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8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 전기 사용 급증, 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증가 등 위험 요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및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침수 피해 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등 다방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천조 서장은 “특히나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두 번째 문화예술 거점 공간인 옥주골창작소에서 활동 중인 입주작가 5팀이 4개월간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전시하는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옥주골창작소는 매년 큰 주제를 정하고 공간을 운영하고자 하며 올해는 ‘진도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몇 달간 다양한 예술과 창작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입주작가들의 성과공유회는 옥주골창작소 개소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이며, 입주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참석한 입주작가들은 각자의 창작물을 전시하고 다른 작가들과의 협업 과정에 대한 것도 설명했다. 이들은 진도읍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진도군 전체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안과 향후 계획도 논의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도읍 지역 내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부각 됐으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적 자아 정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만성질환 관리가 양호하지 않은 고위험군과 환자를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주 1회(총 8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신체 계측, B·C형 간염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낙상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스스로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20%를 차지한다. 또한, 우리나라 사망률 2위에 해당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생활 습관과 건강환경의 변화로 젊은 세대에서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교육과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진도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응급 시 대처 방법을 인지하여 초기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의회는 7월 29일 제299회 진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개원 이래 최초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임시회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에 장영우 의원, 행정문화복지위원장에 김춘화 의원, 농수산건설위원장에 주만종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회는 예비적 심사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의안처리의 전문성과 의회 운영의 능률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 지난 제298회 임시회에서 ‘진도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의결을 통해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농수산건설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고, 이번 임시회에서 위원 선임과 위원장의 선출을 통해 개원 최초의 상임위원회 체제가 출범하게 된 것이다. 상시로 운영되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집행부와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폐회 중에도 안건을 접수·심사하여 업무의 효율과 능률이 높아질 것으로 진도군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장영우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며, 의원 상호 간 존중과 화합으로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 진도읍에 위치한 청용어촌체험마을 앞 갯벌에서 오는 8월 3일 ‘개매기 체험’이 진행된다. 개매기는 조차를 이용한 전통 어업방식의 하나로 갯벌에 그물을 쳐 놓고 밀물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갇히도록 하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물이 빠진 갯벌 위 그물에는 주로 숭어, 농어, 돔 등의 다양한 어류가 걸리게 되며 이때 체험 관광객들이 갯벌 안으로 들어가 맨손으로 직접 잡는다. 체험료는 어른 2만원, 어린이 5천원이며 해당 금액은 어촌마을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개매기 체험을 위한 갯벌 입장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입장 시간은 당일의 수위 등 현장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진도군 해양항만과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청정해역 보배섬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평생 잊지 못할 독특한 체험인 개매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지난 7월 24일 진도군은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체계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읍면에서 활동 중인 민관협력체계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인적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고독사 예방, 생활이 불편한 이웃을 발굴하여 행정과 민간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박재형 광주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민관협력체계 구성과 역할, 복지사각지대인 고독사와 은둔형 외톨이 발굴 방법, 그리고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현장 활동이 생생하게 느껴지고 공감되는 교육이었다는 평가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씨는 “청장년층의 고독사 위험이 커졌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 이러한 내용을 주변에 홍보하고 청장년 1인 가구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펴서 지역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하신 여러분이 어려운 이웃의 민간 해결사입니다.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행정의 손이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간 여름철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에 집중되는 태풍 · 호우, 수난구조, 폭염, 벌집 제거와 관련된 현장활동 상황에서 대원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유형별 안전 관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수난사고 현장활동 지침 및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교육 △폭염 단계별 발령 기준 및 현장활동 시 주의사항 △벌집 제거 현장 대응 매뉴얼 및 안전사고 사례 활용 교육 △현장 활동 유형별 장비 숙달 훈련 등이 포함됐다. 박천조 서장은 “여름철 현장 활동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철저한 사전훈련이 필요하다”며 “직원 안전 확보가 곧 군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를 연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진도군을 향해 기부해 주시는 기부자들에게 진도군의 특별한 특산품 꾸러미를 8월 한 달간 지급해 드리는 경품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진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 시 자동응모가 된다. 경품은 기부금액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되는데, 10만원 이상 부터 50만원 미만은 3만원 상당, 50만원 이상 부터 100만원 미만은 5만원 상당, 100만원 이상은 1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연말에 또 한 번의 기부인증 이벤트와 각종 홍보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과 더불어 특색있는 진도군만의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 진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지역이 발생해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했다. 이번 호우로 침수된 51가구의 집 내부와 주변 등에 살균제, 살충제를 병행 소독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감염병 예방 안내와 소독제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수인성 감염병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차량과 휴대용 방역 소독기를 동원해 야간과 주말에도 방역을 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소독이 필요한 침수 주택 등은 진도군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도군보건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마시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청결한 위생관리를 강조하고 피부 질환, 설사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 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 및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하여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병해충 정밀 예찰을 실시한 결과 도열병 및 나방류(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멸구류 등의 발생량 증가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논을 잘 살펴보고 병해충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흐린 날이 지속된 점이 도열병 발생 환경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출수 전 등록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또한, 전년에 문제가 됐던 혹명나방도 전․평년 대비 비래량이 증가하고 있어 포장에 성충이 많이 보이는 날로부터 7~10일 후에 약제를 살포하여 잎을 말기 전의 어린 유충을 방제하고 비래량이 많을 경우 7~10일 간격으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지난 7월 18일 서남권 6개 군 젊은 농업인 약 2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펼치는 ‘서남권 4-H회원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4-H진도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회원들은 4-H서약제창, 시군별 우수회원 과제발표, 농특산물 전시와 팀빌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남권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함께 그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전남 진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이용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공방교실과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도 옥주골창작소에서 수공예품 만들기와 진도볼링장을 방문하여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첫 번째로 리틀공방공예교실은 진도사또(사장님들 또만났네)에서 후원을 받아 자개 모빌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동들은 수공예품 만드는 법을 배우고 정해진 시간에 각자 최선을 다해 만든 완성품을 친구들과 비교해 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이 만든 작품은 진도 옥주골창작소 내 전시실에 약 한 달간 전시를 진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체육교실은 진도체육회의 도움을 받아 볼링교실에 참여했으며, 담당 선생님의 안전교육과 볼링에 대한 기초 교육(자세, 진행방법 등)을 받고 진행했다. 아동들은 정해진 레인에서 볼링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스릴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하루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라고 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