의장(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이‘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의장은 “지난 7월 12일 광주 5개 자치구 중 서구만 선정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으로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 요실금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더욱 발빠른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전 의장은 “23년 9월 조례 개정을 준비할 때 공모사업에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라며, “올해 5월에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화재발생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광주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를 제정했는데, 8월 인천에서 전기차 화재로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생겨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 의장은 복지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서구는 9일 풍암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광주 출신의 탁구 레전드 김택수 감독이 참석해 동호인들과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8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2024년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45개 혁신·협업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혁신 분야 6건, 협업 분야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이날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혁신 분야 최우수상은 주민자치과의 ‘마을마다 울려 퍼지는 합창의 하모니, 전국 최초 18개 동 마을합창단 운영’ 사례가 선정됐다. 주민들의 마을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할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한 마을합창단은 음악으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 동 주민자치의 새로운 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협업 분야 최우수상에는 문화예술과의 ‘걷기좋은 소통테마길 조성’이 선정됐다. 풍암동 소통테마길(주은모아아파트~신암초 사잇길)을 차없는 거리로 운영해 여름에는 워터파크, 가을에는 야시장, 겨울에는 얼음놀이 등 다양한 공간실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마을과 주변 골목상인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모델을 만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고품격 문화공간 서빛마루문예회관 운영 ▲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관내 재개발 정비구역 이주실태 관련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재개발 정비구역의 주민 안전과 원활한 이주 철거를 위해 서구는 관할 파출소, 자율방범대, 재개발조합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이주가 진행 중인 광천동 재개발사업 구역과 양동3 재개발사업 구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구역 내 빈집 관리 적정 여부, 도로상 무단 적치 폐기물 실태조사, 안전 및 청결 등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구는 올해 초 재개발구역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구역의 안전·청결 등의 문제 해결 방안을 지속 논의했다. 특히 광천동 재개발사업의 경우 대규모 사업 구역 관리를 위해 200여 대의 CCTV를 설치해 현장을 살피고 서구 자율방범대와 재개발조합의 방범대원이 상시 순찰하고 있다. 서구 주택과 관계자는 “구역 철거 전까지 관련 기관, 재개발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주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광천동 재개발구역과 양동3 재개발구역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나눔과 연대에 앞장서는 ‘마음부자’들과 함께 복지 틈새 제로화에 나선다. 서구는 7일 서구청 1층에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후원할 ‘서구 아너스’출범과 함께 ‘착한나눔 터치 기부자 디지털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서구 아너스’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계와 주거 급여 등 최저생활을 지원하는 공공부조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복지 지원을 위해 결성한 후원자 그룹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 이상을 일시납 또는 5년간 기부를 약정한 개인 및 기업‧법인 대표들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서구는 7일 출범식에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서구아너스 제1호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 ▲이미진 대명엘리베이터 대표 ▲추경화 사회복지법인 권동식아벤티노재단 이사장 ▲유혜린 닥터스피부과(상무점) 원장▲배창숙 천지문화원 대표 ▲문순자 한미건설(주) 대표 ▲이주상 동명건설(주) 대표 ▲서광병원 서해현 원장 ▲서광병원 류경주 경영원장▲서상우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김원만 (유)새한플러스 대표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김세열 상무병원 원장 등 13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빈집 포함)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해 내년에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32명이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면서 직접 거처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부 가구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1월 1일 기준 관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7만 4천여 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하여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허미옥 기획실장은 "이번 조사가 향후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8일부터 저소득층 유소년과 청소년,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에 거주하는 5~18세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에게 월 최대 10만5천원, 5~69세 장애인에게는 월 최대 11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및 서구 관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서구청 체육관광과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일반스포츠강좌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을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 1086명, 장애인 142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12월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스포츠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저소득층 유소년, 청소년과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의 고령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유형화하고 개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해 고령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돌봄·주거·여가 지원의 통합돌봄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서구는 호남권 최초로 노인에 이어 장애인까지 통합돌봄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구는 이 사업을 통해 고령 장애인 중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거나 서비스를 받고 있더라도 돌봄 공백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생활관리(식사, 세탁 등) ▲회복재활(운동처방, 물리치료 등)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6년간 축적된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고령 장애인에게 적용해 노인-장애인 통합돌봄의 체계를 만들 것이다”며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 전, 서구가 전국 통합돌봄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5일 서구문화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록연, 동양씨링사, 주식회사 아키원, 그린테크, 주식회사 큐로드 등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구직자 13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면접과 VR 면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5월에도 풍암동 신암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9명이 최종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멀고 낯선 장소가 아닌 집 근처에 있는 친숙한 장소에서 진행돼 면접에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임할 수 있었다"며 호평했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가 가까이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취업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8월 취업자 간담회, 10월 채용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서구청 3층 이음홀에서 우리동네 골목맛집 대표자들과 착한톡톡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구가 지정한 ‘우리동네 골목맛집’의 15개 업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맛집 100호점을 지정해 지정패를 수여하고 골목맛집 사업에 대한 현황 공유, 평가와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우리동네 골목맛집 사업은‘작지만 맛․정(情)․청(淸)을 품은 골목식당’을 주제로 지역 내 맛있고 친절하며 위생을 갖춘 소규모 영세 음식점을 선발해 경영개선, 위생 컨설팅 및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서구는 소규모 영세 음식점 특성상 생업에 쫓겨 홍보나 경영개선에 관심이 있어도 쉽게 실행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골목맛집’정책을 개발했다. 작게는 1인 기업, 많아도 3명 정도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소규모(150㎡내외) 음식점 중 특색있는 메뉴, 향토성, 영업 및 위생개선 의지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맛, 친절함, 위생을 모두 갖춘 골목맛집을 벌써 100번째 선정하게 된 것은 소규모 골목식당에서 원칙을 지키며 착한식당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서구민들의 ‘착한걸음’이 52㎞ 기적의 길을 만들었다.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과 학업, 직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고, 맨발로 동호회, 장애인 봉사단체, 대학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착한걸음’을 이어가며 서구의 ‘복지틈새 제로(zero)화’를 선언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일 참가비 오천원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오~잇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비 5천원 등 후원금 1600여 만원이 모아졌다. 참가자와 후원금 모두 전년 대비 2배로 늘었다. 오잇길 후원금은 그동안 가족돌봄청년의 대학등록금 및 학원비, 아픈 가족을 위한 병원비 등으로 지원됐으며 이번 후원금도 가족돌봄청년의 자아실현과 진로 및 인생의 꿈을 찾는 과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잇길 행사는 서구 관내 52㎞구간을 5.2㎞씩 10개 테마로 구분해서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냈고, 김이강 서구청장은 13시간에 걸쳐 52㎞ 전체 구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4일 18개동 복지업무 공무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현장의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지난 1년 동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각 사례를 공유하면서 성과와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위기에 처한 정신질환 및 지적장애인 지원 사례, 고립 장애인 세대, 가정폭력 피해 세대와 민·관협력을 통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망을 잃어가는 이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교적 젊은 직원들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참석해 팀장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회복지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 업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우수사례 발표 후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팀장들이 이를 심사하고 최우수, 우수 부문 등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사회보장급여에서 누락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