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일본 선수 최초로 ‘KPGA 투어 QT’를 통해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한 선수가 있다. 바로 와다 쇼타로(29.일본)다. 와다 쇼타로는 지난해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3위에 올라 2025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와다 쇼타로는 17일부터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열린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경기에서 아침 8시 40분 김의인(26), 안준형(31.셀트리온)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와다 쇼타로는 후쿠오카 출신으로 9세 때 골프에 입문했다. 가족 여행 차 하와이를 방문했는데 그 때 우연히 하와이에서 골프를 접한 뒤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 2013년 프로에 입회한 와다 쇼타로는 2014년 일본 2부투어인 ACN투어에 입성한 뒤 주로 ACN투어를 무대 삼아 뛰었다. 2016년 ACN투어 ‘LANDIC CHALLENGE 2016 DEUX RESIA MANSION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1부투어에서는 20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이하 광주)가 FC서울을 상대로 유독 강했던 흐름을 이어가려고 한다. 광주는 오는 19일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서울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현재 광주는 리그 9경기에서 3승 4무 2패(승점 13)로 4위에 자리 잡고 있다. 앞서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승점 17), 김천상무(승점 14), 울산HD(승점 14)와의 격차가 크지 않다. 이번 9라운드 일정을 승리로 장식한다면 충분히 선두권 등극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광주에게 이번 경기가 갖는 의미는 여느 때보다 특별하다. 광주는 서울과의 경기를 치른 후 오는 26일 알 힐랄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후 5월 2일 울산과의 맞대결 전까지 리그 경기가 없다.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은 반드시 서울을 잡고 좋은 흐름으로 결전지 제다로 향하고자 결의를 다지고 있다. 다행히 최근 광주에게 서울과의 경기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지난해 리그에서 3번 만나 모두 승리(1라운드 2-0, 16라운드 2-1, 33라운드 3-1)를 거뒀다. 2023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17일 아침 7시 시작됐다. 1번홀(파5. 583야드)에서는 유현준(23.골프존), 이재진(29.우림테이프), 이택기(33)가 1조, 10번홀(파4. 371야드)에서는 허성훈(22), 이유석(25.우성종합건설), 박도형(32)이 13조로 경기에 돌입했다. 이 중 허성훈이 첫 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025 시즌 KPGA 투어 ‘1호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허성훈은 티샷을 페어웨이 정중앙으로 279.37야드 보냈다. 허성훈은 홀까지 92.63야드 남은 상황에서 2번째 샷을 했고 홀 앞 2.26야드까지 보낸 뒤 버디 퍼트를 집어넣는 데 성공했다. 첫 버디가 나온 시간은 아침 7시 12분 18초였다. 이어 유현준이 5번홀(파5. 537야드)에서 이번 시즌 ‘1호 이글’을 적어냈다. 유현준은 티샷을 281.18야드 보낸 뒤 홀까지 223.09야드 남기고 2번째 샷을 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원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볼룸에서 ‘2025 KPGA 투어 선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 2025 KPGA 투어 운영 방안, ▲ 중요 골프 규칙, ▲ 스포츠 윤리 교육, ▲ 도핑방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2025 KPGA 투어 선수 세미나’에 참석한 김홍택(32.DB손해보험)은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했다”라며 “특히 골프 규칙과 관련해서는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게 됐다. 유익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 KPGA 투어에 첫 입성하게 된 ‘루키’ 허성훈(22)은 “먼저 투어 선수 자격으로 이렇게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세미나를 통해 투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신인 선수로서 되짚어야 할 부분도 있었다. 덕분에 투어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주한 미8군사령관 크리스토퍼 C. 라니브(Christopher C. LaNeve, 중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4월 16일 오전 9시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미 8군 지휘권 이임식’에 참석, 라니브 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 이번 명예단증 수여는 주한미군 태권도 수련 장려를 통한 태권도 저변확대에 기여한 라니브 사령관의 공로를 인정,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한미 동맹 강화에 일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임식에서 이동섭 원장은 “실전성이 강한 태권도 수련이야말로 군인에게 필요한 강한 정신력 함양과 체력 증진에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한미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2014년부터(2020년 제외)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을 시행, 현재 주한미군 21개소에 사범을 파견해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개최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포토콜을 진행했다. 먼저 역대 챔피언들이 모였다. 2022년 본 대회 우승을 포함해 KPGA 투어 12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상현(42.동아제약)과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창우(32.다누)를 비롯해 강경남(42.대선주조), 이동민(40.대선주조), 최진호(41.코웰), 전가람(30.LS), 이태훈(35.캐나다), 문도엽(34.DB손해보험), 고군택(26.대보건설), 이용훈(54), 강경술(38), 이기상(39.혼다), 김도훈752(36.코웰)이 18번홀 그린에 모여 본인의 우승 트로피를 두고 대회 20주년을 기념했다. ‘디펜딩 챔피언’ 윤상필(27)은 현재 군 복무중인 관계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2023년 대회 우승자 고군택은 “역대 트로피를 한 곳에 전시해두니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곳에서 우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시즌 개막전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상희(33)가 8년만의 K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로 투어 데뷔 15년차를 맞이하는 이상희는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크다”며 “올해는 꼭 우승을 해 K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상희는 2010년 9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후 ‘KPGA 투어 QT’를 통해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2011 NH농협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당시 이상희의 우승은 역대 KPGA 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 기록(19세 6개월 10일)이었다. 이상희는 이듬해인 2012년 ‘SBS 해피니스 제55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2승째를 달성했고 그 해 우승 1회 포함 TOP5에 4회나 진입하는 활약으로 투어 데뷔 2년만에 ‘KPGA 대상’을 손에 넣었다. 연말 ‘일본투어 QT’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투어 시드도 획득한 이상희는 2013년부터 한국과 일본투어 무대를 병행했다. 이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이상희는 2016년 ‘SK텔레콤 오픈’, 2017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ACLE 8강 진출에 성공한 광주FC(이하 광주)가 이번엔 온라인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광주는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비셀 고베를 3-0으로 제압, 합산 스코어 3-2로 K리그 시도민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시아 무대에서의 좋은 기운을 e스포츠팀이 이어받는다. 광주는 AFC가 주최하는 2024-25 AFC e챔피언스리그 엘리트(eACLE) 무대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eACLE는 AFC가 주최하는 온라인 대회로 ‘KONAMI의 eFootball™ 2025’ 플레이스테이션5 콘솔 비디오 게임으로 진행되며, ACLE에 참여한 16개팀이 대결한다. 대회는 이달 24일 조별 리그를 시작으로 26일 16강, 27일 8강, 28일 4강 및 결승 순(이하 현지시간)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광주는 울산HD, 포항스틸러스(이상 대한민국)를 필두로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 센틀럴코스트 매리너스(호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상하이 선화(중국),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함께 동아시아 권역에 속해 자웅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이하 광주)가 국내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에 나선다. 광주는 16일 19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K3리그 소속 경주한수원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최상위 리그인 K리그1 소속으로 3라운드부터 참가한다. 이번 코리아컵은 2라운드를 통과한 16개 구단에 더해 3라운드부터 나서는 8개 구단, 지난 시즌 성적 우수 4개 구단 (울산 HD, 강원FC, FC서울, 포항스틸러스)이 4라운드부터 합류해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올 시즌 광주는 시즌 초반부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병행하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음에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 리그 9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3승 4무 2패(승점 13)로 4위를 질주하고 있다. ACLE에선 16강 상대 비셀 고베를 누르고 K리그 시도민구단 최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진행형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광주지만, 만족은 없다. 이정효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두 마리 토끼를 넘어 코리아컵 정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컵 경기에서는 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5일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낮 1시에 1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3조다. 33조에는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과 제네시스 포인트 4위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는 본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 소속 김홍택(32.DB손해보험)이 포진 되어있다. 21조도 주목할 만하다. 고군택(26.대보건설)과 박상현(42.동아제약), 문도엽(34.DB손해보험)까지 역대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들이 아침 8시 20분 10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지난해 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 레이스를 펼쳤던 송민혁(21.CJ)과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2023년 ‘제66회 KPGA 선수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4월 15일(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LG 염경엽 감독에 대해 심의했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4월 11일(금) 잠실 두산-LG 경기에서, 5회말 심판 판정과 설명에 불복하며 욕설을 해 퇴장 당한 바 있다. 염 감독은 퇴장 조치를 받은 후에도 심판을 배로 밀치는 행위로 구장 질서를 문란케 했다. 이에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과 제7항에 의거, 염 감독에게 제재금 20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4월 25일(금)~27일(일) 창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삼성과 NC의 3연전과 8월 19일(화)~21일(목) 대구에서 개최 예정이던 NC와 삼성의 3연전의 경기 장소를 다음과 같이 변경했다. 현재 창원NC파크에 대한 최종 점검 완료 시점이 결정되지 않음에 따라 이와 같이 결정됐다.