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을 논으로 환원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볏짚 환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볏짚에는 유기물과 규산,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환원 시 토양 지력 증진과 벼 생육 개선, 병해충 발생 억제 및 도복 피해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온다. 최근 볏짚을 사료로 활용하는 농가가 늘면서 논으로 돌아가는 유기물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양 산성화 및 비료 의존도 증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군은 볏짚 환원을 통해 토양 생태 균형을 회복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볏짚 환원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병해충 저감에 도움을 줌으로써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유기전환 중이거나 유기인증 농지 약 825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농가에는 1ha당 22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군은 볏짚 환원 기술 교육과 현장 지도를 병행해 효과적인 실천이 이뤄질 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군민회관에서 ‘2025년 직원 건강의 날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 공공연대노동조합 고흥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군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조직 내 화합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직원 복지 차원을 넘어, 최근 계속된 재난 대응과 행정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달래고, 전 직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오전 ▲전문 비보이팀의 오프닝 공연 ▲직원 장기자랑 무대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후에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놀이를 응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개그 콘서트 공연에서는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웃음을 선사했고, 직원들은 평소 쌓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소록도 주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요와 수확의 계절을 맞아 소록도 주민의 건강한 삶과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록도 원생자치회가 주관하고 300여 명의 주민과 병원 직원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마을대항 윷놀이, 고리 던지기 등 단체전과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100세 어르신을 위한 장수 축하 잔치가 열려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소록도 주민 여러분은 따뜻한 마음과 굳은 의지를 지닌 분들”이라며 “소록도의 역사와 자연을 보존하면서,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소록도 세상 나들이 지원 확대,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경로당 신축 검토, 생활환경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냉장고, TV, 쌀, 생활용품 등 경품추첨으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올 한 해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되돌아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주민참여형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올해 고흥군에서는 128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 정원 및 벽화 조성, 마을 쉼터 조성, 태양광 조명 설치 등 깨끗하고 활력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경관 개선 활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특히, 2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된 점암면 신전마을은 마을 입구에 주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해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만들고 주민 화합을 이끌었으며, 유자축제가 개최되는 풍양면 양리마을은 오래된 담장을 축제 분위기에 맞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벽화로 꾸며 마을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가꾸니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고, 마을이 한결 밝아졌다”며 “우리 손으로 마을을 바꿨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강석)는 지난 22일 고흥군민회관에서 300여 명의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협의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어귀촌인 간은 물론 지역민과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귀농어귀촌인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을 전시·판매함으로써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소통의 장, 3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각 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산품 전시·판매 부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박강석 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가 진정한 상생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화합한마당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는 따뜻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고흥에서의 삶을 선택한 것이 탁월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정책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가을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한 농산 부산물을 파쇄하는 ‘하반기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지원은 고춧대·콩대·과수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한편, 영농 부산물 퇴비화를 통해 자연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농가는 ▲영농 부산물 외 부수적 물품 제거(비닐끈, 파이프, 돌, 줄 등)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영농 부산물을 운반·적재 ▲파쇄 후 영농 부산물은 농가 자체 처리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읍·면별 신청서를 접수한 뒤 농가별 또는 마을별 파쇄일자를 사전 협의한 후, 파쇄지원단을 현장에 지원한다.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취약층▲산림 연접지, 이외 농경지 순으로 정해 운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유자와 복숭아 전정가지 등 130ha 영농 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가을철 한정으로 청정 해역 우도에서 잡은 ‘자연산 꽃게’가 제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은 남해와 득량만, 여자만으로 둘러싸인 대표적인 해양도시로, 농산물뿐 아니라 수산물 자원도 풍부한 지역이다. 이번에 선보인 ‘우도 자연산 꽃게(1.5kg, 7미 내외)’는 양식이 아닌 자연산으로, 어민이 직접 잡아 올린 귀한 수산물이다. 손수 세척·선별한 뒤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해 신선한 상태 그대로 전국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청정 고흥 바다의 깊은맛을 담은 자연산 꽃게는 제철 수산물답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고흥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수산물이 나는 청정 해양도시”라며 “이번 제철 꽃게를 통해 고흥 바다의 신선함과 풍요로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유자축제와 함께하는 감사 이벤트’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5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역 내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고흥군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 의료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와 지역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운영 내용은 ▲의료 비상상황 대비 비상진료체계 유지 상황 공유 ▲중증 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체계개선 ▲응급의료자원 연계 협력 강화 ▲코로나19 및 대규모 감염병 유행 대비에 관한 사항 등이며, 정기적인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응급 의료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의료기관과 소방, 경찰 등과 더욱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응급 의료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직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은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이룬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20여 개의 인기 상품을 단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행사’를 23일과 27일 양일간 진행한다. 또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기획전 기간 ‘100번째 주문 고객’에게는 고흥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쇼핑은 물론, 특별한 행운과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100억 원 돌파의 성과를 소비자와 함께 나누는 자리이자, 고흥몰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혜택과 차별화된 기획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몰은 지난 2019년 9월 개설 이후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 양국진 부군수는 지난 22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농업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양국진 부군수는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와 죽암농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는 연간 약 1,500톤의 유자를 생산·가공하며, ‘고흥 유자차’를 포함한 유자 제품을 16개국에 수출하는 등 고흥 유자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양국진 부군수는 유통 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지원 방안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죽암농장은 132ha에 이르는 대규모 경지 면적을 바탕으로 축산업과 순환 유기농법을 함께 실천하며, 국내 쌀 산업 발전과 고흥쌀 브랜드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 농장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법과 미래 농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양국진 부군수는 “이번 방문은 농업 현장의 현실적인 문제와 개선점을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흥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불법 농막을 농촌 체류형 쉼터로 전환 등록하는 양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농지에는 농작업 편의를 위한 임시 휴식시설로 허용된 농막이 주거용 또는 숙박용으로 불법 전용되는 사례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기준과 설치 요건을 충족한 농막을 합법적인 체류형 쉼터로 전환하는 ‘양성화 절차’를 추진하며, 농지 이용 질서 확립과 농업인 편의 제고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현재 9월 말 기준으로 70여 건의 농촌 체류형 쉼터 신고 및 농지대장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연면적 33㎡이내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으며, 처마, 데크, 정화조, 주차장과 같은 부속시설은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에 합산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쉼터는 임시거주 목적으로만 활용해야 하며, 방재지구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는 설치가 제한된다. 내부에는 소방시설을 갖추어야 하고, 소방차 진출입이 원활한 도로를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또한, 쉼터 설치를 위해서는 최소 14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효율성·창의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문화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고흥문화재단' 설립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1일 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10월 1일 열린 전라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설립 동의’를 받았으며, 그 결과가 지난 21일 통보됨에 따라 재단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내년 법인 설립을 목표로, 협의 결과 공개와 조례 제정 본회의 통과, 발기인 및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정관·사업계획(안) 수립, 이사회 구성, 설립허가 신청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이 설립되면 전문 인력을 통해 문화예술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예술인·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이 강화된 상황에서도 고흥군은 전남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전남도와의 2차 설립 협의도 무난히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