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역량을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화순군은 이번 평가에서 상시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공무원 1인 1제안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부서 시상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우수 제안을 시상하는 등 양질의 제안을 발굴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수상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좋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군민과 공직자의 행정 참여 활성화’를 민선 8기 화순군수 공약사항으로 반영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불안한 국내정세와 내년도 국가 성장률 하향이 전망됨에 따라 27일 군 소회의실에서 관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2025회계연도 개시 즉시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부서 5억 원 이상, 비사업부서 1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집행계획을 보고했다. 화순군은 지역 소비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을 집중·관리하고, 대규모 시설비 사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1분기 집중 집행을 위해 사업별 목표액을 설정하여 신속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월 추진 상황에 대한 분야별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하는 등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4년 화순군은 2월에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여 수시 모니터링과 함께 실적 점검 등 철저히 관리한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행안부 주관 우수기관, 전라남도 주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소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025년 새해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군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민선 8기 3년 차에 국제정세를 비롯한 대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민생과 지역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 이에 화순군은 이달 16일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등 총 4개 팀으로 편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꾸렸고, 23일에는 2025년 1월 한 달간 ▲화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5% 판매 등 총 6개의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올해 화순군의 주요성과는 화순형 인구정책 분야에서 전국 최초 ▲만원임대주택 공급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운영, 전남 최초 ▲천원 보육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외 화순군 청년하우스 개소 등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화순군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릴 만큼 선도적 행정역량을 전국에 과시하며 위상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못지않게 눈부신 성과를 이룬 분야는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향한 관광 인프라 조성 분야이다. 특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와 함께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임시회의 △청소년축제에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워크숍 △군의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간담회 △군의회 본회의장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해단식은 5가지 정책제언에 대한 각 실과소의 검토 의견 전달을 비롯해 참석한 의원들에게 수료증 전달(15명), 참석 우수 의원(5명) 선물 전달식, 장나영 의장 활동 소감 발표, 마지막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이양고등학교 1학년 장나영 의장은 “우리 주변의 문제점을 찾아 정책으로 구체화했고, 이를 모의의회 때 발표하여 보람을 느꼈다. 또한 군의회 의원들과 만남도 의회 활동의 취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아동들이 참여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화순군민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동을 지원하겠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남경중공업주식회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경중공업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및 혼합제품 제조 회사로 신기술 · 저탄소 제품 ·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우수 기업이며,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동면 지역민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최제필 대표는 “우리 기업은 동면 주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성장했다. 연말이 되면 소외계층은 더욱 외롭고 쓸쓸해지기 마련이다. 우리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이웃사랑 실천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기업이 터전을 내린 지역의 주민들을 배려하는 모습은 기업과 주민이 상생의 길을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화순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군민이 행복한 복지 화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매우 우수(1위)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영산강·섬진강 유역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군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사업관리 실태 및 성과 달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지속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사업 관심도 및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3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화순사평빨래방은 2023년 주민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수계기금 약 1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현재 화순군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만족도가 높은 화순군 혁신사업으로 각종 평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복지와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수변구역 주민들의 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024년 1월 이후 태어나는 출생아는 1인당 8,260만 원이 넘는 현금성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첫째 아이는 3,940만 원, 넷째 아이 이상은 5,010만 원을 받았지만, 2024년생부터는 출생기본수당이 더해져 첫째 아이 8,260만 원, 넷째 아이 이상 9,330만 원의 지원금을 18세까지 중단없이 수령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화순군에서는 ▲출산양육지원금(첫째·둘째 230만 원, 셋째 690만 원, 넷째 아이 이상 1,150만 원)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출생아 건강관리비 20만 원 ▲산후조리비용 100만 원 ▲셋째 아이 이상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50만 원 ▲부모 급여 월 75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등 현금성 지원과 함께 ▲임산부 영양제 지원 ▲출생 축하용품 지원 ▲영유아 영양제 지원 ▲임부 건강관리물품 지원 ▲출산 준비용품 지원 등 34만 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왔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화순군 출생기본수당이 더해진다. 2024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 화순군에 출생신고 후 계속 거주하는 아동에게 1세부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4-H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 1,00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연합회 회원들이 운영한 과제학습포에서 직접 수확한 것으로 아동, 다문화 가족,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홍렬 화순군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활기찬 농촌 조성과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명확히 했다. 화순군4-H연합회는 지(知)·덕(德)·체(體)·노(努)라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 중심의 농업, 환경,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온 단체다. 매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쌀 기부도 이러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화순군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은 누구나 화순군4-H연합회에 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화순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화순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농협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총 1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는 지역 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순농협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다.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장학금 기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장학기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2025년에도 더욱 알찬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학기금 기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2일 2024년 청년공동체와 함께하는 리스, 키링, 먹거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춘신작로 일원에서 마음나래 · 청년 새마을연대 · 아트포 · 청년새마을연대 총 4개 팀이 행사장을 다채롭게 꾸몄다. 이날 행사는 ▲마음나래의 화순 원도심 프로젝트 홍보 부스 ▲메이커스길드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행사 부스 ▲청년새마을연대가 운영하는 키링 체험부스 및 먹거리 체험 부스 ▲아트포의 공연까지 우리 군 청년공동체의 열정에 빛난 무료 재능 나눔으로 청춘신작로 거리가 활력으로 가득 찼다.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친구 단위 등 많은 군민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고, 만들기와 먹거리 체험도 성황을 이뤄 성공적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리스, 키링 만들기,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즐거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각 청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응 업무체계를 강화하고, 홍보 및 교육 활동 등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31명이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 4,241가구의 가정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요 질환별 겨울철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와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응급상황에 대비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 한파 특보 발령 시 방문간호사가 안부 전화 및 수시 방문으로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장갑·모자·목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에서 일·가정생활의 양립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돌봄 인력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장애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요금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한다. 본 사업은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장 1명, 전담 인력 1명, 돌보미 44명 등 총 46명이 활동 중이다. 돌봄인력 모집 기간은 12. 26.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