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월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단계별 관계기관과 협업부서의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곡성군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훈련유형과 장소를 변경하여 지진·화재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고 곡성레저문화센터 다중밀집시설에서 경찰·소방·군부대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연과 119청소년 소방단원이 국민 참여단으로 참여하는 등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게 실시하여 군민들과 평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군민들에게 “내 주변의 위험 요인들을 스스로 점검하는 안전 생활화”를 당부하고, “군민들이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 안에서 행복하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국·도비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6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한 845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건의하는 총 57건 사업들의 타당성과 효과성에 대해 논의됐다. 이 중 신규사업은 35건으로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 곡성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개량사업, ▲ 국가하천(섬진강) 호곡교 신설사업 등 약 323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22건의 계속사업은 522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 곡성군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 섬진강 동화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 ▲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전략사업과 더불어 장기적 미래 비전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수 있는 국고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라며, “사업부서와 예산부서가 한팀이 되어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발빠르게 소관 부처·국회 등을 찾아가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 건의하는 등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의 농정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올해는 농업ㆍ농촌 활성화 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분야, 식량원예작물 생산 분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분야,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분야,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분야 등 6개 분야, 41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군별 추진실적을 평가해 곡성군을 포함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곡성군은 농업ㆍ농촌 활성화 분야와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는 등 6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의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은 농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농정분야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농업 정책을 발굴하고 보완하여 농업 경쟁력을 키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지난 24일 조상래 곡성군수, 장세옥 겸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운영위원장 및 겸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사업대상부지 변경으로 인한 사업 지연 등 여러 현안문제를 곡성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극복하며 마침내 지난 12월 20일 토목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들어간다. 본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2022년 시행해 2025년까지 추진 예정인 지역역량강화사업과 겸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터전 조성을 위한 986.68㎡ 면적의 포그네건강센터 조성이 있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조상래 곡성군수는 “겸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2025년 연내 준공할 수 있도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해 중점관리대상 7곳을 선정하고 화재안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의 우려가 크거나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으로 소방기관의 장이 매년 11월 30일까지 지정하고 매년 12월20일까지 화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한다. 공성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중점관리대상 선정대상은 금호타이어(주)곡성공장을 포함한 7곳으로 의료시설 2개소, 노유자시설 2개소, 공장1, 위험물1, 복합1개소가 선정됐다. 곡성소방서는 2025년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시행계획으로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지도 ▲용접 등 중요공사 사전신고제 운영 ▲내실 있는 화재안전조사 운영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중점관리대상 맞춤형 합동소방훈련 ▲소방활동자료조사 ▲관리카드 작성 ▲민·관 안전관리 간담회 운영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 “2025년에도 중점관리대상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훈련·교육을 통해 대형사고 예방에 만전을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에서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하여 간편식 254세트(63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간편식(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6종으로 구성)은 곡성군 내 저소득 가정 254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선례로 저소득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왕희 사무처장은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는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곡성군과 협력하여 간편식을 전달하게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이 간편식이 우리 군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곡성군을 더 밝고 희망찬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4개월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전했다. 이는 최근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공공목적 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의무화됨에 따른 발 빠른 조치로, 노후 광고물은 강풍, 폭설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공공목적 광고물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전광판 등이 점검 대상이며 특히, 설치된 지 오래된 선전탑 등 노후화된 옥외광고물을 우선 점검 중이다. 점검 항목은 광고물의 고정 형태, 구조적 안정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여부 등으로 현장 점검과 전문가 검토를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점검 결과 위험성이 높은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로 군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게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다리식 현수막 게시대를 접철식 게시대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과 병행하여 옥외광고물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19일, 석곡농협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 ‘백세미’와 ‘잠자리가 노닐던 쌀’을 미국, 유럽, 호주, 두바이 등으로 총 400톤을 성공적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석곡농협의 고품질 쌀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백세미’는 석곡농협의 대표적인 쌀 브랜드로, 지난 5월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대통령상’에 이어서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기농 쌀이다. 특히, 찰진 식감과 풍부한 누룽지향으로 모든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또한, 석곡농협의 ‘잠자리가 노닐던 쌀’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새청무’ 품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부수매에 선정 될 만큼 맛과 식감, 그리고 영양소까지 모두 잡은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쌀이다. 석곡농협은 그동안 품질 개선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국내에서 인정받은 고품질 쌀을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석곡농협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출의 성과는 석곡농협의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과 품질 우선의 경영 철학이 글로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축산농협이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곡성축산농협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조 조합장은 “미래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곡성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조상래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곡성축산농협의 장학금 기탁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단에 기탁하는 기부금은 장학사업 외에도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이 가능하다.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지난 18일 곡성군 학사장교동우회 김영훈 회장이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곡성 내 학사장교 출신 회원들이 모인 동우회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기부를 위한 회비를 모금하고 있다. 김영훈 회장은 “올해도 동우회비를 모아 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재단처럼 기부할 수 있는 창구가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부끄럽지만 기부금이 좋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조상래 이사장은 “기부금이 말씀하신 목적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 가능하다.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061-884-8213을 통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주민과 공감하는‘유난히 좋은날’을 개최하여 옥과면 신흥마을을 비롯한 2개 마을에서 60여 명의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난히 좋은날’은 민선8기 군정 방침에 따라 군수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민원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신흥마을 주민은 “전화나 방문으로 민원을 제기할 때와는 달리, 군수님을 직접 만나 마을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니 답답함이 조금 풀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주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이번 옥과면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모든 읍․면의 마을을 찾아가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실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2025년 새해, 이루고 싶은 희망과 다짐이 있다면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소원을 빌어보자. 곡성섬진강기차마을 후문 광장에 10미터 규모의 초대형 트리가 등장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해 기차마을 측에서 마련한 소원 나무다. 새해를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처럼 소원 나무는 형형색색의 오너먼트와 반짝이는 전구로 가득하다. 소원나무 설치와 함께 기차마을에서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먼저 ▲소원나무 옆에 준비되어 있는 소원카드에 새해 소망 등을 적는다. ▲정성스럽게 작성한 소원카드를 소원나무에 달고 본인 얼굴이 나오도록 인증샷을 찍는다. 마지막으로 ▲네이버폼에 접속해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2월 중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차마을 관계자는 “추운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올 한 해를 행복하게 추억하시기를 빌어본다. 그리고 2025년 새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