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전문성과 역량을 쌓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전력강화실 전환형 인턴 1명으로 주요업무는 프로선수단 지원 업무이다. 지원자격은 국제업무 수행에 적합한 외국어 능통자(상세기준 홈페이지 참조)로, 이 외 연령, 성별, 거주지 등 제한은 없고 K리그 아카데미 수료자를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2025년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전환형 인턴은 인턴십 종료 전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3월 28일 18시까지이며 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구단 이메일(rne0616@dragons.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채용 일정은 전남드래곤즈 공식 홈페이지(www.dragons.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남드래곤즈 사무국(☎061-815-0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U18 베이스볼5 아시아컵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예선라운드를 통과했다. 지난 11일 개막해 13일까지 개최국 대만을 포함하여 일본, 말레이시아, 이라크 태국 홍콩 등 7개국이 풀리그방식으로 진행한 예선라운드에서 대한민국은 3승 3패를 기록해 이라크, 태국 등과 동률을 이뤘지만 TQB(총 득점/총 공격이닝 – 총 실점/총 수비이닝)에 의거하여 예선 3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표팀은 오는 14일 15시(한국시간)에 열리는 동메달결정전에서 예선 4위를 기록한 이라크와 맞붙는다. 이번 아시아컵의 상위 3개팀은 오는 9월 멕시코에서 개최예정인 2024 WBSC U18 베이스볼5 월드컵 출전권을 부여받는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1일 홍콩과의 예선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처음 접해보는 경기장에 적응하며 팀워크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하는 모습이 드러난 경기였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개최국 대만과 2차전이 진행됐다. 개최국 대만은 제1회 대회 우승국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특히 타이페이 쇼핑타운 중심에 설치된 경기장 환경으로, 홈팬들의 절대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창립회원이자 KPGA 6대 회장을 역임한 한장상 고문의 전기 '한장상, 한국 골프의 전설' 출판 기념회가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 기념회에는 KPGA 김원섭 회장과 한장상 고문, '한장상, 한국 골프의 전설'의 지은이 박노승 칼럼니스트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장상, 한국 골프의 전설'은 한장상 고문이 골프를 시작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인 올해에 맞춰 출간된 전기로 한장상 고문의 골프 인생과 삶 등이 담겨있다. 한장상 고문은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통산 22승(국내 19승, 일본투어 3승)을 거뒀다. 1960년 ‘제3회 KPGA 선수권대회’서 생애 첫 승을 올렸고 이후 국내서 18회의 우승, 일본에서 3회의 우승을 더 추가했다. 특히 1964년부터 1967년까지 ‘한국오픈’ 4연속 우승, 1968년부터 1971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적어냈다. 또한 ‘제1회 KPGA 선수권대회’부터 2007년 ‘제50회 KPGA 선수권대회’까지 단일 대회서 50년 연속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ACLE 8강 기적을 일군 광주FC가 K리그 4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16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김천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1, 2라운드 수원FC, 전북현대를 상대로 각각 0-0,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승리에 목말랐던 광주는 지난 1일 멀티골을 기록한 아사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FC안양을 2-1로 꺾고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당시 아사니는 후반 88분까지 동점이던 경기의 균형을 깨는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광주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기분 좋게 3월을 시작한 광주는 지난 12일 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서 정점을 찍었다. 1차전 0-2로 패하며 8강행을 위해 3골이 필요했던 광주는 이날 박정인의 선제 헤더골, 아사니의 극적인 멀티골을 더해 시도민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이란 새역사를 썼다. 120분 연장 혈투에 지칠 법도 하나 오히려 광주 선수단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불타오르고 있다. 3월 쾌조의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현재 흐름을 유지해 리그, AL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가 3월 14일(금) 오후 1시 강화(고양-SSG), 이천(LG-두산), 서산(KIA-한화), 경산(NC-삼성), 상동(KT-롯데) 총 5개 구장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는 북부리그와 남부리그 팀당 118경기(상무 120경기)씩 9월 27일(토)까지 총 650경기를 치른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7월 8일(화)부터 8월 24일(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우천 등으로 경기 취소 시에는 다음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3월, 6월 2일 ~ 8월 31일 제외) 해당 경기는 1, 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치러진다. 지난 시즌 일부 구장에서만 운영됐던 ABS가 전 구장으로 확대 적용돼, 모든 선수들이 KBO 리그와 동일한 스트라이크 존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퓨처스리그 ABS 운영에는 공개 입찰을 통해 선정된 트랙맨이 추적 시스템으로 사용된다. 또한,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을 시범 도입해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SOCAR)는 3월 11일(화) KBO 스튜디오에서 조인식을 갖고 2025 KBO 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쏘카는 전국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쏘카는 전국에 있는 KBO 리그 팬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KBO 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게 됐다. 쏘카는 KBO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국 5,000여개의 쏘카존에서 운영 중인 2만 3,000대의 차량으로 경기장을 방문하는 야구 팬들의 합리적인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을 활용해 야구장 인근 주차장 기획전을 펼치는 등 KBO 리그와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야구 팬들이 카셰어링을 비롯한 쏘카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KBO와 공동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이번 K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기적의 역전승으로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 안방 경기에서 비셀 고베(일본)와 연장 접전 끝에 3-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고베가 2-0으로 승리해 합산 점수 2-2로 비긴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고, 광주는 연장 후반 아사니의 결승골이 터져 3-0 완승을 거뒀다. 결국 광주는 1, 2차전 합계 3-2로 역전승을 거둬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역대 시·도민구단 중 ACL 무대에서 8강에 오른 건 광주가 최초다. 광주와 함께 ACLE에 나섰던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가 리그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가운데 광주가 서아시아 팀들과 맞붙는 8강까지 진출하며 K리그의 자존심을 살렸다. 2차전을 앞둔 전날 이정효 감독은 “승패 상관없이 어떻게든 한 골이라도 상대 골문에 집어넣어 자존심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마침내 광주는 이 감독의 말처럼 고베와의 맞대결에서 고베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8분 광주 박태준의 프리킥을 문정인이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다. 한 골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2승 1무 승점 7점으로 3위에 올라있는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4R 경남FC 원정에서 연승과 1위 탈환을 노린다. 현재 전남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1위 서울 이랜드, 2위 성남FC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라있다. 경남과의 4R 경기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하거나 서울E, 성남이 승리하지 못하는 경우 단독 1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전남은 이번 시즌 적극적인 공격 전개와 주도적으로 경기를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3경기 1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스위퍼 역할을 하는 김경재를 중심축으로 양쪽에 유지하, 홍석현 등 스토퍼들로 구성된 백3가 안정적으로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있으며, 양 윙백으로 김예성과 김용환이 적극적인 공수 가담을 하며 시즌 초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경남은 지난 3R 신생팀 화성FC 원정을 떠나 1:1 무승부를 거두며 1승 1무 1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경기 2025시즌 홈개막전을 치르는 경남은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R 경기부터 경기에 나서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경남 FW 도동현이 전남의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CJ CGV는 12일(수) 2025~2026 KBO 리그 CGV 극장 단독 생중계 상영 및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O와 CJ CGV는 지난 해 50%가 넘는 평균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극장 생중계의 새 페이지를 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개막전을 비롯하여 정규시즌 매주 2경기, 올스타전, 그리고 포스트시즌 전 경기까지 KBO 리그 주요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 상영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이어가며 야구 관람의 공간 확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규시즌 극장 생중계는 매주 일요일 2경기씩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전 주말만 특별히 22일(토)과 23일(일) 양일간 2경기씩 생중계를 진행한다. 22일(토)에는 NC-KIA(광주)와 두산-SSG(문학) 경기를, 23일(일)에는 한화-KT(수원)와 키움-삼성(대구) 경기를 상영하며 본격적으로 ‘야구의 계절’을 열 계획이다. 해당 4경기의 티켓 예매는 18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오는 7월 12일(토) 대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제 KBO 퓨처스리그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KBO는 14일(금) 개막하는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경기를 TV 채널 tvN SPORTS와 OTT 플랫폼 TVING 및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지난 해까지 KBO 퓨처스리그는 연간 20경기 미만이 중계 됐었다. 올해 KBO는 전체 650경기 중 약 120경기를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또한, KBO는 TV 뿐만 아니라 KBO 리그 OTT 중계사인 TVING과 KBO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퓨처스리그 중계 플랫폼을 대폭 확장해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퓨처스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중계진으로는 올해 새롭게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2020 NC 통합 우승 사령탑 이동욱 해설위원을 비롯해 나지완, 민병헌, 최경환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여기에 정용검, 이인환, 이승재, 김원석 캐스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14일(금)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개막 3연전에는 LG와 두산의 북부리그 경기(이천)가 생중계 되며, 이승재 캐스터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엘앤피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힐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퓨처스리그 공식 타이틀을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로 확정했다. KBO와 메디힐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과 함께, 메디힐 브랜드가 포함된 퓨처스리그 공식 엠블럼을 발표했으며, 해당 엠블럼은 올 시즌 KBO 퓨처스리그 중계 화면 및 공식 자료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유망주 선수들을 지원하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된다. 2024년 처음 도입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 중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으로 매월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상자 다수가 1군에 콜업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메디힐은 지난 1월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단 전원에게 9천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후원하며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지난해 KBO 퓨처스리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3월 20일(목) 오후 2시 롯데호텔 월드(잠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KIA 나성범, 김도영, 삼성 구자욱, 강민호, LG 박해민, 임찬규, 두산 양의지, 김택연, KT 장성우, 강백호, SSG 김광현, 박성한, 롯데 전준우, 윤동희, 한화 채은성, 김서현, NC 박민우, 김형준, 키움 송성문, 이주형 등 KBO 리그 10개 구단 주장과 대표 선수가 참석한다. 올해는 210명의 야구 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입장 인원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200명) 및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된다. 입장권은 12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 시작 전에는 팬페스트 존을 운영한다. KBO 리그 마스코트를 활용한 프레임이 들어간 포토이즘 포토부스 운영, 포토월 기념 촬영, 응원팀 우승 시 공약 작성, 스케치북 응원 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팬 증정 선물을 준비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지정 좌석 입장권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