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 수산시장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에서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 등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여수시 대상 시장은 여수수산시장으로 환급액은 ▲ 3만4천 원~6만 7천원 미만은 1만 원 ▲6만7천 원 이상은 2만 원으로 당일 영수증에 한해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이 대상이며,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이 70% 이상인 가공식품도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는 질 좋은 수산물을 구입하면서 환급혜택도 받고, 상인들에게는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이번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한양이 여수시 주민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2년째 펼치고 있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한양이 ‘초록빛 나눔 캠페인‘ 추진을 위한 5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한양 안영훈 부사장,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배준열 본부장, 묘도지역발전협의회 장유익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양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지역아동센터에 노트북 40대, 묘도지역에 해충포획기 110대 설치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노트북은 ㈜한양 직원들이 사용하던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 및 수리 후 지역아동센터개소당 1대씩 지원되며,해충포획기는 묘도지역발전협의회를 통해 설치지역 선정 후 이달 안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한양 안영훈 부사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올해도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1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7기 운영자와 종사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휴가철 대비 낭만포차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먹거리 제공으로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방법 및 식재료 보관법, 안전한 음식 조리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낭만포자 운영자는 “최근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져 재료 준비에 더 신경을 쓰고 있던 참에 제대로 된 재료 보관법 등을 익힐 수 있어 시기적절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이 붐비는 휴가철을 맞아 낭만포차를 찾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포차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친절하고 정직한 손님맞이 문화 정착으로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지속가능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1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2023년 충무훈련’ 내 ‘차량동원 훈련’을 진남경기장에서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충무훈련’ 중으로 특히 이번 훈련은 6년 만에 실제 비상사태 상황 훈련으로 정상화 재개됐다. ‘차량동원 훈련’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에 근거, 전시에 인원 및 물자 등의 원활한 수송 지원을 위해 군부대 수요에 따라 차량에 임무고지 후 동원시키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훈련통지서 사전교부를 통한 계획훈련으로, 임무지정차량이 집결지에 개별 응소 후 군부대에 인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임무가 부여된 차량 100%가 응소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응소 차량은 지난 13일 훈련통지서를 교부한 화물카고(2.5~4.5톤) 45대, 승용 1대, 승합 1대, 소형화물 1대 등 총 48대다. 시는 훈련과정에서 운수 관계자들의 적극적 참여와 철저한 훈련장 사전준비, 교통상황을 고려한 교통통제, 빈틈없는 훈련 진행,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성공적 훈련 요인으로 꼽았다. 시 관계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자원동원 훈련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1일 국동지역아동센터에 전남도 최초 ‘캠코브러리 제38호점’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아동·청소년의 학습문화 개선 및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에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도서관 설치뿐 아니라 올해부터 5년간 도서구입과 독서지도사를 통한 매주 2시간 방문 독서지도, 방학기간을 활용한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훈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캠코에서 마련한 작은 도서관에서 여수지역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희망찬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꿈꾸고 웃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이어 “우리시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순사건 진상규명에 힘쓰고 있는 여수시가 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여순사건 지역전문가를 양성해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순사건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모집한 50명의 수강생이 대상이다. 강의는 첫날 ‘여순사건의 발발과 전개과정’을 시작으로 ‘여순사건의 영향’, ‘여순사건 특별법과 향후과제’ 등의 심도 있는 주제로 이론 강의와 참여자 발표수업, 현장답사 교육 등 15회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교육과정 80% 이상 출석과 발표수업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여순사건 해설가증’이 수여되며, 시민과 학생들에게 관련 강의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지역 내 여수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의 구성원인 수강생들이 강사로 나서 여순사건을 바로 알리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순사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여순사건 교육․문화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2일 오전 향일암 일출광장에서 ‘금오산 향일암 일원’ 문화재 지정에 따른 기념행사를 열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은 기암괴석과 절벽 사이 동백을 비롯한 다양한 식생, 수평선과 어우러지는 일출 조망이 수려해 지난해 12월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과 여수시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문화재청 관계자 및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연유산 지정서 교부식과 함께 향일암 일원 소개영상과 자연유산 추진경과 및 보존 활용방안이 참석자들과 공유돼 자연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민과 함께 보존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여수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향일암에 대해 자연유산의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인 보존관리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자연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관광자원으로서 국내․외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적인 일출 명소로 꼽히는 향일암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역민과 함께 가꿔, 문화와 예술이 피어나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6월 21일(수) 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과 ‘역사 및 해양·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과 심현호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여수-남해 학생들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역사에 깃든 애민(愛民), 의(義) 정신을 계승하여 소통과 포용의 역량을 기르며, 해양·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류를 통해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2031년 여수시와 남해군을 잇는 해저터널(국도 77호선, 7.31km) 개통에 대비한 교육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초·중·고 교원연수 및 교과 활동 세미나 공동 개최 지원 ▽학생들의 역사 및 해양·생태전환교육 현장 체험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수-남해 두 지역 학생들에게 더 넓은 교육의 장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교류를 시작으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공동육아 나눔터 2호점이 21일 학동 생활문화센터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열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해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자녀를 이웃과 함께 돌볼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아동 및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공동육아 지원 및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여수시민 문화플랫폼인 ‘생활문화센터’ 내 2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아이들 놀이 및 돌봄 등 활동공간과 부모와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실, 수유실, 사무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사단법인 여수이주민센터가 위탁해 운영하며, 여수시와 여성가족부가 운영비를 부담하고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설치는 신한금융그룹에서 지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놀이공간의 개념을 넘어 시민들이 육아 경험·정보를 나누고 이웃 간 품앗이 활동 장소로도 활용되는 육아 공동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지 점검을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여수시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47개소(산사태 30, 태양광시설 10, 침수우려 4, 해일위험 3)와 대형공사장 19개소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간 집중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구조,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 대응태세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현지 점검은 여수소방서장 등 7명이 참여, 오동도 방파제(해일위험지역)와 교동수산시장(침수우려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위험요인 및 취약점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철저한 대응태세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9일 보건소의 폐의약품 수거에 동참했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지구 건강 지킴이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10여명의 원아가 보건소를 방문해 폐의약품 10kg를 직접 분리수거함에 넣었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더 테라스 어린이집 등 9개 민간어린이집 300여명의 원아가 지난 5월부터 각 가정의 폐의약품을 모은 것이다. 김경하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아이들과 각 가정이 함께 폐의약품 수거에 참여해 의약품 오남용과 환경오염 예방에 대하여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매년 3500kg가량의 폐의약품을 수거‧폐기하고 있으며, 분리배출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에게는 자원봉사시간 2시간도 인정해주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단체 및 외국인 포함)이 여수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비 일부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할인은 숙박업소 1박 기준 요금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월 18일(예산소진 시 조기종료)까지 여수시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 또는 방문 예약할 수 있다. 이때 숙박업소에 비치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숙박 시 공시가격에서 예약금과 할인금을 제외한 최종금액을 결제한 후 해당 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해당 숙박업소와 오픈 카카오톡 채널(2023 여수시 남도 숙박할인 담당자), 관광과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