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2일, 정일선 신임 광주은행장이 취임식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우량 중소기업 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일선 은행장은 취임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금융 현장이 아닌 산업 현장을 직접 찾으며,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상징적인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정 은행장은 하남산업단지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호원(회장 양진석)을 방문해 프레스 라인을 중심으로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주요 설비 운영 현황과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호원은 기아 쏘울·셀토스 차량에 적용되는 차체 부품을 비롯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캐스퍼 EV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 중견기업으로, 광주 지역 산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진 면담에서는 제조 현장의 운영 상황과 글로벌 시장 환경 속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정 은행장은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기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 그동안 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6년(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명품 스포츠도시 광주 실현’을 비전으로 엘리트체육 경쟁력 강화와 시민 체육복지 확대, 2028년 전국체전 개최 준비 등 분야별 목표를 향해 달린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2026년 한 해 ▲엘리트·학교체육 경쟁력 강화 ▲시민 참여 확대와 균형 있는 체육복지 실현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 구축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체육시설 운영 ▲2028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반 조성 등 5대 분야 28개 추진과제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엘리트·학교체육 분야에서는 학교체육을 기반으로 한 지역 인재 발굴·육성과 종목단체 지원 강화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엘리트체육의 근간인 학교체육이 정립돼야 광주체육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 이를 기반으로 오는 제107회 제주 전국체전에서 10위권을 목표로 대표선수를 육성‧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스포츠과학 지원 확대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서 부상 방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광주체육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5~6일 공립 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입학연기‧취학유예 등으로 미취학 상태인 아동이다. 취학 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취학 예정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자녀와 함께 참석해 입학정보를 안내받은 후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예비소집일 이전에 해당 학교로 연락해 별도로 안내를 받아야 한다. 예비소집에 사전 연락 없이 참석하지 않을 경우 시교육청과 지자체는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을 통해 확인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 필요 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아동 보호 체계에 따라 조치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예비소집을 통해 취학 대상 아동 현황을 확인하고, 신입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예비소집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초등학교 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보호자는 정해진 기간에 자녀와 함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에서 ‘2026 질주하라! 광주’를 주제로 병오년 첫 정례조회를 열어 새해 힘찬 각오를 다졌다. 특히 광주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공직자들의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행정통합의 필요성,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일정, 시도민 및 시도의회 의견청취 및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의 2025년 성과를 짚는 동시에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포함한 올해 시정 방향을 분명히 했다. 강 시장은 “여러분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지난 1년간 광주에는 좋은 일들이 정말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10년 만의 복합쇼핑몰 착공, 18년 넘게 답보상태였던 군공항 무안 이전 합의,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공사 구간 도로개방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강 시장은 이어 “역대 최대 국비 확보, 자율주행차 200대 시범 실증, 반도체 혁신벨트 지정, 암(ARM)스쿨 설립과 지스트(GIST) 인재양성까지 이 모든 호재는 우연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반복되는 극한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문흥동성당과 북구청사거리 일원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 2026년도 정부 예산에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극한호우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과 하수도로 유입되는 유량을 조절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근본적인 재해 예방 대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북구 문흥동성당 일원에는 총 30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약 2만7000톤 규모의 우수저류조를 설치할 계획으로, 우기 전 터파기 등 기본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집중호우 때 빗물 유출을 효과적으로 저감해 인근 주거지역 침수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사거리 일원에는 10억원을 투입한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가고, 신청하면 끊김 없이 연결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2026년 모든 시민이 권리로 누리는 ‘보편돌봄 체계’로 완결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국가돌봄으로 전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비용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 권리로 누리는 모두의 돌봄…서비스 비용 지원 대폭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돌봄체계로, 서비스 이용 때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본인부담이 적용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90% 이하 가구에 한해 비용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까지 대폭 확대한다. 이에 따라 비용 지원 대상은 전체 시민의 53.7%에서 77.6%로 크게 늘어난다. 예를 들면 1인 가구는 월소득 410만원 이하, 2인 가구는 672만원 이하일 경우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서비스의 실수요성을 높이고 과잉·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본인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법적 절차를 서둘러야 하기 때문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공식 선언한데 이어 4일 오후 2시30분 주요 간부들을 시청으로 소집,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사전회의를 열었다. 이날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정통합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공감하며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5극3특’이 본격 추진되고, 정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 의지가 분명한 지금이 행정통합의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행정통합 논의를 당장 실행해야 할 현안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날 사전회의에서는 앞으로의 행정통합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통합추진기획단 출범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연이어 열릴 1차 실무회의, 시의회 간담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이후 추진일정은 5일 오전 9시 행정통합추진기획단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과 함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논의해왔던 ‘2024 단체협약’을 1년 6개월만에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 7월 10일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첫 교섭을 시작한 이후 본·실무교섭 68차례, 집중교섭 9차례를 진행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방학 중 비근무 직종 근무일수 확대 ▲연수·복무 제도 개선 ▲현장 안정성 제고를 위한 인력 운영 등 교육공무직 근로여건 개선과 교육활동 지원 강화방안이 담겼다. 특히 방학 중 비근무 6개 직종의 경우 근무일수를 323일까지 확대하고 단설유치원과 3식 급식학교는 상시근무로 전환하는 등 직종 특성과 학교 운영 여건을 고려한 근무체계를 마련했다. 또 교육공무직 상시직 근로자의 자율연수 5일과 전 직종 아이키움휴가 3일을 신설하고, 근로자의 자기계발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습휴가(5일), 유급병가(60일), 퇴직준비휴가(5~20일) 등도 대폭 확대했다. 이 밖에 가족수당, 정기상여금, 기간제·단시간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급식 등 필수분야는 대체인력 운영 방안과 고용안정 관련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의 13년 과정을 집대성한 기록물 ‘인권마을 아카이브’를 제작·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기록물(아카이브)은 ‘광주 인권의 뿌리, 마을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13년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 흐름과 현장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은 일상적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 시민 스스로 인권 실천의 주체가 돼 인권문화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록물은 인권이 제도나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마을이라는 생활공간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확산돼 왔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권마을 사업의 연혁을 비롯해 역대 참여단체와 활동가 인터뷰, 연도별·마을별 참여단체 현황,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 내역 등 기초자료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특히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자료를 하나의 기록물로 정리해 정책의 연속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단체 인터뷰에는 주민과 시민단체가 인권마을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AI) 기본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인공지능(AI) 기본법’은 인공지능(AI)의 안전성·신뢰성·책임성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을 포함한 사회 전반의 인공지능 활용 기준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범정부 차원 인공지능 종합 법률이다. 특히 공공행정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때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가 핵심 원칙으로 제시됐다. 광주시는 AI기본법 취지에 맞춰 ▲자치법규(조례) 제정 ▲인공지능 추진 전담조직 구성 ▲전 직원 인공지능 활용 환경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공직 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행정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반복·단순 업무를 줄이고, 공무원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로 환원할 계획이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본법’이 지향하는 공공부문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활용 모델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이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청렴 거울’을 전달하며 매일 스스로를 성찰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청렴한 공직자로서 성장하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 올해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 행정의 신뢰를 완성하는 가장 견고한 기반이다”며 “투명한 공직 기강을 확립해 학생과 학부모, 광주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이자 조직 신뢰의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책임 행정을 실천해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및 주요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정일선 광주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일선 신임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은행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이제는 반세기를 넘어 100년 은행의 주춧돌을 놓아야 하는 중대한 시점이다”며, “막중한 책임과 소명을 온몸으로 느끼며, 1,700여 광은 가족과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더불어 “창구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며 체득한 금융의 본질은 ‘신뢰’”라며, “은행은 고객이 있어 존재하며, 이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진리를 경영의 중심에 두고 광주은행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와 관련해 “AI 기술 확산과 빅테크의 금융 진출, 고환율·내수 침체·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등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 속에서 지방은행은 생존을 넘어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58년간 지역과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탄탄한 고객 기반,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